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대모 모임 및 각종 행사

홀대모 창립 21주년 봄모임

부뜰이(윤종국) 2023. 5. 25. 01:36

홀대모 창립 21주년 봄모임

2023년5월20~21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 강당로 115번길 5

(농촌뜨락협동조합)

 

이번주는 1년에 봄 가을로 두번 정기모임이 있는 홀대모 창립21주년 봄 모임이 있는 날

토욜 아침 10시 반쯤에 인천을 출발하여 목적지에 도착하니 오후 1시반쯤 되엇다.

모임시간은 오후 3시이고 행사시작은 4시30분이라 행사장을 둘러보는데.

관계자는 어디에 있는지 사람은 한사람도 안보인다.

전화를하니 한분이 나오신다.

여기저기 안내를해주시고 사용설명을 해주고

내일 만나자고 하면서 퇴근을 하네요.

 

참석하신 분(존칭생락)
1.준.희 2.조진대 3.최명섭 4.무심이

5.산과계곡 6.법광 7.앵두 8.킹드래곤 9.칠갑산

10.이재구 11.부리나케 12.와룡산 13.세르파 14.아마다블람

15.바랑산+1 16.손원균 17.최상배 18.퐁라라 19.부뜰이

20.천왕봉 21.에이원 22.덩달이 23.이슬하 24.정겨운

25.요물 26.지평선너머(26명)

 

충남 아산시 송악면 강당로 115번길 5

(강당농촌뜨락협동조합)

 

숙소 방 6개와

남.여 샤워실이 있는 건물

 

남는 방 건물

 

좌측은 식당 우측은 행사장

 

화장실과 사무실이 있는 건물

한옥 목조 건물이라 그런지 마당이 황토 마당입니다.

 

행사장 내부모습

 

현수막을 설치하고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아서 먼저 오신분들 막걸리 한잔씩 합니다.

 

미진광고님께서 보내준 등산타올

미진광고는 산행시그널 제작 전문업체로 홀대모 회원님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대구에서 비실이선배님 합천막걸리 2박스 보내주셨는데.

냉장고 깊숙히 있어서 사진을 못찍엇습니다.

법광님께서 가져오신 운봉막걸리도 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부자가 맥 산행을 하시는 이슬하님의 둘째아들 정겨운군 입니다.

낙동정맥. 금호남정맥. 호남정맥. 한남금북정맥 완주하고

현재 한북정맥 진행중이라 합니다.

9정맥 졸업하면 부자가 1대간 9정맥 졸업한 진귀한 기록을 남기게 됩니다.

지금까지 백두대간 9정맥까지 졸업한 부부는 있어도 부자가 대간 정맥을 졸업한 예는 없거든요.

 

부산에서 준.희 선생님 오시고 다과자리를 행사장으로 옴겼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오시는 분들 늘어나고

 

행사 직전 식당을들러 봅니다.

도우미님 홀로 많이 바쁘신거 같습니다.

 

넓은 주차장이 아랫쪽에 있다는 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산꾼들은 만나면 늘 하는 애기가 똑같습니다.

산 애기를 만날때마다 합니다.

 

그래도 들어보면 언제나 재밋습니다.

 

우리동네 인천사람인 세르파님이 오셨네요.

 

오실분들 다오신거 같고 시간이 다된거 같습니다.

 

방장님의 인삿말을 시작으로 행사를 시작합니다.

 

 

애국가는 1절만 제창합니다.

 

이여서 순국서열과 먼저가신 산님들의 묵념에 이여

 

우리나라 산줄기의 등불이신 준.희 선생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조진대 자문위원장님 말씀은 언제나 긴장을하게 합니다.

언제 어떤 말씀으로 사람을 놀라게 할지 모름니다.

 

산줄기영웅에 등극할 헌액 액자가 준비되엇습니다.

 

모두들 싱글벙글 입니다.

 

칠갑산님 킹드래곤님 이재구님 만세

 

약간 긴장도 되시는거 같죠

 

이재구님 부터 이재구님은  왼발을 찍으시네요.

왼손 잽인가?

왼발 잽인가?

 

잘나왔네요.

 

다음으로 킹드래곤님

킹드래님 발은 고생을 엄청나게한 발입니다.

에레베스트에서 하산길에 동상에 걸러 발가락 아홉개를 잘라냈다고 합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이발을 따라 갈 사람은 없습니다.

단번에 100km는 우숩게 걸어내는 발입니다.

 

역시 잘나왔네요.

 

다음으로 칠갑산님 꾸~욱 눌러 줍니다.

 

대한민국에 큰 산줄기를 다 걸어낸 자랑스런 발들 입니다.

 

역시 잘나왔습니다.

 

이렇게해서 세분은 산줄기영웅에 등극 했습니다.

 

케익 컷팅도 했구오.

 

꽃다발은 준.희 선생님께서 주셨습니다.

이재구님

 

킹드래곤님 닉은 본명입니다.

이름이 윤 왕용 이거든요.

 

칠갑산님은 고향에 칠갑산이 있어서 칠갑산을 닉으로 쓴답니다.

 

발도장은 내일 아침에 다시확인 하겠습니다.

 

이여서 손원균 군은 바링산님의 손자로서 지난해에 백두대간을 졸업하고

굵직한 기맥 지맥을 여러게 했고 현재 한남금북정맥 진행중이라 합니다.

 

이자리에 있기까지 모진 고생을했을 네분 축하드림니다.

원균이도 장하다 힘내라 화이팅!

 

간단하게 소감 한마디씩 들어바야죠.

