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1월19~20일 양일간에 걸처 홀대모 창립 20주년 가을모임이 있었다.
홀대모는 봄 가을로 정기모임이 있고 6월과 12월에 서울에서 소모임이 있다.
올 가을모임은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모악산유스호스텔과 백제회관에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주신 산꾼들님들의 호응으로 성대하고 풍성한 찬치분위에
즐거운 시간을보낸 것을 오랫동안 잊지못할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참석하신 님들(존칭생락)
1.준.희 2.김창호 3.노란세이버 4.대길 5.무심이 6.박종율
7.비실이부부 8.비실이부부+1 9.산과계곡 10.신선11.정병훈 12.하문자 13.
조진대 14.태백산 15.갱비 16.금곡 17.지맥 18.법광 19.정토산 20.에이원21.최상배
22.퐁라라 23.다류 24.덩달이 25.봉화동천 26.봉화동천+1 27.세르파 28.세르파+1 29.이재구
30.칠갑산31.킹드래곤 32.태진 33.풍산 34.더큰곰 35.더큰곰+1 36.무원 37.별하
38.감악산 39.숙이 40.바랑산41.바랑산+1 42.손원균 43.와룡산 44.지평선너머
45.앵두 46.가을동화 47.부뜰이 48.천왕봉 49.이슬하 50.정겨운(50명)
이번에는 사진을좀 크게 올려보았습니다.
본건물에 걸려야 될 현수막이 왜 여기에 차라리 행사장인 백제회관으로 옴깁니다.
숙소인 모악산유스호스텔
주차장에서 내일 산행을할 모악산이 보이고
만찬장소인 백제회관 현수막은 여기로 이동
노란세이버님의 강의로 오륙스앱 사용법을 장장 3시간에 걸쳐 배움니다.
부산에서 오신 노란세이버님 열심 강의중
강의가 끝나고 식사와 행사장인 백제회관으로
행사를 앞두고
에이원 방장님의 사회로 행사를시작 합니다.
애국가 제창이 있었고 뒤이여 순국선열과 먼저가신 산님들의 묵념이 있었습니다.
경청하시는 회원님들
먼저 준.희 선생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조진대 자문위원장님의 말씀
비실이부부 간사님의 말씀
무심이님 자문위원 위촉식
무심이 자문위원님 말씀
아름다운강산(정병훈.하문자) 자문위원님 3650회산행 기념케익
축하 드림니다.
가운데분은 오늘 참석자중 최연장자 이십니다.
태백산 자문위원님.
이여서 지난 8월에 1대간 9정맥 162지맥을 졸업하신 킹드래곤(윤왕용)님
지난주에 1대간 9정맥 전 지맥을 완주하시고 오늘 산줄기영웅에 등극하실 다류(박정현)님
다류님 전 지맥 완주 케익
킹드래곤님. 준.희 선생님. 무원님 다류님
발도장을 찍는 것으로 산줄기영웅에 등극합니다.
꾸~욱
잘 나왔네요.
보기보다 양이 좀 적었습니다.
좀 늦게 도착하신 이슬하님과 정겨운군 오늘 호남정맥을 졸업했답니다.
다음날 아침 모악산 산행출발을 앞두고 단체사진
산행일=2022년11월20일
산행지=모악산(김제시)
산행경로=모악산 유스호스텔=>모악산 마실길=>243.7봉(닭지봉쉼터 정자)=>
244.5봉=>도통사 입구=>344.5봉=>563.9봉=>매봉=>모악산(母岳山:795.2m)=>
북봉(775.9m)=>장근재=>케이블카=>금산사=>백제회관
거리 및 소요시간=12km/5시간5분
70세 이상은 금산사 쪽으로 70세 이하는 능선으로 어차피 원점산행 이지만 금산사쪽은 입장료가 3.000원인데.
70세 이상은 입장로 면제라고 합니다.
어제 저녁에 조금 늦게오신 가을동화님 남은지맥 37개 라고하네요.
준.희 선생님과 인천에서 오신 풍산님
준.희 선생님과 진천에서 오신 태진님
중간중간에 어제 배운것을 실행하며 점검도 합니다.
설렁설렁 가다보니 243.7봉에 올라서니 닭지붕쉼터라는 팔각정자가 있다.
법광은 산줄기영웅이 되시더니 목소리만 그데로고 얼굴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변했습니다.
