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고흥지맥
지맥길 98.3(접속0.8/이탈)km/55시간15분
산행일=2022년1월8일
산행지=고흥지맥 3구간(고흥군)
산행경로=먹국재(27번 77번 국도)=>133.7봉=>갓점재=>354.7봉=>조계산 갈림길=>미인치(美人峙)=>
391.3봉=>326.3봉=>안지재=>벼락산(431.1m)=>장계지맥 분기점=>천등산(天登山:553.5m)=>
임도=>501.7봉=>440.3봉=>우마장산(344.5m)=>201.4봉=>지등고개(77번 국도)=>
210.9봉=>401.6봉=>유주산(楡朱山:414.4m/봉화대)=>상동고개=>구암고개=>138.6봉=>128.6봉=>
가인동고개=>136.4봉=>임도=>단장교회=>81.3봉=>지죽대교=>다도해(多島海)
거리 및 소요시간=26.52km/13시간10분
세월 빠르단 말이 참으로 실감나는 요즘이다.
산행기 올린지가 하루밖에 안되엇는데 또 주말이다.
지난해 마지막산행으로 고흥지맥에 들엇고 드디어 올들어 첫 졸업을하는 고흥지맥이다.
참으로 멀기도 먼 고흥 이번주도 주말내내 포근하고 맑은날로 예보가된다.
금욜저녁 6시가 조금넘어서 인천을출발 한다.
꼬박 다섯시간을 달려서 지난주에 산행을종료한 먹국재에 도착하니 11시50분이 되엇다.
내일 산행거리는 좀긴 26km이고 약7km지점인 천등산에서 일출시간을 마추기위해서 평소보다 한시간이른 4시쯤에 산행을시작하기로 하고 새벽3시에 알람을마추고 쉬는시간을 갖는다.
알람소리에 잠이깨고 으로 새벽식사를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먹국재는 별달리인증을 할만한것이 없다.
유일하게 있는것이 식당간판이다.
먹국재는 고흥군 고흥읍 등암리와 상림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22번 국도와 77번 국도가 넘어가는
고개인데 먹국재라 불리게된 유래나 전설같은 것은 찿아볼 수 없었다.
먹국재 구도로에서 인증을남기고 고흥읍내 쪽으로 4분여 내려가면 신도로를 건널 수 있는 굴다리가 있다.
22번 77번국도를 굴다리로 건너서 우측 마루금쪽으로 가면 선답자들 시그널 몇장이 보인다.
당연히 뚜렸한 길은 보이지 않는다.
히미한 길을 따라가다 보면 조금씩 길이 살아난다.
그러다가 임도를만나고
조금가다 보면 묵은임도로 바뀌고
삼거리 임도를만나면 숲으로 들어간다.
조금 올라가다 보니 빼곡한 대나무 숲을 어렵게 통과한다.
다시 임도삼거리가 나오면 여기가 지형도상 갓점고개.
갓점고개는 우측으로 갓점마을이 있어서 갓점고개라 부르는 작은 고개이다.
갓점고개를 지나면서 길이라곤 흔적도 안보이고 빼곡한 잡목에 가시넝쿨이 어찌나 많은지 너무힘들어서
우측으로 벌목지가 보여서 벌목지로 올라가는데 여기도 땅가시가 다리를글거 대기는 마찮가지다.
초반부터 진을 빼다시피 올라서니 354.7봉
인증을 남기고 죄측으로 내려선다.
커다란 바위지대가 나오고 좌측으로 고흥읍내가 내려다 보인다.
바위지대를 자나면서 우측으로 꺽이는 위치가 조계산갈림길 인데.
선답자들 사진에서 보이던 조계산 가는길 이란 산패는 없어졌는지 안보이고 가파르게 내려가면
자동차가 수시로 다니는 듯한 임도에 내려서면 여기가 미인치.
미인치(美人峙)는 고흥군 풍양면 율치리와 봉림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옛날에 어느 풍수가 이 고개를 넘으면서 주위를 둘러보고 미인과 같다고 하여 미인치라 불럿으며
또 다른 유래는 고개가 밋밋하다고 하여 민재라고 불럿다고 한다.
미인치 고흥읍내 방향
미인치에서 부터는 천등산 등산로로 정비가 잘되어 있고
일부구간을 제외하면 거의 끝날무렵까지 꽃길이 이어진다.
좌측으로 조망이 시원하게 열리지만 아직을 깜깜한 밤이라 보이는건 없지만
그래도 하절기 같으면 한 낮인 7시가 다된시간 이다.
눌루랄라 꽃길에서 391.3봉을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선답자님들 흔적을 담아본다.
오늘 처음으로 이정표를 만나는데
지나온 미인치가 0.7km이고 천등산이 2.7km라는데
천등산까지는 2km가 안되는 지점이다.
