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산행일=11월27일.
산행지=백두대간(소백산의 일부와 태백산의 일부).
산행경로=고치령=>미네치=>마구령=>갈곶산=>늦은목이=>선달산=>박달령=>
문수지맥분기점=>옥석산(옥돌봉)=>도래기재
거리 및 소요시간=26.5km./10시간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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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1월27일날.
우리산악회 1기에 기록은 10시간10였네요.
그때 보다 23분이 더 걸린것은 눈이 많았던게 원인 이였던거 같다.
좌석리는 경북 영주시 단산면에 있는 마을이다.
오늘 산행 시작점은 고치령으로 이곳 좌석리에서 8km로 대형 버스가 접근할 수 없는 곳이라 좌석리에서 용달차를 섭회해서 고치령까지 이동한다.
좌석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고치령으로 이동 하는데 고치령에서 찍었으면 더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
☞고치령(古峙嶺)은 충청도 동북지방과 강원도 영월지방을 잇는 옛 고개(古峙)다.
소백산과 태백산의 중간에 위치해 양백지간(兩白之間)이라 하였고 현재는
古峙嶺(고치령)이라 한다.
☞고치령(古峙嶺)에 산신각은 세조의 난으로 영월땅에 유배당한 단종과 영주 순흥에 유배한 금성대군이 사사당한 후 태백산신인 단종과 소백산신인 금성대군의 혼령을 고치령 산신각에 모셔왔다.
카메라가 움직였는지 사람이 움직였는지 화질이 안좋습니다.
늦은목이 여기까지가 소백산 국립공원이고. 여기서 부터는 태백산 도립공원 이다.
박달령이 1.4km라는 이정목이 있고. 오늘.산행에 마지막 산인 옥석산(옥돌봉)이 보인다.
박달령은 옛날부터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과 강원도 영월군 춘양면을 이어주는
고갯길로 보부상들이 많이 다녔다고 전해진다.
그 부보상(負褓商)들에 의하여 물맛이 좋기로 유명한 탄산성분이 많이 함유된
오전약수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문수지맥은 낙동강의 서쪽과 내성천(乃城川)의 동쪽을 흐르는 산줄기로, 백두대간
옥돌봉(1,244m)에서 박달령쪽으로 270m 내려선 지점에서 분기하여 문수산(文殊山 1,20
7.6m) 명호의 만리산(791.6m),도산의 용두산(665m), 녹전의 봉수산(569.6m), 북후의 불로
봉(482m)으로 이어진 뒤 안동의 조운산(朝雲山 635m), 학가산(鶴駕山 874m), 보문산(64
1.7m)으로 이어지고다시 풍천의 검무산(331.6m)과예천군 지보면의 나부산(334m)을 지난
후 내성천과 금천이 낙동강과 만나는 삼강리(三江里)를 돌아 예천의 명물로 알려진 의성포
(義城浦)의 맞은편 절벽인 회룡대(回龍臺)에서 끝이나는 114.5km의 산줄기를 新산경표에
서는 문수지맥이라 칭한다.
준.희 선생님은 종주계에 선두 주자로 내가 존경하는 몇 분중에 한분 이시다.
대간길과 정맥 길에 중요 지점마다 준.희 선생님의 표시기가 있다.
본명은 최 남준이고 올해 68세로 대간 정맥은 물론 기맥 지맥등 140개가 넘는 산줄기를 완주한 살아있는 전설의 인물이다. 지난해 낙동정맥 졸업식에 직접 오셔서 축하를 받은것은 지금도 영광으로 기역에 남는다.
옥돌봉에서 조금 내려가다 보면 보호수란 안내판이 있는데 수령이 550년된
철쭉 나무라 한다.
아래쪽에 도래기재로 올라오는 도로가 보인다.
선두팀 후미를 기다리며....깡술이나 다름없는 쐐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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