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지맥
부뜰이와 천왕이 걸어온 명지지맥(가평)
지맥길 30.6(명지산 왕복4/접속5.2/이탈1.7)km/27시간35분
산행일=2020년8월29일
산행지=명지지맥 2구간(가평)
전패고개(우정고개)=>762.3봉=>매봉(933.5m)=>844.3봉=>909.3봉=>848.2봉=>(844.9m)=>약수봉(814.7m)=>대금산(大金山:705.8m)=>564.8봉=>617.6봉=>수리봉(593.5m(청우산 갈림길)=>527.2봉=>수리재=>423.3봉=>불기산(佛岐山:600.7m)=>218.8봉=>빛고개(46번 국도(자원순환센타)
거리 및 소요시간=16.4(접1.7)km/12시간27분
참으로 길고도 지리한 장마가 끝났는줄 알았는데 장마가 끝난게 아니였다.
지난 주에도 주말에 비소식이 있어서 비도 피하고 더위도 피할겸 야간산행을 하였는데 기여히 비를 피하지 못하고 물폭탄을 맞았다. 덕분에 더위는 피했지만 한 차레 쏱아진 소나기로 밤새 물을 터느라 고생했는데. 이번주에는 바비란 태풍까지 올라온다니 바짝 긴장을하고 일기예보를 주시하는데. 태풍은 하루전날 소멸이되였고. 토요일은 한낮인 12시부터 3시까지 비가오고 일요일은 하루종일 비가 내릴거라 한다.
2구간은 우선거리가 17~18km로 짧으니 비가 오기전인 12시전에 산행을 끝낼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선답자들 산행기를 검색해보니 7시간부터 10시간 이상씩 다양하다. 최근에 진행한 세르파님은 9시간 45분이라고 기록되여 있기에 우리는 산패작업도 있으니 10시간 반정도면 될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금욜저녁 9시 반쯤된 시간에 인천을 출발하여 들머리인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 국수당 주차장에 11시반에 도착하여 새벽 두시쯤에 산행을 시작할 생각으로 1시 30분에 알람을 마추고 차박을한다.
(그런데 이동네에 개사육장이 있어서 개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첨에 의무적으로 몇번 멍멍 하더니 금새 조용해진다 개들이 참 착하네...아니면 개들도 날이 더우니 귀찮은가)
요란한 알람소리에 잠이 깨고 집에서 준비해간 된장국을 데워서 새벽밥을 먹고 산행을 시작한다.
그런데 상상도 못했던 악수가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올 장맛비에 쓸려나가 너덜길이된 길을 올라가는 것도 힘든데. 전날 비가 내렸는지 아니면 이슬인지 나무에 풀에 물기가 잔뜩 맺혀있서서 마루금인 전패고개에 도착했을 때는 벌써 물폭탄을 맞은듯 생쥐꼴이 되였다.
그동안 경험으로 볼때 이 빗물은 아침에 해가 뜨기전에는 절대로 마르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돌아가기는 더욱 싫고 그냥 강행하기로 한다.
그런데 단순히 빗물이 다가 아니였다. 왠 잡목이 그리도 많은지 수십년전에 만들어 놓은 방화선에는 키 이상으로 자라있는 온갖 잡목에 잡풀에 칡넝쿨까지 가세하여 짐승도 못 뚫고 지나갈 상황이다.
겨우 17~18km을 10시간이 걸렸다는 것이 의아 했는데 막상 그속에 들어가보니 그 이유을 알수 있었다.
결국에는 12시에나 온다던 비를 쫄딱맞고 말았다.
