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알프스 속리산 구간
산행일=2014년9월7일~8일
산행지=충북알프스 속리산 구간
산행코스=활목재=>미남봉=>상학봉=>묘봉=>북가치=>관음봉=>문장대=>신선대=>비로봉=>
천왕봉=>피앗재=>(만수리 피앗재산장)
거리 및 소요시간=22.5km/1시간57분
gps기록은 활목재에서 천왕봉까지 기록입니다.
천왕봉에서 배터리 교환후 기록을 저장을 안하구 종료하는 실수로 천왕봉에서 피앗재
산장까지 기록이 없습니다.
천왕봉에서 피앗재까지 5.6km와 피앗재에서 피앗재 산장까지 1.3km를 합산한 기록 입니다.
22.5km를 16시간을 걸어보기는 지금까지 처음 이였네요.
산행길이 난해한 원인도 원인이지만 바람한점없는 무더위가 최대 원인 이였고 사진도 400장에 가까운진을 찍엇으니....
나머지 구병산 구간은 포기한게 아닙니다.
올해 안되면 내년에라도 꼭 하겠습니다.
ㅅ
모든 사진은 클릭하시면 원본 사진이 뜸니다.
사진을 가져가실 땐 원본을 가져가시구요.
설명서 사진도 원본으로 보시면 보기에 편함니다.
새벽4시55분 들머리인 활목재.
활목재는
충청북도 보은군 산외면 신정리에서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로 넘어가는 고갯마루 이다.
산행을 시작한지 55분 미남봉에 도착한다.
미남봉에는 여기가 미남봉 이라구 서래야 박건석님이 걸어둔 표시가 있었고 박건석님이 다녀간지가 얼마안된 듯 표시기가 깨끗했다.
오늘은 구름이 많아서 일출을 못 볼줄 알았는데.
유난히 붉은 하늘 멋진 일출을 본다.
상학봉 오름길에 올아보니 지나온 미남봉이 멋지고 운흥리쪽에 내려않은 솜털같은 운무가 아름답다.
등로를 정비 하려는듯 목재와 철재가 군대군대 보인다.
활목재에서 여기까지는 국립공원에서 년중 산행을 통제하는 비 탐방로이다.
힘든산행을 즐기는 자유사랑님.
역시 힘든산행을 마다않는 다움님.
다움님은 3기대간에서 총무로도 봉사를 많이 하십니다.
정이 많으신 풍산님.
이방인님. 이방인님은 이번에 세번를 만난거 같은데 내가 느낀것은 새로운 곳에 괌심이 많으신거 같았습니다.
다들 아시죠. 천왕봉 이라구.
저는 오늘 산행도 하기전에 원치않은 알탕으로 혹시 있을수도 있는 액땜을 했습니다.
이마에 두른것은 그냥 수건이 아니라 붕대 대용입니다.
오늘 새로이 알게된 모란님.
모란님이 참석댓글 달았을때 어떤 분인가 알아보면서 조금 걱정도 했었는데 쓸때없는 기우였습니다. 상상 이상으로 고난도의 산행길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봉우리 넘을때마다 절경으로 보이는 지나온 길.
상학봉을 앞에두고 가야할 산군들 관음봉과 문장대 신선대 비로봉 천왕봉까지.
일명 개구멍이라 불리는 바위틈새를 문장대까지 가면서 열개정도는 통과하는 같다.
살인미소님. 전라도 특유의 걸쭉한 입담이 나팔에서 쏫아저 나오는거 같습니다.
땅에 떨어져 있는것을 주워서 바위에 올려놓고 정리해 본다.
점점 멀어지는 지나온길.
북가치. 여기까지가 법정 탐방로로 여적암 쪽으로 가면 법주사로 하산길이 지만.
대부분은 미타서쪽으로 틀어서 화북면 운흥리에서 산행을 종료하는게 일반적인 산행 경로이다.
가지 말라는 곳에 말 안듣고 가는 놈들이 꼭 있다.
위에서 경고 했듯이 여기서부터 문장대까지 진행하는데 4시간35분이 소요 되였다.
거리는 불과 2.9km인데. 중간에 아침겸 점심을 먹고 관음봉에서 진행방향을 못찿고 머믓거린 시간이 있지만 그래도 시간이 네시간이 넘게 소요 됐다는건 그 만큼 고단한 길이였음 이라.
관음봉 정상으로 오르는 길.
문장대가 지척에 보이지만 두시간이 걸릴줄은 아무도 몰랏다.
관음봉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
문장대 오름중에 돌아본 관음봉 저렇게 당당한 위용에 기가죽지 않을 인간이 있을까.
당겨본 문장대 정상부.
쉴새없이 암벽에 가로 막히고 수직에 가까운 바위길을 올라야 한다.
때로는 가랑이가 찌져저라 건너 뛰여야 한다
문장대에서 밤티재로 가는 대간길 저 암능길 또한 엄청난 체력을 소모해야 통과 할수 있는 곳이다.
아래로는 수십미터 절벽을 바위를 안고 도는것으로 고난도의 암릉길은 끝나고 문장대에 오를수 있었다.
문장대 정상에서 바라본 우리가 걸어온길.
밤티재로 가는 암릉으로 이루어진 대간길.
천왕봉으로 이여진 능선길.
활목재에서 여기 문장대까지 14.6km. 7시간 예상했는데 두시간이 더걸린 9시간만에 왔다.
신선대에서 신서누와 감자전과 도토리전으로 기력을 회복해 본다.
신선대에서 입석대 조망.
신선대에서 비로봉 조망.
비로봉에서 천왕봉 조망.
지나온길 다시한번 돌아보고.
이미 날은 어두워진지 오래이고.만수리로 하산한다.
만수리 마을까지는 1.3km. 그1.3km가 왜 그렇게 멀게만 느껴 졌는지.
지칠데로 지쳤지만 천왕봉에서 여기까지 6.9km는 3시간이 안걸리고 올수 있었다.
피앗재산장에서 1박을 하며 충북알프스 구병산 구간은 다음으로 미루기로 한다.
오늘 산행이 힘들기도 했지만 바람한점 없는 무더위을 이길 장사는 없기 때문이다.
아침에 마을을 둘러보는 산책을 하고. 오늘 하산식으로 예약한 백숙을 아침으로 먹고 만수리를 떠난다.
다음에 구병산 구간을 마무리 하는날 다시올 기약을 하면서....
가운데분이 피앗재 산장지기인 다정님 이다.
만수리에서 천왕봉 조망.
사진을 클릭하면 원보나진이 뜸니다.
안내문은 원본으로 보세요.
산행을 못했으니 관광이라도 하고 가자구 찿은 곳이 충남 아산에 현충사이다.
'산행기록실 > 2014년산행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5산종주(청계산=>우담산=>바라산=>백운산=>광교산) (0) | 2014.11.05 |
---|---|
대둔산 단풍 (0) | 2014.10.19 |
북한산 숨은벽 (0) | 2014.08.19 |
천마산일몰사진 (0) | 2014.07.31 |
우리3기(삿갓대피소(황점마을)=>백암봉>빼재(신풍령)) (0) | 2014.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