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대모 정기모임은 년중 두번으로 봄모임이 있고 가을모임이 있다
그런데 1년이 넘는동안 셰계적으로 겉잡을 수 없이 번져가는 코로난지 뭔지로 작년에는 봄모임을 하지도 못했고 가을모임도 제때 못했는데.
1년이 헐씬 지난 지금도 봄모임 공지만 뛰워놓고 결국에는 연기를하고 한달이 지나서 가까스로 봄모임을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모임에는 지난해 년말에 1대간 9정맥 6기맥 162지맥을 졸업하신 대구의 비실이부부님 산줄기영웅 등극식이 있는 날이라 그 어느때보다 경사스런 날이기도 하다.
홀대모 창립19주년 봄모임
2021년5월22~23일
경남 성주군 수륜면 가야호텔
토요일 13시 반쯤에 가야호텔 주차장에 도착한다
16년을 걸어서 남한에 전 산줄기를 졸업한 완주증서
본행사는 17시 부터지만 운영진을 좀 일찍 도착해서 준비를 한다
주인을 기다리는 명찰
이제 어느정도 준비가 끝난거 같습니다
요즘 지맥님과 함께 설악산 수십개의 골짜기를 타방하며 지도를 만드시는 미주님과 홀대모의 잡다한 일을 도맡은 천왕봉님
초등생 손자 원균이와 지맥을 하시다가 요즘은 백두대간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바랑산님과 인터뷰중인 지맥님 그리고 해피마당쇠님
조진대고문님. 신산경표의 저자이신 박성태선생님. 전산줄기에 이름표를 남기시고 불을 밝히신 준.희선생님.
비실이부부님. 그리고 고문님 사모님이신 최명섭님.
안산소슬바람부부님과 천왕봉 참 오랜만에 만났네요
밖같 모습도 몇장 담아보고
대구지맥클럽 묵언님과 고신님
시간이 되여서 행사를 진행하시는 에이원방장님
국기에 대한 경레를 시작으로 행사를 시작합니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갑자기 등장한 케익
예정에 없던 깜짝 이벤트 준.희 선생님의 80순을 축하드림니다
마침 오늘이 금곡님 진짜 생일이람니다
금곡님 축하합니다
금곡님은 이제 4개 지맥 남았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인사말이 있고
신산경표 저자이신 박성태 선생님께서 비실이부부님께 남한162 전지맥 완주증서를 드림니다
창녕 군청산악회 대장님도 먼길 찿아 오셔서 축하드림니다
두분 선생님과 기념찰영을
대한민국에 초장거리 산행을 개척하신 J3배병만 방장님과 무한도전클럽의 산너머 대장님
박성태 선생님의 인사말이 있고
발도장을 찍으며 산줄기영웅에 등극합니다
이여서 소슬바람님의 축하연주
대구지맥클럽 묵언님과 이재구님
몇일전에 주왕지맥을 끝으로 전 지맥을 완주하셨다는 법광님
그리고 4개지맥 남으셨다는 금곡님
현재 금북정맥을 진행중이신 태진님
주말마다 지맥에 열심이신 해피마당쇠님
잠시 쉬고계신 소슬바람님
E산경표의 이산님
무한도전클럽
뿡이님
산너머님
환희님
무원님
바랑산 내외분과 손자 원균이
전 세계적으로 전레가 없다는 폭포하강에 대해서 설명을 하시는 지맥님
식사 준비가 다 된거 같습니다
초장거리 산행의 개척자이신 J3 배병만 방장님과 무한도전클럽의 산너머 대장님
한번 길 나섯다하면 100km를 거뜬히 걸어내는 분들이죠
오늘 아침에 서울 가락시장에서 공수해온 회 입니다
희망새님께서 40인분을 보내주셨습니다
우봉지맥을 끝내시고 오느라 조금 늦었답니다
무한도전클럽에 다류님. 오삼구구님. 이용주님. 킹드래곤님. 진강산님
역시 우봉지맥을 끝내시고 오신 봉산악회 최상배님 외