과정이야 어찌 되었든 아무 탈없이 지맥한구간 무사히 완주하여 기분좋은 하루였다.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 국수당 주차장에서 2분정도 올라가면 만나는 첯 이정목
전패(우정)고개까지 1.7km임을 알린다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들머리 인증을 한다
전패고개에 있는 이정목
여기까지 오는 임도는 올 장마에 다 쓸려 내려가서 계곡이 되였고 너덜길이 되여서 힘들게 올라왔다
전패고개는 임도 3거리이고 지맥길은 칼봉/매봉 쪽으로 올라선다
안개까지 자욱하게 끼였다
헬기장을 지나고 762.3봉에 올라선다
좌측으로 확 꺽어지는 봉에 올라서니 매봉3이라고 되여있고
매봉은 좌측으로 0.9km라고 안내한다
식별을할 수 없는 또다른 헬기장에 닿고
막걸리를 한잔씩 마시며 쉬는 시간을 갖는다
매봉에는 산불감시 무인 카메라 시설이 있다
비실이선배님과 오래된 준.희 선생님 리본이 보이는데 전번 앞자리숫자가 011 인걸보니 오래돼도 엄청 오래되었음을 알수 있다
매봉2라는 숫자가 표기된 이곳이 매봉(933.5m)인데 숫자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고 매봉3은 조금전에 지나왔고 매봉1이라는건 보질 못했다
매봉의 정상석은 대리석으로 되여 있고 사방으로 잡목이 빼곡하다
매봉(933.5m)은 오늘구간의 최고 봉이고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와 가평읍 경반리의 경계에 있는 봉우리로
정상에는 산불감시 무인카메라가 설치되여 있고 좌측으로 칼봉산 갈림길이다
명지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의 연인산과 대금산 중간에 솟은 봉우리다
안개속이라 사진화질이 엉망이고 그나마 후레쉬를 안터틸고 찍어서 이나마 나오는 것이다
매봉에서 42분 진행하여 844.3봉에 올라서니 주위가 밝아 오는데 안개가 자욱하니 오늘 조망은 글러버렸다
2(일동23)등 삼각점이 있는 깃대봉(909.3m)에 올라서니 날은 완전히 밝았지만 한치앞을 볼수 없는 오리무중
깃대봉의 삼각점은 1등 삼각점 만큼이나 큼지막하고
이정표의 글씨는 다 떨어져 나가고 진행방향으로 누군가 약수봉이라 써 놓았다
지도에서 보면 좌측방향은 송이봉이나 윗삼일을 지나 두밀리로 내려서게 된다
깃대봉(909.3m)은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와 가평읍 경반리의 경계에 솟아 있는 봉우리로 정상에는 2(일동23)등 삼각점이 있다
깃대봉이란 지명은 전국에 많이 있는 봉우리로 그 유래를보면 일제시대에 일본인들이 자본수탈을 하기위해 측량을 하면서 깃대를 꽃았던 봉우리라 깃대봉이라 불리었는데 이곳 깃대봉도 그런 이유로 생긴이름으로 보인다.
깃대봉에서 1.5km를 진행하여 약수봉(814.7m)에 올라선다
여기서 진행방향으로 조망이 되는 곳인데 한치앞이 백도화지니 원
약수봉(藥水峰(814.7m)은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와 가평읍 두밀리의 경계에 있는 봉우리인데 길은 옆 사면으로 지나가게 되여 있다.
약수봉에서 진행방향으로는 천길 낭떨어지 절벽이라
좌측으로 약100m정도 내려가면 우측아래에 대금산1.2km이고.
직진으로 두밀리 3.3km라는 이정목이 있다
이정목이 우측 아래에 있어서 못볼 수도 있으니 신경을쓰고 내려가야 한다
이후로도 갈림길은 여러번 나오지만 배냥에 들어있는 카메라를 꺼내는것이 번거러워 특별난 곳이 아니면 그냥 지나간다
약수봉에서 1.2km를 한시간을 넘게 진행하여 대금산에 올라선다
오늘 등로가 올들어 최악의 길이다
분명 길은 뚜렸하게 있는데 좌우에 잡목이 길을 덥어버리고 넝쿨까지 엉켜있어서 도저히 속도를 낼 수가 없다.
그렇다고 바쁜것도 없으니 느긋하게 걸으면 되겠지만 12시쯤에 내린다는 소나기는 피할 수 없게 생겼다
대금산은 오늘구간에 최고의 조망쳐 일텐데 아무것도 볼수 없으니 새벽녁에 헬기장에서 마시다가 남겨둔 막걸리를 마시며 쉬는 시간을 갖는다.
대금산(大金山:705.8m)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와 가평읍 두밀리의 경계에 솟아 있는 산으로 신라시대에 쇠를 생산하던 곳이라 하여 대금산(大金山)이라 불럿다고 하며. 또 다른설은 산세가 순하고 비단폭 같은 풀이 산을 뒤덥고 있어서 비단을 두른 산이라 하여 비단 금(錦)자를 써서 대금산(大錦山)이라 불럿다고 한다
대금산은 북쪽 매봉에서 이여져 남쪽으로 불기산으로 이여지며 금광이 있어 금을 많이 채광한 까닭에 대금산((大金山)이라 불리며 현재도 금광굴이 남아 있다.
