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온 백두대간길(검정색)
우리가 걸어온 총 대간거리523.25km.
산행일=2012년1월8일.
산행지=백두대간21구간(봉화.영월.태백.정선)
산행코스=화방재=>수리봉(1.214)=>1.238봉=>만항재=>함백산(1.573)=>중함백(1.505)=>은대봉(1.242)=>두문동재(싸리재)금대봉(1.418)=>1.256봉=>1.233봉=>쑤아밭령=>비단봉(1.279)=>매봉산(1.203)=>1.145봉=>피재(삼수령)
거리및소요시간=21.5km/9시간40분.
영하10도가넘는 엄동설한에 노상에서 불을 지핀다.
아침을 먹기위함이다.
언제나 대장님의 노고가 많습니다.
우리들은 돔는다는게 그져 바라만 본다.
그후 한시간을 더 달려온곳이...
오늘의 산행들머리인 화방재다.
하늘을보니 둥근달이 두둥실. 보석같은 별빛들...예감이 좋다.
이마와 등줄기에 땀이날때쯤 수리봉에 오른다.
우리 백두대간에 막내인 마초님.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서 백두대간에 식구가된 풍산님.
우리 백두대간을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캣츠비 대장님.
변씨가문에 2인자이신 사또님.
천왕봉...ㅎㅎ
저 어제 무지 놀랏습니다.
연 이틀을 대간을뛰는 꽁지각시님.
백두대간에 살림을 도맡아하시는 오키짱님.
외모는 연약해보여도 강함을 측정할 수 없는 자유사랑님.
뭐 하나 보이면 그냥 못 지나치고 사진으로 기록하는 나.
우리 대간팀에 최고 어른이신 벽계수형님.
대간팀에 봉사와 도움을 아끼지않는 돗단배님.
언제나 대간갈날만 손꼽이 기다려진다는 풍산님.
걸을때 보면 발이 안보이는 일오님.
ㅋㅋ자유사랑님.
앞마당에 감나무가 있어서 감나무라네요.
언제보아도 인상좋으신 산이좋아님.
대간뛰면서 오늘같이 멋진 일출은 본적이 없다.
서서히 ...
아주 서서히...
안되겠다 좀더 진행해본다.
곳 폭팔 하겠다.
후레시를 강제로 터트려서 찍엇는데도 누가 누군지 구별이 안되요.
나보다 한발앞서 올랏던 선두 다내려 가버리구...
오늘 최고로 멋진 사진은 함백산 정상석에서 변사또님.
마지막으로 한장더. 오랜만에 마음에드는 일출장면을 담아본다.
우리가 갈길을 한번 찿아보시라.
오른쪽끝에 풀력발전기가 보이지요. 바로 거기가 매봉산입니다.
해발 천오백이 넘는 이곳에 제설작업까지.
오늘 첨으로 카메라까지 가꾸온 변사또님 추억담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누구하나 있었으면 멋진 작품사진 나오겠는데 모델이 없어 아쉽다.
여전히 풍광에 취해서 진행을 못하는 변사또님.
남의 배추밭에서 한바탕 요란스럽게 놀구서 갑니다.
여기까지 백두대간이 있어 즐거운 사람들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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