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온길과(검정색)거리(613.70km)
산행일=2012년4월8일
산행지=백두대간24구간(정선.강릉)
산행코스=삽당령=>866봉=>두리봉(1.030)=>석병산(1.055)=>908봉=>고뱅이재=>900봉=>931봉=>922봉=>829봉=>생계령=>762봉=>786봉=>869봉=>백봉령=>832봉=>987봉=>전망대=>1.022봉=>862봉=>원방재=>(부수배리마을)
거리및소요시간24.85km/13시간30분
3월11일 이후로 거의 한달만에 찿아온 삽당령.
그때는 양 도로가에 샇인눈이 산더미 같았는데...
사실 삽당령에 도착하기 직전 까지만해도
오늘산행을 완주 할 수 있을까.시간은 얼마가 걸릴까.
걱정을 많이했었는데.
눈이 거의 없다는것에 모두들 안심 기분좋게 새벽산행이 시작된다.
산행후 한시간만에 첯 이정표가 나온다.
잠시후 두리봉에 도착하니 해가 떠 오른다.
일부는 그대로 진행 앞선님이 용아님같다.
백두대간에 여걸들...오늘 처음 참여하신 영심이님 앞으로 쭈~욱 같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묵묵하신 벽계수형님.
풍산님이 고생하신 덕분에. 점심시간에 여러 사람들 입이 즐거웠습니다.
백두대간 2기를위해 애쓰시는 변사또 대장님.
1기 백두대간을 책임자인 캣츠비 대장님과 만월산 야등지킴이 돌다리대장님.
영원한 대간맨인 나.
석병산 오름길 아직 아침이라 그런지 다들 힘안들이구 오른다.
두리봉쪽에서 왔으니 대간길은 헬기장쪽으로 가야 하지만 석병산 정상을 찍을려면
일월봉쪽으로 갔다가 와야 한다.
저것이 일월봉인데. 정상석에는 석병산이라고...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쎌것이란 예보는 있었지만.
이곳에서 사진을 찍기엔 목숨을 담보로 해야할만큼 아찔했다.
그 강풍속에서 태연한척 웃음까지...대단해요.
석병산 정상에서 조망된 지나온 두리봉.
일월문을 안가볼 수가없지.
저 구멍으로 들이쳐 올라오는 강풍은 실로 엄청났다.
미소에 달이이신 사또대장님이 그데로 얼어버렸다.
옆쪽은 적벽 이였다.
아주아주 조심히 한장씩찍구 애구머니나하구 도망왔네요.
대간길 곳곳에 있는것이지만 그냥 지나치시는 분들이 많아 제가 꼭 찍어갔구오니
지금이라두 한번씩 읽어 보시길...
이것응 앞에것과는 다른내용이니 다시한번 읽구 가시길...
가야할길도 한번 처다보구.
지나온길도 돌아보구.
아래쪽에 확대한것이있음.
삽당령에서 12.36km지점 오늘산행에 절반지점 여기서 아침겸 점심을 먹는다.(아침10시)
항상 도시락을 싸오시는 돗단배님.
이쪽팀은 벌써 준비가 끝났는지 식사가 시작되였네요.
우리 대간팀이 날이갈수록 식사시간이 길어진다.
그만큼 심리적으로 여유로와 졌다는 애기것지.
초창기에는 20분을 넘지 안았는데. 참.
밥먹는 시간보다 히히덕 거리며 떠드는 시간이 더많다.
대간과는 전혀다른 안내문.혼자 읽어보구 주위를 둘러보니.
이런게 여러게 있더군요.
실물은 지름10m. 깁이가 5m 정도는 되겠더라는거.
오름길이 힘들어도 사진찍을땐 방긋.좋아요.
시멘트 원료로 쓴다면 대간길이 뭉게지고있다.큰 봉우리 하나가 거의 없어진 상황.
한라시멘트 소속 장비들.
제가 집에와서 지도를 살펴보았는데 분명이 대간길은 자병산으로 되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바도 저 트럭이 있는곳을 분수령이라구 우길순 없겠다.
여기까지 알바포함 13시간28분.
원방재에서 찍은 눈물(눈녹은물) 아래쪽에서는 장마철에
강물처럼 흐르는물이 장관이였다.
서서히 해도넘어간다.
이런 임도를 30분 이상을 걸은거갔다.
백두대간이 있어 행복한 사람들 이였습니다.
제가 한가지 제안하구 싶은게 있는데요.
대간 2기도 시작되였구 계절적으로도 산행하기가 좋다보니까.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많아지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한사람이 몇줄씩만 올려도 같은 산행에서 먼저올린 사진은 뒷 페이지로 넘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것이 제가하는 방법인데요.
그냥 한박스에다가 몇백장이라도 무제한으로 올릴 수 있으니 그러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밧습니다.
그렇게 하면 보는사람도 한번에 처음부터 끝까지 볼수있어서 좋겠습니다.
그 방법은 다음 과같이하면 쉽게 할수 있습니다.
우선 시작은 같습니다.
카페창을 열고 사진올리기를 함니다.
한번에 20장 정도을 여기서 확인을 클릭하지 마시구 그 밑으로 계속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서 올림니다.
여기까지는 올리고자하는 사진이 다 되였지요.
여기서 중요합니다.
확인을 클릭하지마시구. 다른 카페창을 하나 더 엽니다.
다음엔 먼저 작업해 놓은 쪽에것을 몽땅 드래그해서 복사을 합니다.
다음에 두번째 열어둔 카페창에다가 붙여넣기를 한 다음 확인을 클릭하시면 됨니다.
다음엔 먼저 작업해둔 창에것을 취소를하면 됨니다.
이렇게하면 조회수도 더 많아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백두대간(졸업) > 백두대간30구간(완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두대간 27구간(구룡령=>갈전곡봉=>조침령) (0) | 2011.10.06 |
---|---|
백두대간 25구간(닭목령=>선자령=>진고개) (0) | 2011.10.06 |
백두대간 23구간(큰재=>청옥산=>원방재) (0) | 2011.10.06 |
백두대간 22구간(피재=>덕항산=>댓재) (0) | 2011.10.06 |
백두대간 21구간(화방재=>함백산=>피재) (0) | 2011.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