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졸업)/백두대간30구간(완주)

백두대간 29구간(한계령=>설악산=>미시령)

부뜰이(윤종국) 2011. 10. 6. 22:45

 

 백두대간

우리가 걸어온길과(검정색) 거리681.26km

 

산행일=2012년5월12일

산행지=백두대간 29구간(양양.인제)

산행코스=한계령=>1.307봉=>한계령삼거리=>1.397봉=>1.474봉=>끝청봉(1.604)=>중정청봉(1.676)=>대청봉(1.708)=>소청봉(1.550)=>희운각대피소=>무너미고개=>신선봉=>공룡능선=>1.275봉=>나한봉=>마등봉(1.327)=>1.250봉=>저항령=>황철봉(1.381)=>너덜지대=>1.319봉=>너덜지대=>미시령

거리 및 소요시간=23.21km/15시간

 

새벽두시에 미시령에 도착한다. 뭔가 좋지않은 예감.

설마설마 하던일이 현실이 되 버렸다.

국공파에 딱 걸려든것이다.(국립공원관리공단파수꾼)

 

 당장 산행을 못하게 되였는데도 그저 싱글벙글이다. 참나

 그래도 표지석 하나라도 찍구 갈렸더니 너도나도 모여든다.

 몇분이더 합세.

 점점 많아진다.

 

 

 

 

 

 

 

 

날머리로 계획했던 한계령으로 급선회. 

 빨리빨리 사진찍구 출발합시다.

 대장님과 내가 빠진 단체사진.

 한계삼거리에서 1차휴식. 대청봉 쪽으로.

산행을 시작한지세시간여 끝청에서 시원한조망.

 

 자유사랑님 먼저.

 

 그리구 천왕봉.

 그리구 나.

 뭐시나 아직도 눈이.

 

 구름바다에 섬이된 귀때기청봉. 

 

 

 

 작년 가을에 영남알프스 산행에서 처음만난 부평대간님.

 

 

 

 

대청봉과 중청대피소

 대청봉과 천왕봉.

 

 대청봉과 자유사랑.

 

 

 지난주에 걸엇던 28구간길 점봉산.

 

 소청봉에서 용아장성 조망.

 소청봉에서 희운각 내림길에 공룡능선 조망.

 공룡능선에 첯 봉우리인 신선봉.

 일오님 오늘 브로마이드용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돗단배님도 그렇지요.

 

 

 신선봉정상에서 일오님.

 브로마이드에 이사진이 좋은거 같은데 어떠신지요?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 사진이 뜸니다. 보시구 결정하세요.

 

 감나무님은 이사진이 좋겠습니다.

 

 

 

 

 돗단배님은 너무많아서. 알아서 결정해 주세요.

 

 

 작년에 도봉산에서 뵙구 오늘 두번째 만난 말봉산님.

 

 

  사진 안찍어준다구 투덜거리던 루비님. 마음에 드시나요.

 

 

 

 

 

 

 

 공룡을 배경으로 사진찍던곳 신선봉.

 대청 중천 소청봉.중간에 희끗히끗 보이는것이 아직도 남아있는 지난 겨울의 잔설들. 

 

 

 

 

 

 

 

 

 

 

 

 

 

 

 

 

 

 

 

 

 

 

 공룡능선에 최고봉인 1275봉. 공룡능선 5.1km중 딱 절반지점에 있다.

 

 범봉.

 

 어떤 사람은 선바위라하구 어떤 사람은 촟대 바위라구 한다.

 

 1분전만해도 멀쩡하던 하늘에 갑자기 몰려오는 구름들 이후로 공룡능선에서는 조망이 안된다.

 

 

 

 명품 소나무.

 

 마등령 삼거리표지목.

 

 1.178봉에서 대청 중청봉 조망.

 

 1178봉에서 1.249.5봉과 황철봉 .

 

 

 

 

 

 

 

 서북능선에 귀때귀청봉.

 

 아래쪽에는 저렇게 녹음이 짛은데. 능선쪽은 아찍도 겨울모습이다.

 1178봉 오름길은 너덜길 이였다.

 1178봉 정상부.  

 1178봉을 넘으니 황철봉이 보인다.

 

 

 

 

 

 

 

 

 1178봉 내림길도 너덜지대였다.

 

 

 난 이런길 싫어하는데.

 

 마등령에서 미시령까지는 이정표가 단 한개도 없엇다.

이런표시가 군데군데 있었다.

 황철봉에서 1178봉 조망.

 우리가 걸어온길이 한눈에 조망.

 

 출입을 통제하지만 그래도 극성 산꾼들에게 안전을 위해서

이런 야광등을 군데군데설치해놓았다.

 날머리인 미시령 고개가 보이고.너덜길은 끝이 안보인다.

다음 구간에 첯봉우리인 상봉 조망.

 

 동쪽으론 울산바위가 보이고.

 울산바위에서 대간길로 이여지는 능선길.

 

 

 

 

 

 

 오늘 하산주 안주는 소고기 갈빗살.

여기까지 백두대간이 있어 행복한 사람들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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