거리 표시가 많이 잘못되었다.
벼락산 직전에 임도가 나오고 지형도에는 안지재라고 표기되어 있다.
안지재는 고흥지맥 능선에서 풍양면 율치리 사동마을로 내려가는 고개이다.
안지재에서 10분여 올라서니 벼락산에 닿는다.
벼락산(431.1m)은 산의 형상이 호랑이 상이라 사람들이 집을 지을 때 이 산의 상봉이 보이면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
그래서 천등산보다 높은 산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여 벼락을 때려서 산의 높이를 낮췃는데
그런 연유로 벼락산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 다른 설은 두 남매가 장대를 들고 별을 따러 올라갔다가 벼락을 맞았다는 전설이 있는 봉우리이다.
벼락산에서 인증을 남기고 살짝 내려서다가 천등산 오름이 시작된다.
벼락산을 지나면서 지나온 쪽으로 조망이 시원하게 열린다.
오늘 새벽내 걸어온 지맥길
지난주에 걸어온 운암산. 수덕산. 오음산이 선명하게 보인다.
약간 우측으로는 팔영산도 보이고
천등산으로 가는 길은 멋진암릉으로 되어있다.
암봉에 올라서니 거금도거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약간 우측을보면 조만간에 가야될 장계지맥이 한눈에 들어오고
소록도를거쳐 거금도로 들어가는 소록대교 거금대교까지 조망한다.
암릉지대를 지나면서 장계지맥 분기점도 지난다.
흥분되는 장계지맥 줄기
암봉에서 올라야 될 암봉을 바라보고.
암봉에 올라서고 지나온 암봉을 돌아본다.
같은장면 이지만 자꾸 눈길이 간다.
세번째봉에서 지나온 두개의 암봉과 장계지맥
천등산을 앞두고
천등산에 올라서 보는 장면들
진행방향으로 고흥지맥 길
지나오면서 본 장면과 크게 도르지 않지만 두루두루 다시한번 살펴본다.
천등산에는 예전에 봉화대가 있었나 본데
지금은 흔적조차 찿아볼 수 없다.
천등산의 삼각점은 고흥 26이고
정상에는 돌무더기가 하나있고 천등산봉수대에 대한 안내판이 있을 뿐
그 흔한 정상석이 하나없고 선생님께서 설치해둔 산패도 사라지고 없었다.
천등산(天登山:553.5m)은 고흥반도 최 남단인 고흥군 풍양면. 두포면. 도화면의 경계능선에 있는 3면 봉으로
다도해의 여러섬에 둘러쌓인 산으로 그야말로 조망이 일망 무제이다.
봉우리가 하늘에 닿는다고 하여 천등산이라 불럿으며 금탑사(金塔寺)를 비룻하여 많은 사찰이 있었던
옛날에 스님들이 정상에올라 천개의 등불을 바쳤다는 설과 금탑사 스님들이 도를 닥으려고
산 정상에 올라와 밤이면 수많은 등불이 켜져 있다고 하여 천등산이란 설이 있다.
금탑사는 통일신라시대 선덕여왕시절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로
100년 이상된 비자나무 숲이 천년기념물 제239호로 지정되어 자생하고 있는 비구니 사찰이다.
천등산에서 진행방향
높이높이 떠오른 일출
천등산에서 내려서면 금탑사 갈림길이 나오고 지맥길은 철쭉공원 쪽으로 진행된다.
철쭉공원 주차장이 보이고 쭈욱 이여지는 지맥 마루금
돌아본 천등산
쩔쭉공원 주차장
돌아서서 보면 사동마을과 호덕마을을 잇는 시멘트포장 길
장계지맥할 때는 자동차로 여기까지 올라오면 되겠꾸나.
천등산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참으로 멋진 풍경이다.
501.7봉에 올라서고
인증을남기고
조망바위에서 밀어진 천등산 조망하고
440.3봉에 닿고
새로운산패를 설치하고
고도가 맞지않는 구 산패는 회수한다.
무너진 성터을따라 내려가면 성곽은 좌측으로 틀어서 내려가고 직등으로 올라서면
우마장산 정상에 올라선다.
우마장산(牛馬場山:342.8m)은 고흥군 도화면 가화리와 신호리의 경계능선에 있는 산으로
산 정상에는 오치음성이 자리를 잡고있는 밋밋한 산이다.
우마장산이라 불리게된 유래나 이야기같은 자료는 찿을 수 없었다.
우마장산에서 약간의 잡목숲을 내려가면 77번국도가 지나가는 지등고개에 내려선다.
지등고개(池嶝峴)는 고흥군 도화면 당오리 서오치마을과 가화리 지등마을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77번 국도가 지나가며 우측으로는 태양광발전시설이 있다.
