낙남정맥 11구간(냉정고개=>황새봉=>나밭고개)

 

1대간1정간13정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대간과 정맥 길(검정색)

 

우리가 걸어온 낙남정맥 길.정맥길228.4km.접속거리 제외.(알.접15.1km).

누적시간111시간32분

 

(지도는 클릭해서 보기)

산행일=2015년27일

산행지=낙남정맥11구간

산행경로=냉전고개=>국악연수원(무속인)=>불티재=>황새봉(392.6)=>덕양공원묘지=>

금음산(쇠금산376)낙원공원묘지=>망천고개(14번국도)=>

상리고개=>채석장=>나밭고개(58번국도)

거리 및 소요시간=15.8km/7시간13분

 

 

 

 

우리를 태우고온 버스가 멈춘곳은 1042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냉전고개.

지난회차에 산행을 멈춘 1042번 지방도로 반대쪽이다.

냉전고개에서 200여미터의 거리에 남해고속도로가 지나므로 고속도로를 건너기 위해서는

부득히 위회할 수 밖에 없다.

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여 좌측길로 진행하면 국악연수원(무속전수관)입구 삼거리에 닺는다.

  국악연수원 입구에서 정맥 마루금은 직진하여 고속도로로 내려선 지점 맞은편까지

    진행하여 우측방향으로 가다가 골프장을 지나 마루금을 이어가는 것이 정상이나 대부분은

    국악연수원 입구에서 국악원 방향으로 우회하여 진행한다.

후미에서 이리저리 살피다보니 앞서간 선두가 보이질 않는다.

 

냉정고개 양동리 마을입구.

 

 

남해고속도로는 굴다리로 통과 한다.

 

국악연수원 갈림길 원래 정맥마루금은 직진하여 우측으로 들게 되지만 선두의 불빛이 보이질

않는것으로 보아 대부분의 선답자들이 진행한 국악연수원쪽으로 갔을것으로 판단하고

국악연수원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곧이여 국악연수원(무속인) 앞을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산길로 든다.

 

국악연수원앞에서 십여분 치고 오르니 본 정맥길에 합류하면서 꽤 널찍한 임도길이고

가끔씩 시멘트로 포장된 곳도 있다.

 

우리는 국악원쪽에서 왔고 황새봉이 2.6km라는 이정목을 지나는데.

여기가 지도상에 불티재인거 같다.

 

오늘은 부뜰이의 전속모델도 함께한다.

 

약간의 오름으로 394.7봉이란 준.희 선생님의 표시기가 있고.

앞서 지나간 용아님의 시그널이 걸려있다.

 

 

394.7봉에서 내리니 내삼저수지 삼거리를 지나는데.

내삼저수지갈림길 이정표에서 황새봉 방향으로 4~5분쯤 지나면 332.9봉이고.

 조금 더 오르면 정상표지목과 이정표가 있는 황새봉이다.

 

 

 

  황새봉 여기서 첯 휴식시간을 갖는다.

냉전고개에서 5km지점이고. 1시간50분이 소요되였다.

 

  황새봉에 삼각점.

황새봉은 오늘 구간에 최고봉이다.

 

 

 

 

 내삼폭포 갈림길.정맥길은 추모공원쪽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30여분정도 내림길을 따르면 아스팔트길에 내려서는데.

덕양공동묘지를 감싸고 도는 도로이다. 

 

  덕양추모공원은 김해공원묘지로도 불리며,

공원묘지 돌계단을 따라 윗쪽으로 계속 올라간다.

  덕양추모의공원을 끝까지 올라가면 354봉이고, 여기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하면 365.3봉이고.곧이어 쇠금산 정상석이 있는 금음산에 이른다.

 

  묘지를 지나면서 아래쪽 주촌면을 담아 보지만 구름이 많은 관계로 화질이 좋질 못 하다.

 

 

 

  덕양추모공원을 지나니 낙원묘지가 2.3km라는 이정목을 지난다.

