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대모 모임 및 각종 행사

홀대모 제 22주년 봄모임

부뜰이(윤종국) 2024. 5. 29. 21:17

 

이번주말은 홀대모 22주년 봄모임이 있는 날.

모임 이틀을 앞두고 아산에 사시는 법광님에게서 전화가 온다.

이번 모임에는 사정상 참석을못하니 내려가는 길에 잠시 들려 달라는 말씀이다.

 

홀대모 창립 22주년 봄모임 
2024년 5월 25~26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 강당로 115번길 5(강당리 108-8)
(외암강당/농촌뜨락협동조합)041-534-6627/010-2914-0848

참석하신 분(존칭생락)

1.준.희 2.조진대 3.최명섭 4.정병훈 5.민들레

6.산과계곡 7.비실이부부 8.이재구 9.와룡산 10.세르파

11.아마다블람 12.늘보 13.산본리 14.반바지  16.금곡 16.퐁라라

17.칠갑산 18.봉화동천 19.봉화동천+1 20.이슬하 21.정겨운

22.갱비 23.앵두 24.대길 25.감악산 26.숙이 27.에이원

28.천왕봉 29.부뜰이 (이상29명)

 

 

아침부터 서둘럿는데도 법광님이 지정해하신 장소에 빠듯한 시간에 도착한다.

법광님은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지맥를시작했는데.

벌써 2년전에 전 지맥을 졸업하고 산줄기영웅에 등극 했다.

 

온양청국장 식당인데

고등어 구이도 맛나고 청국장맛이 일품이다.

음봉막걸리 한박스 주셔서 여러회원님들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과 같은 장소인 충남 아산시 송악면 강당로 115번길 5

외암강당 농촌뜨락협동조합에 도착한다.

이곳은 지난해 봄모임 부터 세번째로 이용하게 되었다.

 

 

 

 

올 봄모임에는 전 지맥 졸업자는 없고

이슬하. 정겨운 부자의 1대간9정맥 졸업기념이 있다.

지금까지 부부 졸업자는 있었어도 부자지간에 1대간9정맥 졸업자는 없었다.

그 뿐만 아니라 겨운군은 올해 고 1로 17세이다.

기록도 4년이 안 걸렸다.

지금까지 최연소 기룩은 무한도전 산너머님이 52세

지금 한참 진행중인 반바지님이 40대로 확 낮출 날이 멀지 않아 보인다.

겨운군은 이대로 쭉 간다면 20대 초반에 전 지맥도 끝낼 수 있겠다.

 

 

에이원 방장님의 인사말로 행사를시작한다.

 

 

방청하는 회원님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는 1절 만

 

 

이어서 순국선열과 먼저가신 삼님들의 묵념

 

 

다음으로 자기 소개시간 

대한민국 전 산줄기에 불을 밝히신 준.희(최남준) 선생님

 

 

아름다운강산(정병훈)하문자님 부부는

9정맥 전 지맥은 이미 오래전에 졸업을하셨고

백두대간을 20번이나 완주 했고 21번 22번 진행중에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쉬고 있지만 곧 재 도전이 있을거 같다.

 

 

언제 어디서나 사람을 놀라게하는 말 재주가 있는

조진대 고문님과 최명섭 사모님 애칭이 앞잽이 입니다.

 

 

비실이부부님은 처음으로 혼자 오셨네요.

부인을 호칭할 때 장모님이라 합니다.

 

 

이어서 이슬하.정겨운 부자의 1대간 9정맥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꽃 다발은 준.희 선생님께서

 

 

 

 

대간 정맥 축하케익

 

 

 

 

 

 

몇년 전만해도 50 중반은 돼야 대간.정맥을 했는데.

겨운이는 17세에 대간.정맥을 졸업했으니 모두들 할말을 잃었다.

두분 축하합니다.

 

 

현재 왕성하게 지맥 길을 진행중인 세르파님

인천의 몇 안되는 지맥 꾼 중 한명입니다.

 

 

봉산악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반바지님 내년 가을쯤에 전 지맥 졸업예정 이라고 합니다.

반바지님은 올빼미산악회 카페지기 입니다.

 

 

늘보님은 봉산악회 지맥팀을 이끌고 있는 대장입니다.

 

 

봉산악회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산본리님도 내년에 전지맥 졸업하실 듯 합니다.

