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울산바위 단풍(속초/고성)
산행일2015년10월18일
산행지=설악산 울산바위(동봉.서봉)
산행경로=설악동=>신흥사=>계조암=>동봉=>서봉=>말굽폭포=>폭포민박
거리 및 소요시간=10.1km/6시간48분
설악산은 최고봉인 대청봉이 1.708m로 단풍진행이 한달동안 진행된다.
첯 단풍을 20%가 진행될을 때을 말하고 80%가 진행되면 절정기라고 한다.
대락 날짜를 보면 9월25일 정도면 서북능선이나 대청봉에는 첯 단풍이 든다.
단풍이 시작되면 하루에 100m씩 아래로 내려온다.
절정기인 80%가 진행 될때쯤은 10월20일전후라는 계산이 나온다.
절정기를 잘 알고 산행코스를 선택해야만 최고에 단풍을 즐길 수 가 있다.
날짜와 산행코스를 잘못 선택하면 이미 단풍이 아니라 낙옆을 보게 된다든가 단풍은 커녕 푸
른숲을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올해도 설악산 단풍을 절정기에 보기 위해서 계획를 세워본다.
산행코스을 두군데를 놓고 저울질을 하다가 울산바위로 확정을 하고나니 또 고민이 된다.
설악산 단풍 절정기에는 전국에서 수십만명이 몰려 들텐데.
사람구경이 아닌 단풍 구경을 제데로 할려면 고민을 안할 수 가 없다.
울산바위는 동봉만 올랏다 오면 왕복 7km로 느긋하게 다녀와도 4시간이면 충분하다.
설악산까지 가서 4시간산행을 하고 온다는건 말도 안된다.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을 다녀와서 울산바위 동봉을 다녀오면 대락 7~8시간 걸리는데.
때가 때이니 만큼 10시간을 잡아도 택도 없는 일이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울산바위 동봉과 서봉을 모두 가는걸로 계획을 세운다.
서봉은 비탐방로 이다.
보통 서봉을 먼저갔다가 동봉을 다녀오는게 정석같이 되여있다.
이유는 서봉을 오르는 들머리는 돈이 안들고 동봉을 가는 들머리는 돈이 들기때문 이다.
동봉을 먼저 갈려면 설악동에서 시작하는데.
주차요금이 5.000원에 신흥사에서 받는 입장료가 1인당3.500원 이다.
비용이 발생함에도.
오늘같은 특별한 날에는 엄청난 인파로 산행이 어려울거 같아서 동봉을 먼저오르고 서봉을
후에 오르기로 한다.
그래도 또 고민이다.
산행이 길지도 않고 단풍을 보고자 왔는데 야간산행을 하기가 보통 거시기한 것이 아니다.
인천에서 설악산까지는 3시간이 조금 더걸리므로 새벽2시쯤에 출발해도 되지만 막상 도착해서
주차장이 봄빌수도 있고 설악돈 입구에서 부터 밀릴 수도 있으니 아예일찍 출발한다.
부평에서 12시에 일단 도착해서 남는시간을 쉬기로 한다.
다섯시반에 슬슬 움직인다.
표을 끈어서 통과하니 수백명은 됨직한 사람들이 웅성거린다.
오래 생각할 필요도 없이 감이 딱 온다.
권금성을 올라가기 위해서 케이블카 표을 살려구 하는 사람들 이다.
군금성쪽을 바라보니 랜턴 불빛이 하늘에 별처럼 반짝인다.
저사람들은 화체능선을 탈 사람들 이란걸 꾼들은 바로 알아본다.
5시45분에 울산바위3.3km는 이정표를 지난다.
여기까지 오는동안 혼란스럽게 호객행위를 하던 음식점들이 깨끗하게 정리가 되였다.
날이새길 기다리며 느긋하게 걸어서 계조암에 도착하니 날이 밝아온다.
계조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산내 암자이다.
신라 때 인 서기 652년(진덕여왕6년) 자장율사께서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율사께서는 암자에 머무르시면서 향성사(香城寺)와 능인암(能仁庵)을 창건하였다.
신흥사로부터 2.3km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울산바위 밑에 있는 암자로 향성사를
창립할 때 세운 암자이다.
동산(東山).각지(覺知).봉정(鳳頂)에 이어 의상(義湘).원효(元曉) 등 조사(祖師)의
칭호를 얻을 만한 수많은 고승.대덕들께서 계속해서 수도하던 도량이라 하여
계조암(繼祖庵)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목탁바위라 불리는 바위에 자리 잡고 있어서 다른 절에서 10년 걸릴 공부도 5년이면
끝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올때마다 줄을 서야만 사진한장 찍을 수 있는데.
오늘은 여유롭게 둘러보며 흔들바위에서 사진을 찍어본다.
날이 밝으며 슬슬 단풍을 즐기며 전망바위에 오르니 노오란 일출이 시작된다.
이제 올라갈 암봉을 함 올려다 본다.
울산바위는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과 고성군 토성면의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 있고.
둘레가 4km에 이르는 6개의 거대한 바위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 울산바위는 (신증동여지승람)에 따르면. 울산이라는 명칭은 기이한 봉우리가 울타리를 설치한 것 같다고 하여 붙혀졌다고 한다.
또 (조선지도)등의 고지도에는 천후산으로 표시되여 있는데.바위가 많은 산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하늘이 울고 있는 것에 비유한 것이라고 기록되여 있다.
울산바위에는 전설도 있다.