 

 

 

 

 

 

 

 

 

 

 

쇠금산을 내려오면 낙원공원묘지 입구.

정맥길에 낙원공원마트(편의점)가 있으며 여기서 식수와 식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여기를 지날때는 몇마리의 개가 컹컹 짖어데고.

관리사무실에서 사람이 나와 못 마땅한듯 처다본다.

 

 

 

  정맥길은 좌측길이 분명한데.

아래쪽에서 우측 넓은길로 올라가라고 소리를 지른다.

 

  낙원공원묘지를 지나면서 우왕좌왕 잠시 알바도 한다.

가까스로 마루금을 찿아 진행한다.

 

  무성히 쌓인 낙옆으로 뚜렷하지 못한 등로를 내려가면 건설폐기물 처리장인 성원ENT

정문 앞으로 내려선다. 

  성원ENT 정문에서 마루금은 정문을 통과하여 좌측편 쓰레기 매립장을 지나게 되는데,

길도 없거니와 정문으로 들어갈 수 없어서 정문 우측 도로를 따라 150m정도 가다가 좌측

폐기물 매립장 철탑 좌측을 지나 매립장 경계를 따라 진행한다.

  성원ENT 폐기물 매립장을 지나면 14번국도가 지나는 망천고개로 내려서게 된다.

 

 

 

  건축페기물 처리장이라 도로뿐만 아니라 주위가 온통 허연 먼지 투성이다.

 

 

 

  성원ENT을 도로를 잠시 따르다가 좌측산길로 올라야 하는데.

선두가 우측으로 그냥 진행하기에 무심코 따라가다 보니 알바길 이다.

이참에 여기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한다.

 

 

 

 

 

 

 

  오늘 메뉴는 라면이다.

 

 식사후 20여분 진행하니 4차선도로에 떨어지는데.

14번국도가 지나는  망천고개이다. 

200여미터 좌측에 횡단보도가 있긴 하지만 이른 아침 시간이라 차량통행이 뜸한 틈을타

신속하게 중앙분리대를 넘는다.

 

 

 

 

 

  도로를 횡단하니 CNG가스충전소가 있고 선두가 알바하는 틈에 지나간 후미가 선두가 되여.

충전소 사무실에서 식사를 하구 있었다.

 

  맞은편에는 LPG가스충전소가 있다.

 

 

 

 

 

 

 

 

 

  망천고개에서 고만고만한 몇개의 봉우리를 넘으니 체석장에 도착한다.

 

  거대 산봉우리 하나가 절반정도가 사라진 상태다

 

 

 

 

 

 

 

  지나온 길 한번 돌아보지만 미세 먼진지 스모그인지 영판 보기가 안좋다.

 

 

 

 

 

  아침 먹은지 두시간도 안 됐는데.

또 자리를 편다.

한시간정도면 산행이 끝날거 같은데.

하산식은 어찌 할려구?.

 

 

 

 

 

  멧돼지가 놀다간 흔적.

요즘 멧돼지들 교미철이라 극도로 예민 하다는데.

조심해야 한다.

 

  김해수련원에서 사용하는 시설물인거 같다.

 

 

 

 

 

  김해수련원.

 

 

 

 

 

 

 

 

 

   58번국도가 지나는 나밭고개.

  김해수련원 입구 58번 국도를 건너 국도 우측에 있는 천리교 한국교단 방향으로 2차선 도로를

    따라 1분정도 올라가면 나밭고개이다.

  나밭고개는 김해시 삼계동과 생림면 나전리 사이에 위치한 고개로 나전령.나전현.

나전치라고도 한다.

 

 

 

 

 

  다음회차에 진행될 첯 봉우리인 378봉을 바라보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이제 낙남정맥도 마지막으로 한구간을 남기고 있다

모든 대원님들 건강관리 잘 햐셔서 내년 일월 둘째주에 반가히 만나요. 

 

 

 

 

 

 

 

 조용필  기다리는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