전망대가 나오고 저만치에 모악산 정상이 보인다.
아래로는 금산사가 내려다 보이고
우리가 걷고 있는 이길이 예향천리 모악산 마실길 이라네요.
용화사 갈림길에 닿고
우측에서 올라오는 길을 만나고
심거리에 닿으니 바로 좌측에 도통사 입구입니다.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
조금 올라가면 갈림길에 닿고 모악산은 우측으로 꺽어서 올라간다.
244.5봉은 아무런 표시없이 지나왔고 삼각점봉인 344.5봉에 닿는다.
삼각점은 갈담 408
좌측으로 고사리밭이 나오고 중앙에 유각치가 보이고 우측에 459.7봉과
좌측에 구성산이 건너다 보이는데 구성산은 지맥에 들어있는 산이 아니다.
백운정이란 팔각정을 만나고
매봉 오름은 계단으로 빡쎄게 올라간다.
계단을 올라서니 조망테크가 있고
지나온 뒷쪽으로 조망이 좋다.
약간 우측으로 구성산도 멋지게 보이고
모악지맥 마루금에 올라서니 동아지도에는 매봉
배냥 내리고 쉬는시간을 갖는다.
오늘은 지맥을걷는 날이 아니라 쉬는 시간이 많다.
매봉에는 별다른 표식이 없다.
모악산 전위봉인 헬기장에 올라서고
대한민국에 지맥을하는 부부산꾼은 세팀이 유일합니다.
아름다운강산님 부부와 비실이부부님은 이미 다 마치셨고 우리가 그 뒤를 이여가고 있습니다.
모악산 정상을 올려다본다.
모악산 정상에 올라서니 거대한 통신탑이 있고 하늘이 엄청나게 맑은데
아래쪽은 미세먼지가 어찌나 심한지 주변에 보이는 산들 구분을할 수 없다.
정상에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10분 넘게 기다려서 겨우 정상석을 찍어본다.
산과계곡 자문위원님
오늘 처음으로 올라온 천왕봉이 석달쯤 후에는 모악지맥으로 다시 올것이다.
하문자 대선배님과 천왕봉이
하문자 대선배님은 전 지맥뿐만 아니라 백두대간 만도 수물 몇번을 하셨는데
지난 8월에는 3650회라는 산행기록을 남기셨습니다.
80이 되기전에 4000회 산행을 꼭 넘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6000회 정도는 거뜬히 넘기실거 같습니다.
볼수록 멋지고 부럽습니다.
단체사진을 남기고 하산합니다.
와우 삼각점이 1등 삼각점 입니다.
갈담 11
석달후에 올라 와야될 모악지맥 마루금입니다.
방향으로 보면 덕유산도 보이고 마이산 호남정맥이 보여야 하는데
짙은 미세먼지로 구분이 쉽지가 않다.
우리가 내려가야 될 금산사와 금평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정상을 코앞에 두고 밑으로 삥돌아서 왔다.
헬기장이 있는 북봉에 닿는다.
정상에서 보는 것과 크게 디르지 않지만 다시한번 살펴본다.
다시보는 구이저수지와 호남정맥의 경각산
전망대에서 모악산 정상을 바라보고
아침에 올라갔던 능선과 구성산
금평저수지를 지나서 직선으로 가보니 변산쪽 입니다.
모악지맥 저 넘어쪽에 분기점이 있고 옥정호가 있겠네요.
장근재에 닿고 우측 모악정 방향으로 내려간다.
배재에서 내려가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 다들 이리로 내려가서 나도 이리로 내려간다.
내려가다 보니 계곡으로 떨어지는데
길이 영판 안좋다.
케이불카 승강장을 지난다.
여기 케이불카는 관광객용이 아니고 윗쪽에 물품 운반용이다.
여기서 부터는 시멘트임도로 3km정도 내려간다.
모악정을 만나고
시멘트포장 임도가 계속 이여진다.
금산사에 닿고 안에 까지는 생락한다.
미륵성지 와
개화문을 지나고
자연보호헌장 탑을 지나고
인공폭포를 구경하고 내려간다.
모악성지를 지나고
점심식사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남긴다.
이렇게해서 홀대모 가을모임은 아름답게 끝이 났습니다.
모든님들 만나서 방가웠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서 내년 봄에 다시만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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