아주먼 옛날 조물주가 금강산을 만들때 경관을 빼여나게 만들려고 전국에 잘생긴 바위는 모두 금강산으로 모이도록 하였다.이소식을 들은 경상남도 울산에 있던 큰 바위도 금강산으로 길을 떠났으나 워낙덩치가 크고 몸이 무거워 느림보 걸음이다 보니 설악산에 이르럿을 때. 이미 금강산은 모두 만들어지고 말았다.
울산바위는 그 한많은 사연을 간직한 채 고향 울산으로 돌아 갈려니 체면이 말이 아니라 설악산에 눌러앉고 말았다.한편 설악산 유람길에 나섰던 울산 고을의 원님이 울산바위에 얽힌 전설을 듣고 신흥사 스님에게 울산바위는 울산고을의 소유인데. 신흥사에서 울산바위를 차지한 댓가로 세금을 내라고 하며 해마다 세금을 받아 갔는데.어느 해인가 신흥사의 동자승이 이제부터는 세를 줄 수 없으니 울산바위를 울산으로 가져가라고 하였다.이에 울산고을 원님이 바위를 재로 꼰 섀끼로 묶어주면 가져 가겠노라고 하였다.동자승은 청초호와 영랑호 사이에 많이 자라고 있는 풀로 새끼를 꼬아 울산바위를 동여매고 새끼줄에 불을붙혀 태우니 재로 꼰 새끼줄이 되였다.울산 원님은 할 말을 잃고 슬그머니 울산으로 돌아 갔다고 한다.
이후로 묶을 속(束)자 와 풀 초(草)자를 써서 속초(束草)란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몇년전에 새로운 곳에 설치한 목조계단으로 올라간다.
예전에는 다른위치에 철계단으로 만들어 져서 미끄러워서 상당히 조심조심 오르내렸 었다.
지금은 철골에 나무를 깔고 위에다 페타이어 조각으로 덧쒸워서 미끄럽지도 않고 좋다.
뒤를 돌아보면 대청봉과 중봉.소청봉. 이주전에 걸엇던 공룡능선 세존봉이 선명하게 조망된다.
약간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황철봉은 더욱 가깝게 조망된다.
황철봉의 악명높은 너덜길도 선명하다.
울산바위 동봉정상 일찍 올라오니 한긋지고 좋다.
아까 올라오면서 일출을 보던 지점에 다시왔다.
볼 수록 아름답다.
거참! 난감하네.
금줄을 넘어서 5분정도 진행하면 호랑이 굴이 있다.
여기서 아침대용으로 가져온 빵과 떡. 약간의 맥주와 막걸리로 요기를 하고 진행한다.
발길 닫는 곳마다 오색단풍으로 눈과 마음이 즐겁다.
바닥에는 지천으로 널려있는 도토리들.
올해는 심한 가믐으로 단풍 빛깔이 대체적으로 못하다고 하는데.
이곳에 단풍은 그 어느때 보다도 화려하구 멋지다.
서봉오름 직전에 석문.
우리는 저 석문으로 통과해서 왔다.
여기서 볼때. 석문을 통과해서 직진하면 동봉. 즉 신흥사쪽으로 하산하는 길이고.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황철봉 쪽으로 가게된다.
우리는 서봉을 올라갔다가 다시 이자리로 와서 아래쪽으로 갈것이다.
아래쪽으로 가면 미시령터널을 막 통과한 지점이 된다.
우리는 도로로 안 올라오고 약간 아래쪽에서 우측으로 틀어서 미시령터널 요금소가 있는
곳으로 갈 것이다.
서봉의 기암들
천왕봉이가 즉석에서 바위이름 하나 지엇다.
달팽이 바위라고.
시간이 지나면서 하늘이 뿌해진다.
서봉정상. 정상은 조금후에 올라가 볼 것이다.
아래쪽은 아직 푸르고 동해바다가 보이는데.
시간이 지나며 기온이 올라가니 하늘은 더욱 뿌해서 사진에서는 식별이 잘 안된다.
당겨보니 대명콘도와 요금소가 선명하게 보인다.
금방 떨어질거 같은 바위위에 바위.
외계인 얼굴을 한 외계인 바위도 신기하고.
왼쪽엔 돼지머리 바위도 멋지다.
볼 수 록 신기한 기암들.
어떨게 저렇게 올라 앉잖을까.
다시 황철봉 앞쪽에는 단풍이 절정이지만 황철봉에는 이미 낙옆이 되였다.
자 이제 서봉에 정상를 올라 가 보자.
정상에서 황철봉을 배경으로.
이쪽은 상봉과 신선봉.
아래쪽도 한번 내려다 보고.
정상에서 좀전에 우리가 노닐던 곳이다.
밑에도 함 내려다 보고 하산한다.
석문에서 5분정도 진행하면 마당마위가 있다.
마당바위에서 우리가 올라갔던 서봉(오른쪽) 정상를 올려다 본다.
상봉 아래로는 미시령길. 구길과 신길이 선명하게 보인다.
그렇게 한참을 내려오면 이런것을 통과한다.
우리는 왼쪽에서 내려왔고 직진하면 하산지점에 빨리갈 수 있지만 말굽폭포를 보기 위해서 오른쪽으로 간다.
내려오면서 보면 왼쪽이다.
그렇게 1km정도 진행하니 아래쪽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서 내려다 보니 선답자들 사진에서 보던 폭포가 보인다.
우회해서 가는길도 있지만 로프가 매여져 있는 가파른 길로 내려간다.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면서 여러 각도에서 찍어본다.
심한 가믐으로 수량은 적지만 우렁찬 소리를 내면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폭포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
하산종료 지점인 폭포민박에서 올려다본 울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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