도로를 건너고
우측에 밭으로 마루금이 이어지는데
사람이 지나간 흔적은 안보이고 삐집고 들어갈 엄두가 안난다.
후퇴해서 도로로 진행해본다.
5분정도 올라가니 우측으로 임도가 보이고 유주사 3.7km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길은 말끔하게 정비가 되어있다.
벌목지가 나오고 지나온 우마장산 뒤로 천등산이 빼꼼이 보인다.
벌목지로 올라가고
벌목지 상단에서 돌아보니 도화면이 내려다 보이고 마복산이 건너다 보인다.
벌목된 무명봉 넘으니 임도를 만나고 숲으로 들어가는데
마루금을 넘어가는 임도
의외로 괜찮은 길이 이여진다.
바윗길이 나오면서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고
지난주에 이여 오늘도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다.
401.6봉에 올라서고
인증을 남기고
유유자적 걷다보니 어느새 유주산에 닿는다.
유주산에 올라가 보자.
옴마야 사방팔방으로 막힙이 없는 일망무제로 구나.
유주산(楡朱山:416.6m)은 고흥군 도화면 구암리 고흥반도의 남쪽 끝에 솟아있는 산으로 산 정상에서
거금도를 비룻한 다도해가 한눈에 조망되고 주위에 내발해수욕장. 백치성 등의 명소가 있다.
정상에는 보존상태가 양호한 봉수대와 삼각점. 돌탑들이 조성되어 있다.
유주산 봉수대 남쪽에 우물이 있는데.
옛날에 3년간 극심한 가뭄으로 나무와 풀이 다 말라죽고 식수마저 메말라 생계가 막연할 때 구암리 주민들이
이곳에 물을 떠다 먹을 정도로 유명한 우물이 있는데.
지금도 물이 흐른다고 한다.
유주산의 삼각점은 손죽 301
유주산에서 인증을 남기고
유주산에서는 나도한번 밖혀본다.
77번국도가 내려다 보이고 지맥길은 아니지만 마복산이 멋드러지게 건너다 보인다.
그리고 진행방향을 살펴보자.
바로 아래에 도화면 구암리 상동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고흥지맥 끝지점이 보이고 마주보이는 지죽도
유주산의 삼각점은 손죽 301을 확인한다.
유주산에서 내림길은 가파르게 내려가고 내려가면서 점점 길이 히미해지고 급기야는 어마무시한 잡목 가시넝쿨 지대를 만난다.
지형을보니 예전에 밭이 었는지 아니면 집터였는지 아뭇튼 개고생을하고 내려선다.
묘지가 나오고
묘지가 나오고 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되를 돌아보니 이거야원.
건너편을 보니 저기도 만만찮아 보이는데
좌측으로 임도가 보여서 임도로 가자니 천왕봉이 그냥 마루금으로 가보자고 한다.
임도로가면 좌측에 봉우리로 바로갈 수 있는데
결국엔 가시잡목에서 곤혹을치루고 임도에 내려선다.
상동고개는 고흥군 도화면 구암리 상동마을에 위치한 고개로 마을 뒷산이 거북이처럼 생긴 큰 바위가 있어 거북이 귀(龜)와 바위 암(巖)이라 불렀으며 유주산 남쪽 해안가에 위치한 조그만 마을이며 25번 지방도로가 넘어가는 곳이다.
맞은편으로 올라가며 내려다본 도화면 당오리
묘지에서 유주산을 돌아보고
가시넝쿨 지대
임도에 내려서고 유주산을 다시한번 돌아보고
포장임도 끝에서 좌측이 마루금이고 지도를보니 금방 내려와서 임도를 다시만나게 되어있다.
그냥 임도로 가자 힘들어 죽겠는데.
임도가 좌측으로 돌아가는 위치에서 마루금에 닿고 우측 숲으로 들어간다.
길이 별로 좋지는 않지만 고약한길은 아니다.
바위가 나오면서 심심찮게 조망도 열리고
작은 바위가 나오고 유주산도 저만큼 멀어졌다.
138.6봉에 닿고
인증을 남기고
어느 가족묘지를 만나고
임도에 내려서고 임도를 가로질러서 숲으로 들어간다.
또 바윗길이 나오고 부쳐손이 듬성듬성 붙어있다.
어 여기가 봉화대가 있던 곳이구나 저 돌에 125라는 산패가 있었는데 어디로 갔지?
주위를 살펴보아도 아무것도 없었다.
가야할 방향을보니 군부대가 있는 136.4봉이 건너다 보인다.
진행방향으로 사진을한장 박고 내려간다.
그리고 양지바른 곳에서 간식을 먹으며 지도를살펴 보니 아이쿠야 아까 그곳이 128.6봉이었구나.
