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실/2020~1년산행사진 4

여름휴가(태산아파트=>철마산=>아나지고개)2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맥산행은 접어두고 오후 늦은시간에뒷 산을 한바퀴 돌아본다.지난주는 계양산을 왕복했고 오늘은 천마산에서 반대방향인철마산을 경유해서 아나지고개로 하산해서 집으로 오는 원점산행이다.   계양산을 왕복하는 것 보다 1km가 짧다.  새벌정이란 팔각 정자가 있는 천마산에 올라서고  정상석을 담아보고  계양산을 바라보고  계양구와 부평구를 바라보고      정자에 올라서 두루두루 조망을하고 내려간다.  헬기장인 쉼터에 올라서고  헬기장은 4개를 진난다.  인천종주길이란 안내판이 자주보인다.  뒷 쪽으로 지나온 천마산을 돌아보고  또 헬기장을 만나고  돌아보면 천마산과 계양산이 보이고  또 헬기장...  사격 경고 깃대봉을 지나고  돌아본 천마산과 계양산 보이지 말아야 될 것은 지워버리고  3..

여름휴가(태산그린아파트=>천마산=>계양산)1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가마솥 같은 불볕 더위가 시작되고 휴가철이 되었다.예전 같으면 당연히 산으로 갔겠지만 올 여름은 어찌나 뜨거운지 도저히 엄두가 나질않는다.산행은 말복 지나고 처서까지 지난 다음에 재개하기로 한다.마침 대구에 사는 딸네 가족이 사업이 잘됐는지 큰 집으로 입주를했다.겸사겸사 대구로 내려간다.다음날은 성주 대가천으로 애들 놀기 좋은 곳으로 나들이를 간다.현지에서 동아지도를 켜 보니 바로 윗쪽으로 금오지맥이 지나고 염속산 아래이고끌고개와 살치재 중간 지점이다.이틀을 먹기만하고 집안에 갇혀있다 보니 답답 할 뿐만 아니라여기저기 온 몸이 쑤시고 허리까지 아프다.3일 째 되던 날 인천으로 올라오고 저녁 무렵에 계양산을 다녀 오기로 한다.  아침도 안먹었는데잠깐 물에 들어가 놀았더니 급 허기가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