대구에서 오신 이재구님

 

서울에서 오신 킹드래곤님

 

서울에서 오신 칠갑산님

 

경청하시는 분들

 

원균이도 힘내자

처음 만났을 때 초딩 4라고 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중1이고 그새 키가 엉처나게 컷다.

할아버지 닮아서 180은 거뜬히 넘길거 같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남기고 식당으로

 

식사시간

 

식사가 거의 끝날무렴 겨운군의 바이올린 연주를 들어 봅니다.

대단한 실력입니다.

 

 

무슨 대회에서 입상도 했다고 합니다.

 

밤이 되었는데

방 하나가 들썩들썩 합니다.

술은 좋아하지만 술을 많이 안먹는 나는 코골이 방으로가서 일찌감치 잠니다.

 

아침 식사후 단체사진 한장 남깁니다.

어제보다 인원이 줄엇네요.

 

교대해서 나도 한장 담겨 봅니다.

 

광덕산 트랙입니다.

강당골 추차장=>445.6봉=>광덕산=>장군바위 장군샘=>멱시=>강당골 주차장

 

 

강당골 주차장 등산로 입구에 있는 등산안내도

 

정자를지나서 계곡따라 올라가다가 능선으로 올라간다.

 

쉼터마다 쉬여 갑니다.

오늘은 목적산행이 아니라 걷는 시간보다 쉬는 시간이 더 많다.

 

외암리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을 만나고

 

광덕산이 명산은 명산인가 봅니다.

길이 반질반질 합니다.

 

또 앉아서 한참을 노닥거린다.

 

바로옆에 이정목을보니 여기가 딱 절반 지점인 1.6km지점이다.

설화산까지 10.3km라고 한다.

 

임도를 만나고

 

임도에 있는 안내판

 

임도는 1분이 안돼서 우측으로 내려가고

 

좌측 돌계단으로 올라선다.

 

광덕산정상에 올라서니 안개가 잔뜩 끼엇다.

광덕산에서 조망이 좋다고 했는데 이거야 원

 

광덕산에 올라 라는 시비도 있고

 

광덕산은 아산시 송악면과 천안시 광덕면을 경계로 하고 있는 산으로

깨끗하고 맑은 계곡과 부드럽고 유연한 산세를 자랑하고 있으며 금북정맥이 만들어 낸

명산으로 해발 699.3m로 전국에 잘 알려진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이다.

예로부터 산이 크고 넉넉하여 덕이 있는 산이라 하였으며 또한

나라에 전란이 일어나거나 불길한 일이 있으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광덕산의 삼각점은 전의 11로 귀하디 귀한 1등 삼각점이다.

삼각점 안내판

 

천왕봉이부터 인증을 남기고

 

대구에서 오신 부리나케님

 

천안에서 살다가 최근에 아산으로 이사를 오셨다는 법광님

 

대구에서 오신 이재구님

 

서산에서 오신 덩달이님

 

서울에서 오신 앵두님과 법광님

 

앵두님은 손자 손녀가 10명인데

올 9월이면 하나가 더 태여나면 11명으로 축구팀을 하나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나이가 나보다 열살많은 76세람니다.

 

홀대모 자문위원장이신 조진대 고문님 부부

저하고 멍멍이 띠인 띠 갑장 입니다.

 

이번에 산줄기 영웅에 등극하신 세분이죠.

칠갑산님 이재구님 킹드래곤님

세분 축하드림니다.

 

칠갑산님과 덩달이님 

덩달이님도 작년에 전지맥 완주 하셨습니다.

 

등산객에게 부탁해서 단체사진 한장 남겨 봅니다.

 

한번 더

 

이미 오래전에 산줄기 영웅에 등극하신 산과계곡 자문위원님

 

20여분 내려가다보니 장군바위를 만난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장군바위 라는데

어느 각도에서 바야 장군처럼 보일까?

 

장군바위에서 5분정도 내려가면 장군약수터를 만난다.

 

장군 약수터

 

물은 작은 물줄기가 쫄쫄쫄 떨어진다.

 

앉을 곳이 있으니 또 앉네요.

 

올라갈 때 만낫던 임도를 내려갈 때도 만납니다.

 

수철리 방향으로 가도 강당골주차장을 가기는 갑니다만 조금 멉니다.

 

온산에 등로를 망가뜨린 주범이 고문님 이었나 봅니다.

오늘 딱 걸렸습니다.

 

멋짐니다.

진짜로는 타구 댕기지는 마셔유

 

시멘트포장 임도에 내려섯습니다.

 

 

10분정도 내려기니 주차장에 닿고 멀지않은 곳에

산두님이 운영하는 동막골황토산장에 선생님께서 계시다고해서 모시러 갑니다.

 

오랜만에 와보는 동막골황토산장

 

전에 없던 테라스가 하나 더 생네요.

올라가 붑니다.

직접 설계해서 손수 혼자서 지엇다고 합니다.

꼬박 7개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조망이 끝내주네요.

 

당겨봅니다.

중앙에 있는산이 예산에 도고산 이라고 합니다.

좌측으로 금오산 이라고 있다고 하는데 잘 안보이네요.

 

무슨 차라고 했는데

이름은 까먹엇네요

 

산두님이 궁금하시다고 최상배님 이재구님 지평선너머님이 뒤따라 오셨네요.

 

교대해서 한번더 찍어 봅니다.

 

행사장으로 돌아와서 비빕밥으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어제찍은 킹드래곤님 발도장 입니다.

 

이재군님 발도장

 

칠갑산님 발도장

 

선생님과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이재구님

 

킹드래곤님

 

칠갑산님

 

덩달이님과 칠갑산님

 

단체사진을 끝으로 1박2일 봄모임은 끝이 났습니다.

가을모임 때 만나기로하고 각자 터전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