다행히 100m정도라 되돌아가서 새로운 산패를설치 한다.
뒷쪽으로 유주산이 멋지게 보인다.
77번 국도가 내려다보이고 군부대가 있는 136.4봉이 보이는데 벌써부터 긴장이 된다.
77번 국도에 내려서고 좌측이 마루금이나 특수작물 재배지역으로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애기를들어서 그냥 도로따라 올라간다.
고갯마루에서 카메라는 배냥 깊숙히 집어넣고
뒤를 돌아보면 우측으로 군부대로 올라가는 길로 올라간다.
좌측에 길이 우리가 올라온 77번 국도
군부대 정문에 닿고 카메라도 보이고 확성기도 보인다.
바짝 쫄아 가지고 숲으로 들어가서 우회한다고 했는데 결국에는 그자리다.
이거 정말 큰일났네.
요즘 동부전선에서 탈북자가 월북을한 사건이 있어서 요즘 군부대가 신경이 날카로와져 있을텐데
천왕봉이를 내려보내고 먼일이 있으면 재빨리 후퇴해서 다른길을 찿아보기로 한다.
그런데 아무런 반응이 없다.
군부대 철책을따라 신속하게 벗어나니 헬기장이 나온다.
이제사 안심을하고 카메라를 꺼내서 헬기장 넘어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레이다를 찍어본다.
헬기장에서 내려가는 길도 거지같은 길이고 어렵사리 내려서니 임도가 나오고 나즈막한 봉우리하나 넘으니 단장마을이 내려다보인다.
우측 마루금에는 단장교회가 차지하고 있다.
여기서 마루금으로 가다가는 개고생을 면치못할거 같아서 마을길로 봉우리하나 빼먹고 마지막봉인 81.3봉으로 올라 가기로 한다.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우측으로 가다보니 단장마을 표지석을 만나고 다시 되돌아 간다.
단장 마을길로 앞에 81.3봉이 보인다.
81.3봉 오름중에 밭에서 돌아본 단장마을
온통 넝쿨이 뒤덥고 있는 묵은 밭으로 올라간다.
밭 상단에서 단장마을을 한번더 담아보고 숲으로 들어가는데 이거야 원
오늘 구간에 최고로 낮은 봉우리지만 최고로 난이도가 쎈 81.3봉이었다.
가까스로 올라선 고흥지맥의 마지막봉
힘들게 올랏으니 우리도 흔적하나 남긴다.
선답자님들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나는 죽을똥 살똥 힘들게 올라 왔습니다.
내려서는 길도 어떻게 빠져 나갔는지 모른다.
그 와중에 묘터 같은 곳을 만나고 두팔 크게벌리고 환영해주는 명품 소나무를 만나는데 아직도 고생길은 한참동안 이어진다.
어렵사리 내려선 고흥지맥의 끝 다도해
지죽도를 마주보며 고흥지맥도 끝이났다.
갯가 바윗길로 돌아 나간다.
방조재로 지죽대교 쪽으로 걸어간다.
아직 5시 밖에 안되엇는데
해는 서산을 넘어가고 있다.
지죽도로 들어가는 843번 도로에 닿고보니 굿이 지죽대교는 갈필요가 없어 보인다.
이곳에서 가까운 지죽에는 택시가 없다고하고 도화면에는 택시가 두대가 있는데 둘다 전화를받지 않는다.
지난주에 두번 이용한 고흥택시 콜하고 새벽에 산행을 시작한 먹국재로 올라가서 차량회수 한다.
먹국재에서 가져간물로 머리까지 감고 옷을 갈아입고 호남정맥 방아재로 이동한다.
인천에서 고흥이면 우리나라 육지에서는 이보다 더 먼곳은 없다.
이 먼곳까지 와서 하루만 산행을하고 가기에는 모든면에서 손해인거 같아서 통명지맥을 짤막하게 한구간 하고 올라갈 예정이다.
먹국재에서 방아재까지 108km이고 1시가 40분이 걸려서 방아재에 도착해서 보니 조금 지나친거 같은데.
여기가 화장실도 있고 약수터가 있다.
물받으로 오는 차량은 밤 늦게까지 이여지고 새벽일찍부터 끈임없이 온다.
어기서 저녁을해먹고 나니 한밤중인데 시간을 보니 아직 아홉시가 안되었다.
내일 걸을 거리는 약 13km.
6시전후로 산행을 시작할 예정으로 5시에 알람을 쉬는시간을 갖는다.
소요경비
이동거리=831km(왕복)
유류비=76.450원(연비15km/디젤1.380원)
톨비=갈때16.300원/올때 없음
택시 고흥=35.200원
택시 통명=28.600원
등=30.000원
합계=186.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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