늘보님. 주상님. 두루두루님. 산본리 봉산악회 팀은 누가누군지 잘 모름니다
나도 봉산악회 회원인데 지송해요
아침이되니 멋지게 만들어 졌네요
아침에 객실에서 내다본 가야산 만물상 입니다
날씨도 미세먼지 하나없이 기가 막힙니다
아침은 북어 해장국으로
산행에 앞서 만물상을 배경으로 기념찰영
산행경로=가야호텔=>상왕봉까지 4km엄청 빢쎄게 올라갑니다=>몇개의 전망바위를 지나고=>가야 성터도 지나고=>만물상=>상아덤=>칠불봉=>상왕봉=백운계곡=가야호텔 원점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약8km/6시간
저는 칠불봉까지만 갔다 왔습니다
11년 전에 이쪽으로 올라가서 해인사로 하산한 적이 있었습니다
올라 갈때는 몰랏는데
사진을보니 만물상코스는 예약을해야 된다네요
이쪽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잘못가고 있는 선두를 불러보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그냥 우리끼리 만물상으로 올라갑니다
이런길을 얼마마네 걸어보니지 모르겠네요
길은 좋지만 경사도가 엄청 빢쎔니다
잘못 간 선두가 금새 따라 오네요
첯번째 조망처에서 올라온 쪽을 내려다 보고
소슬바람님과 오랜만에 함께 합니다
해인사가 내려다 보이는군요
다른 조망처에서 수도지맥의 두무산과 오두산을 조망
오두산은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표범을 생포한 산이라고 한다
저쪽이 가산인가 봅니다
162개지맥 끝내고 마지막으로 가야될 곳이네요
가야지맥이라고 산패가 걸렸거든요
겨우 0.6km을 올라왔는데
에고 힘드네요
진행방향이고
좌측으로 조망입니다
고도가 높아지니 두무산과 오두산이 잘보입니다
다가 갈수록 우람하게 다가오는 만물상 암릉
멋진 포토존이네요
방장님 리본이 왜 땅바닥에?
가산을 지나 솔티재를 지나서 북두산 미숭산까지 보입니다
이렇게 눈으로 가야지맥은 다 했네요
칠불봉
가야할 만물상 암릉
다시 칠불봉
지나온 뒷쪽을 돌아보고
뭔가 이름이 있을거같은 바위
칠불봉
성터을 지나고
상아덤에 올라선다
상아덤이라 불리게된 유래가 적힌 안내문 꼭 읽어 보셔야 합니다
상아덤이란 바위들
지나온 만물상의 암릉들
간식을 먹고 있자니 까마귀가 냄새를맏고 왔네요
서성재에 내려섭니다
상왕봉까지 갔다가 다시 이자리로 내려와서 우측 계곡으로 내려갈 겁니다
서성재라 불리게된 유래가 적힌 안내문 꼭 읽어 보셔요
지나온 길을 다시한번 내려다 보고
와아 진짜 멋짐니다
백운동을 지나 가산 솔티재 북두산 미숭산으로 고령군 쌍림면으로 이여지는 경상남도와 경상북도를 가르는 산줄기네요
칠불봉에는 커다란 정상석과 2등 삼각점이 있고
칠불봉이라 불리게된 전설이 새겨저 있다
삼각점은 2(가야 23)등 삼각점이고
기차산꾼 선배님 인증하시고 바로 상왕산으로 가시고
칠불봉에서 바라본 상왕봉
상왕봉을 갔어야 수도지맥 산줄기를 잘 볼수 있었는데
볼수록 멋진 그림 입니다
가야산 우두봉은 11년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아득히 보이는 저기가 황매산과 지리산 이군요
서성재에 내려섯습니다
좌측으로 올라가서 우측으로 내려 왔네요
점심은 비빕밥으로
이렇게해서 홀대모 19주년 봄모임은 무시히 끝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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