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천마산=>호봉산

 

한남정맥 일부구간

지도는 클릭해서 원본으로 보시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빨간색).

 

산행일=2015년12월06일

산행지=한남정맥 일부구간

산행경로=연무정=>계양산=>징메이고개=>중구봉=>천마산=>아나지고개=>원적산=>새사미아파트=>호봉산=>장고개=>두번째 송전탑u턴=>새사미아파트

거리 및 소요시간=14.3km/6시간

 

산행시작 시간과 거리에 약간의 오류가 있었씀.

산행시작시간 07시06분 (50분누락)/(거리약2km누락)

 

지난 주중에 여기저기 폭설리 내릴거란 일기예보에 이번 일욜엔 눈꽃을 볼 수 있을까.

기대를 해보지만 주말이 가까워 오면서 눈꽃을 보기엔 턱없이 부족 할 것이 분명하기에

일찌감치 포기한 상태에서 풍산님의 벙게 공지가 올라온다.

하루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는 공지이다.  

 

서둘러 오다보니 20분이나 일찍 왔다.

 

 

 

오랫만에 온 계양산 연무정.

아무리 둘러바도 나밖에 없구나.

 

 

 

 

 

 

 

약속시간 1분전에 모두들 도착한다.

 

다들 백번정도는 오르내린 계양산이라 별다른 설명없이 그냥 페스합니다.

그래도 궁금하신분들은 사진을 클릭해서 읽어 보세요.

사진을 클릭하면 열배이상으로 커 짐니다.

 

 

 

오늘 산행에 내사진은 한장도 없다.ㅎㅎ

 

계양산에서 조망된 풍경들.

 

 

 

한남정맥 남쪽방향.

 

 

 

 

 

 

 

페초소가 있는 천마산에서 계양구와 부평구. 그리구 부천까지.

 

이쪽은 서구 청라지구.

 

천마산 팔각정에서 지나온 계양산과 앞쪽에 페초소가 있는곳..

 

계양산 연무정에서 7km지점인 하나아파트 팔각정에서 아침대용으로 간식을 먹는데.

엄청나게 먹을게 많다.

 

 

 

 

 

 

 

 

원적산(元積山)은 원래 천마산(天馬山) 이였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철마산(鐵馬山)이라 불렸었다.

천마산의 서쪽기슭에는 유명한 마제석이 있었는데.천마가 내려온 표적으로 말발자국이

돌바닥에 새겨난 것이라 하여 신성시 했다고 한다.

천마산의 위치는 동쪽이 효성동.서쪽은 가정동.남쪽은 석남동.북쪽은 심곡동에 걸쳐있다.

 

1916년 조선총독부의 세부측량 때 철마산(鐵馬山)으로 지도에 표시하므로 천마산(天馬山)이

철마산(鐵馬山)으로  둔갑하였다.

이 천마산은 서구와 부평구를 경계 짓는 산으로 옜날부터 남으로는 장고개.

북으로는 안아지고개가 있다.

애시당초 원래 이름은 원적(怨積)이였다고 한다.

조선 중기에 경인운하를 팔 적에 원통형의 바위 때문에 실패하고.

안아지고개는 고개가 90개나 되여 원(怨)이 쌓여서 원적이라 불리워 졌다고도 한다. 

 

(지명 위원회의 위 원적의 元자로 주장)

대동여지도등 고지도에 (元積山)이라 고 표시되여 있다.

그래서 이를 근거로 원적산(元積山)이라 바꾸웠다고 한다.

출처=천마터널이 원적산터널로 명칭이 변경된 유래?

 

 

원적산에서지나온 계양산 조망.

 

호봉산을 바라보고 걷는다.

 

천마산터널 지금은 원적산터널로 십여년전에 개명하였다.

 

호봉산에서 계양산 조망.

 

 

 

 

 

 

 

옜날에는 사람들의 왕래가 많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다녔다는 흔적을 찿을 수 가 없다.

장고개 지나서 한봉우리 넘고 두번째 철탑에서 u턴 호봉산으로 되돌아와서 원적산 터널에서

새사미아파트로 하산. 

 

풍산님이 정한 하산식 장소 정아식다.

가격대비 양이 엄처나게 많고 소주.맥주갑이 병당 2,500원. 

 

 

 

풍산님이 고급등산양말 한켤래씩 선물. 감사합니다.

 

차 뒤풀이후 스톤님은 운동이 부족하다구 왔던 길로 다시 돌아가구.

참나15km가 적다니 원.

오붓한 산행에 왁자지껄한 뒷풀이...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흐르는 곡: 자연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