대금산 자락의 계곡에는 은광도 있어 은계(銀溪)라 불렀는데 현재 응계마을에 해당한다
임진왜란 당시 봉화를 켰다는 봉밀덕 고개도 있고 대금산의 이름을따서 대금동(大金洞)이란 지명이 있다
대금산 아래에 있는 두밀리의 옛 지명이 삼아곡이었고 옛날에 난리가 나면 다른 지방의 사람들이 이곳을 피난처로 삼을만큼 오지였다고 하며 주변에는 야생 복숭아가 많았다고 한다
정상 아래엔 용도를 알 수 없는 시설물이 있고
이정목의 글씨는 다 떨어져 나가고 멍청이가 되였다
지형도에서 확인을 해보면 좌측으로 윗두밀리로 내려가는 방향이고
직진으로 불기산 방향인데 청우산이라는 흔적이 히미하게 보인다
대금산에서 내림길은 가파르고 조금 가다보면 암릉구간이라 좌측으로 내려서서 우회를해야 하는데
길이 뚜렸하질 않아서 너무 많이 내려서서 힘들게 마루금에 복귀한다
암릉구간을 좌측 밑으로 돌아와서 돌아본 모습
마루금으로 복귀하고자 올라가는 중
아침 9시 반쯤되니 해가 보이면서 풀숲에 이슬이 급속도로 마르며 시야도 조금씩 확보가 된다
우측 아래로 보이는 곳이 상면 같기도하고 조종면 같기도한데 구분을할 수 없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564.8봉 인줄 알았는데
564.8봉은 그전에 헬기장 이였고 저 봉우리는 청우산 갈림봉인 617.6봉 이였다
대금산에서 내려서니 두밀리 고개로 지형도에서 보면 꽤 넓은 임도인데 임도의 흔적은 보이지도 않고
온갖 잡풀로 빠져 나가지도 못할 정도이다
두밀리 고개에 이정목은 멀쩡하다 새로 만들어 세웠나
두밀리 고개에서 부터 수리봉을 지나 수리재까지 방화선으로 이여지는데
잡풀에 까시넝쿨에 칡넝쿨이 뒤덥고 있어서 한시간에 1km도 진행이안 될 정도다
두밀리 고개에서 200m도 안되는 거리를 10분이 넘게 걸려서 올라서니
잡풀이 키보다도 높게 자라있는 헬기장이고 564.8봉 이다
헬기장에서 지나온 대금산을 바라보고
헬기장이다 보니 잡풀만 무성하고 산패를 설치할 나무가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우측에 칡넝쿨이 올라가 있는 풍향기 기둥밖에는 아무것도 없다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칡넝쿨을 띁어내고 산패를 설치한다
헬기장에서 빡쎄게 올라서니
이정목이 있는데 글씨는 보이지도 않고 지도에서 확인을 해보면 청우산유원지(대보리) 갈림길이고
지나온쪽으로 대금산이 1.1km이고
우측으로 청우산유원지(정확히는 식별이 안됨) 4.7km이고
진행방향으로 불기산이 3.7km이다
대보리 방향으로 살짝 벗어나 있는 617.6봉을 다녀온다
청우산유원지/대보리 방향으로 100m정도 들어가니 독도는 우리땅 이경일님 혼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청우산유원지 갈림길에서 9분 내려서니 좌측에서 널따란 임도가 올라온다
임도에서 앞에 보이는 방화선으로된 봉우리로 올라가야 하는데
잡목과 잡풀을보니 도저히 엄두가 안나고 임도는 좌측으로 돌아가고 지도에서 확인을하니 한 봉우리 살짝 넘으면 다시 임도로 내려서게 되여 있다
해서 그냥 임도로 진행한다
우리가 내려온 뒷쪽도 이 모양이고
임도로 6분 진행하니 임도는 우측으로 마루금을 넘어가고 우리는 좌측으로 올라 붙는다
여기 위치가 산행지형도에는 절고개로 표기되여 있다
아래쪽에는 절골이란 마을이 있다
절골은 윗두밀 서쪽에 있는 마을로 절이 있다는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험악한 방화선으로된 수리봉 오름길
여기는 산초나무가 많아서 팔뚝 여러군데에 상쳐를낸다
하도 힘들어서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니 지난주 1구간에 걸은 명지산과 연인산이 조망된다
임도에서 26분동안 힘들게 올라서니 청우산 갈림길인 수리봉(593.5m)이다
삼각점은 확인을할 수 없고
수리봉(593.5m(청우산 갈림길)은 좌측으로 가평군 가평읍 윗두밀과 우측으로 조종면 덕현리 또는 청우산으로 이여지는 능선상에 있는 봉우리 이다.
정상에는 독수리가 날개를펴고 않아있는 형상의 정상석이 있고 판독을할 수 없는 삼각점이 있다.
선답자님들의 표지기들
수리봉에서 내림길도 방화선으로 되여 있는데
저걸 뚫고 내려갈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다
별수 없이 꾸역꾸역 내려간다
잠시잠깐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고 방향으로 볼 때 화악지맥의 산군들로 보인다.
