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맥산행은 접어두고 오후 늦은시간에
뒷 산을 한바퀴 돌아본다.
지난주는 계양산을 왕복했고 오늘은 천마산에서 반대방향인
철마산을 경유해서 아나지고개로 하산해서 집으로 오는 원점산행이다.
계양산을 왕복하는 것 보다 1km가 짧다.
새벌정이란 팔각 정자가 있는 천마산에 올라서고
정상석을 담아보고
계양산을 바라보고
계양구와 부평구를 바라보고
정자에 올라서 두루두루 조망을하고 내려간다.
헬기장인 쉼터에 올라서고
헬기장은 4개를 진난다.
인천종주길이란 안내판이 자주보인다.
뒷 쪽으로 지나온 천마산을 돌아보고
또 헬기장을 만나고
돌아보면 천마산과 계양산이 보이고
또 헬기장...
사격 경고 깃대봉을 지나고
돌아본 천마산과 계양산 보이지 말아야 될 것은 지워버리고
3등 삼각점이 있는 철마산
루원시티와 청라지구
우리가 25년전에 인천으로 왔을 때는 허허 벌판이었는데
삼각점은 김포 328
루원시티와 청라지구
인천종주길은 어디서 어디 까진지 모르겠다.
6번 국도 와 경인고속도로가 지나는 아나지고개에 내려서고
집 까지 1.5km는 도로을 걷는다.
경인고속도로 인천구간은 진입로를 여러군데 만들면서
고속도로의 기능을 잃었고 지금은 인천대로로 명칭이 바뀌었다.
6번 국도도 왕복 6차선으로 확장되었다.
저녁은 간단하게 호박에 홍합넣은 전과 쏘맥으로
시원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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