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 1정간 13정맥
산악인 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백두대간 과 정맥 길.
우리 한번 꿈을 이루어 바요.
산행일=2015년9월20일
산행지=백두대간36구간(설악산)
산행경로=미시령=>상봉=>화암재=>신선봉=>새이령=>대간령=>암봉=>병풍바위=>마산봉=>
흘리마을=>진부령.
거리 및 소요시간=15.8km/9시간33분
두차례 오류로 실재와는 2km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휴식시간이 3시간44분으로 기록이 됐다?.
오늘은 우리산악회 백두대간3기 졸업산행이 있는 날이다.
1기에 참여하여 어렵게 완주한 한 사람으로서 감회가 새롭다.
그때 졸업 산행날 기역을 더듬어 보면 종주대원 15명중 2명이 불참하구 축하사절로 참여해주신
현재 회장이신 소미님과 현재 총무이신 다움님외 몇분이 유일했던 것으로 기역된다.
총인원이 20명을 넘지 않았을 것이다.
지금 3기 졸업 산행은 어땟는가?.
종주에 참여한 인원만도 매회마다 만차에 이르럿고 졸업산행에 참여한 인원이 74명이란
대한민국 어느 산악회에서도 볼 수 없는 대 축제 분위기였다.
우리1기는 소수 인원으로 비용을 줄이고자 영하10도 이하인 새벽에 손수 끓여서 아침식사을 했고 무더운 삼복더위에도 하산식을 손수 많들어 먹었던 기역이 지금은 즐거웠던 추억으로 기역된다. 생략하구....
백두대간 3기 종주대원 여러분들 지리산에서 설악산 진부령까지 무사완주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림니다.
상봉 오름중에 속초 시내 모습.
상봉으로 줄줄이 오르는 대원들의 랜턴 불빛.
상봉 오름중에 약간의 너덜지대도 지난다.
한번씩은 경건한 마음으로 읽고 가세요.
상봉에서 속초시내 한번더.
상봉에서 후미팀 이다.
상봉에서 신선봉 쪽으로는 급내리막에 암릉구간을 몇차레 지나게 된다.
한 사람씩 조심조심 내려간다.
신선봉 오름중에 중간팀과 합류한다.
신선봉에서 일출을 볼까하여 40여분을 기다려 보는데.
구름이 많아서 멋진 일출 보기는 글른거 같아서 대간령으로 향한다.
새이령 헬기장에 도착하니 중간팀이 식사를 할려구 자리를 펴길래.
우리도 여기서 식사를 하기로 한다.
지나온 신선봉과 상봉이 멋지게 조망된다.
헬기장에 삼각점.
앞쪽에 암봉.조금멀리 좌측에 병풍바위 그 우측으로 마산봉.
여기까지가 가지 말라는 곳이였다.
우리산악회 대간 1기팀이 쌓은 돌탑.
글씨는 희미하게 지워 졌지만 그래도 당사자들은 알아본다.
암봉에서 지나온 상봉과 신선봉.
암봉에서 바라보는 병풍바위와 마산봉.
벌써 단풍이 들려는듯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난다.
올 설악산 단풍은 추석연휴인 27에에 서북능선과 대청봉에서 첯 단풍이 시작 될꺼라 한다.
10월 첯주에 공룡능선 둘째주에 천불동과 백담계곡 그리고 십이선녀탕쪽 셏째주엔
울산바위가 될거라 한다.
병풍바위에서 향로봉으로 이여지는 대간 마루금.
향로봉은 언제나 가 볼수 있으려나. 불과 4년전만 해도 갔다온 사람들이 있던데.
병풍바위에서 마산봉.
아래쪽에 흘리마을.
마산봉 오름길.
우리산악회 백두대간 2기팀에서 세운 마산봉 정상석.
작년 11월말부터 안보이던 마산봉 정상석 어디갔다 왔노.
아래쪽에 흉터는 또 왜 생긴 것이여.
더덕 재배밭.
자연산은 한 뿌리만 있어도 향이 진동을 하던더.
인공재배라 그런지 향을 거의 느낄수 가 없었다.
처음에 내가 제안했던 문구(백두산을 향한 힘찬 발 걸음 여기 진부령에서 멈추다)였는데.
글자가 너무 많아서 줄여서.
(백두산을 향한 대간길 여기서 머추다)로 하였다.
이후로는 우리산악회 백두대간 3기 완주.
종산제 모습.
3기에 참여하신 대원님들. 결석이 많아 졸업을 못 하신 대원님들께서는 4기에서
꼭 졸업 하시기 바람니다.
1년 하고도 반년동안 비가오나 눈이오나 모진 바람까지 이겨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1기 완주자들.
'산행기록실 > 2015년산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년9월29.계양산 (0) | 2015.09.30 |
---|---|
2차 충북알프스 구병산 구간 (0) | 2015.09.28 |
벌초하던 날 (0) | 2015.09.12 |
팔공산(대구) (0) | 2015.09.01 |
백두대간 30구간(삽당령=>닭목령=>대관령)우리3기 (0) | 2015.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