조금 당겨도 보니 화악지맥의 산줄기가 분명하다
수리봉에서 키 이상으로 자라있는 방화선을 힘들게 내려서면 서낭당재 또는 성황당 고개라 불리는 곳에서 숨을 몰아쉬며 암릉으로 된 527.2봉에 올라서고 뒷쪽으로 수리봉이 살짝 보인다
이후로 등로는 좋아진다
527.2봉에서 내려서면 바로 헬기장을 지나고 흔적만 남아있는 수리재에 내려선다
수리재를 지나면서 길은 좋아지고 423.3봉에 올라선다
선답자들은 불기산 오름이 많이 힘들엇다고 하는데 밤새 물먹은 잡목과 잡풀에 고생을해서 그런지 오히로 불기산 오름이 힘든줄 모르고 올랏다.
불기산에 올라서는데 짙은 안개로 침침하기도 하거니와 어느쪽으로도 종망은 없다.
불기산(佛岐山:600.7m)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과 청평면의 경계에 솟아 있는 산으로 부처님처럼 솟아 오른 산 이라는 뜻으로 불기산(佛基山)으로 쓰며 부처님이 자리 잡은 산 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불기산의 중턱에 자리잡은 불기골(佛基谷)에는 불기굴(佛基窟)이라 불리는 굴이 있는데 옛날 이곳에 절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서 산 이름이 불기산이라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나간 선답자들의 흔적들
판독을 할수 없는 삼각점
불기산에서 빛고개까지 2.1km라네
불기산에서 30분정도 내려서니 좌측으로 자원순환센터가 보이고 다음구간에 진행할 마루금이 장쾌하게 드러난다
빛고개 직전 300여미터 엄청난 잡목과 잡풀지대를 힘들게 뚫고 내려가면 경춘선인 46번 국도 절개지가 나온다.
빛고개 절개지에서 내려다본 46번 국도. 차량통행이 엄청나게 많고 달리는 속도가 고속도로 수준이라 여기서 도로를 무단횡단으로 건넌다는 건 꿈도 꿀수 없는 일이고 도로를 건넌다고 해도 맞은편에 낙석방지용 철 울타리를 넘을 수도 없다.
빛고개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상색리에 있는 고개로 춘천을 잇는 46번 국도가 지나가며 좌측 골짜기에는 가평군 자원순환센터라는 폐기물 처리장이 자리하고 있다.
고개 서북쪽으로 불기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낮은 산지와 평지로 이루어져 있고 개모둠.연갈리.태봉.포화촌 등이 있다.
연갈리는 마을 뒷산에 연한 칡넝쿨이 많으며 태봉은 남쪽에 위치한 마을로 정종 때 근처의 산에 임금의 태를 묻엇다는데서 지명이 유래되였다. 상색리라는 지명은 빛고개 위 부락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빛고개라 불리게된 유래를보면 높은 언덕을 빗겨 넘는 고개라는 뜻으로 이 고개가 대체로 비탈로 이루어지고 또 그 형상이 빗겨 있다는 뜻이라 한다.
12시부터 내리는 비는 아직도 세차게 내리고 좌측에 자원순환센터(쓰레기 처리장)로 일단 올라가서 화장실좀 써도 되겠냐구 여쭈니 그렇게 하라고는 하는데 비를 쪽딱맞은 내 몰골이 너무 지저분하고 코로나 땜시 어수선한 시국에 건물안에 있는 화장실을 포기하고 처마밑에서 수건으로 옷을 닥아서 물기를 짜내고 그러다 보니 비도 그친다
버스로 청평이나 현리로 나가서 마일리로 들어가는 버스나 택시을 이용할 생각이였는데. 내 꼬라지가 말이 아니라 지난주에 이용한 마일리 이장님 택시를 호출하니 오늘 몸이 안좋아서 집에서 쉬고 있다면서 다른 택시를 보내 주겠다고 한다.
5분쯤 기다리니 전화가 오고 10분쯤 후에 도착하겠다고 한다.
비도 멋었으니 슬슬 내려간다
46번 국도 자원순환센터 입구에서 빛고개(色現)를 바라보고
이후로 차량회수해서 마일리 국수당 계곡에서 시원하게 알탕을하고 선생님께 산행 잘 마쳤노라고 보고를 드리니 오늘 가평지역에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하셨다고 하신다.
무사히 산행 잘했으니 맛있는 것도 사먹고 푹 쉬고 올라가라고 하신다.
집에는 아들내외가 와 있어서 전화를하니 강화도에 들어가서 대하를 사왔다고 해서 하산식없이 그냥 집으로 간다.
네비를 최소시간으로 설정하니 1시간 40분만에 집에 도착한다
아들이 손수 소금구이로 구워낸 대하
소요경비
이동거리=198km(왕복)
유류비=14.390원(연비15km/디젤1.090원)
톨비=갈때 없음/올때 3.800원
택시비=32.600원
등=5.000원
합계=55.7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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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지맥 자료 (0) | 2017.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