 

 

순창에서 오랫만에 오신 갱비님 감마로드 초창기 맴버입니다.

 

 

와룡산님 지맥 진행 숫자가 140개가 넘었고 우리와 비슷합니다.

와룡산님은 대구지맥클럽 카페지기 입니다.

 

 

현재 정맥을 열정적으로 진행중이신 봉화동천님 부부

 

 

이슬하님의 대간 정맥 졸업소감도 들봅니다.

 

 

겨운군의 소감도 들었구요.

 

 

대구에서 오신 이재구님 최근 산행중에 넘어지며 손목 골절상을 입었다네요.

빠른 쾌유을 바람니다.

대간.정맥 전 지맥을 11년만에 졸업하셨는데

1년에 지맥을 50개를 넘게 한적도 있다고 합니다.

 

 

감악산님과 숙이님 부부

최근에 히말라야 마나슬루 라르케 봉을 다녀오셨지요.

 

 

두분 소감도 들어 봅니다.

 

 

살줄기를 다 밟고나니 갈곳을 고민하다가

지금은 물줄기를 따라 걷는다는 산과계곡 님

 

 

산줄기를 다 걷고나니 심심하다는 남양주금곡님

 

 

전 지맥 졸업후에도 각종 종주산행을 즐기시는 칠갑산님

 

앵두님은 좀 늦게 오셔서 행사에는 참석을 못했습니다.

 

 

끝으로 단체사진 남깁니다.

 

 

 

 

행사를 마치고 식사전에 마당에서

 

 

 

 

 

 

식당

 

 

 

 

 

 

 

 

식사 후에 겨운 군의 바이올린 연주를 들어 봅니다.

 

 

각종 대회에서 우승도 했다고 합니다.

 

 

다음날 아침

 

 

 

 

아침 식사후 산행에 앞서 기념 찰영을 합니다.

인원을보니 어제 저녁에 많이들 가셨나 봅니다.

 

 

부탁해서 한번 더

 

 

산행경로=광덕산공영주차장=>광덕사=>광덕산=>광덕산공영주차장(원점산행)

들머리를 잘못 찾아가는 바람에 이산 산행을 했지만 정상에서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이 호두나무의 시배지라는 내용이다.

 

 

광덕사 일주문

 

 

 

 

 

 

우측은 광덕사로 들어가는 길

 

 

갈림길에서 장군봉 방향으로

 

 

박씨샘을 만나고 시음은 퐁라라 운영자 만 물 맛이 시원하답니다.

 

 

장군바위에 올라서고

 

 

장군바위의 전설

 

 

부탁해서 한장 남겨 봅니다.

여기서 본 팀인 조진대 고문님에게서 전화가 옴니다.

어디쯤 오느냐구 장군봉이라 하고 냅다 뛰여 갑니다.

1km을 15분만에 도착합니다.

 

 

광덕산은 아산시 송악면과 천안시 광덕면을 경계로 하고 있는 산으로

금북정맥이 만들어 낸 명산으로 해발 699.3m로 전국에 잘 알려진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이다.

예로부터 산이 크고 넉넉하여 덕이 있는 산이라 하였으며 또한, 나라에 전란이 일어나거나

불길한 일이 있으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산이 그리 높지 않고 험하지 않아 가족단위, 연인, 친구끼리의 등산로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또한, 광덕산은 물이 맑고 울창한 숲과 노목들이 둘러싸여 있어 많은

산행객들이 찾아와서 심산유곡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금북정맥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파노라마처럼 겹겹이 펼쳐지고

발아래로 광덕사가, 서북쪽으로는 송악저수지가 아스라이 보인다.

 

 

삼각점은 1등 삼각점인데

관리가 소홀 하여 보기가 않좋다.

 

 

서쪽으로 금북정맥에 봉수산이 보입니다.

 

 

남쪽으로도 금북정맥 산줄기가 보입니다.

위치상 각흘고개 갈재고개 곡두재 방향입니다.

 

 

다 같이 모여서 정상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부탁해서 한번더 남겨봅니다.

 

 

내려가는 길에 광덕사를 지나는데

 

 

광덕사에 우리나라 시초 호두나무가 있다는 걸 모르고

나중에 애길 듣고 사진 한장을 퍼다가 올림니다. 

 

 

 

 

광덕사 안내도

 

 

점심시간

 

 

가을 모임에 다시 모이도록하고 마지막 인사를 나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