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화악지맥
지맥길 24.4(접속1.8/이탈)km/12시간40분
산행일=2019년5월12일
산행지=화악지맥 1구간(포천시/화천군/가평군)
산행경로=도치고개=>도마치봉(937m.왕복)=>810봉=>
팽귄바위(989m)=>수덕바위봉(1.130m)=>싸리목=>1.103봉=>
1.150m=>석룡산(1.155m)=>방림고개=>화악산(1468.3m.갈림길)=>
실운현=>응봉(1.436.3m)=>1.230봉=>1.170봉=>촉대봉(1.167m)=>
병풍바위=>1.125봉=>1.110봉=>990봉=>사모바위=>930봉=>
방화선 시작=>650봉=>590봉=>526.2봉=>흥적고개
거리 및 소요시간=24.4(접속1.8/이탈)km12시간40분
지난주에 소슬바람님 부부와 1박2일로 육백지맥을 다녀오고
이번주에는 일요일에 다른 볼일이 있어서 토요일만 시간이 된다고 한다.
나는 토욜날은 출근을 해야하고 일요일만 시간이 되는지라
오래전부터 마음에 두고있던 화악지맥을 한구간 다녀 오기로 한다.
토욜날 퇴근을하여 집에오니 천왕봉이는 내 배냥까지 싸놓고 기다린다.
대충씻고 서둘러 출발하여 들머리인 도마치고개에 11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하고 들머리 확인하고 늘 그렇듯이 천왕봉이는 뒷좌석에서
나는 조수석에서 쉬는 시간을 갖는다.
화악지맥(華岳支脈)은 한북정맥이 남하하면서 백운산과
도마치봉을 지나 870봉인 도마봉에서 한북정맥은 남서진 하면서
국망봉으로이여지고 또 한줄기는 남동진으로 분기하는데
이 산줄기를 화악지맥이라고 한다.
화악지맥은 석룡산(1150m)~화악산(1468m)~응봉(1436m)~
촉대봉(1190m)~몽덕산(690m)~가덕산(850m)~북배산(867m)~
계관산(730m)을 거쳐 조금더 남하하다가 작은 촟대봉(665m)에서
두줄기로 갈라지는데.
남서진하여 가일고개를 넘어 물안산(438m)과 보납산(330m)을 거쳐
북한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47.4km의 산줄기를 화악지맥이라 한다.
촛대봉에서 분기한 또 다른 산줄기는 남동진하여 삼악산으로 이여진다.
도마치재에서 화악지맥을 시작할려면 분기봉인 도마치봉까지 왕복을 해야한다.
도마치봉에서 일출시간에 마춰 도착할 예정으로
리본 한장과 카메라 스틱만 들고 출발한다.
마루금 들머리인 낙석방지용 철망안을 들여다보니 엄청 가파르다.
내려올 때 이리로 내려오기로 하고 가평쪽으로
조금 이동해서 임도길로 올라 가기로 한다.
가평쪽으로 100m정도 내려가면 우측으로 도마치봉으로 올라 설 수 있는 임도길이 있다.
임도길로 올라가는 중에 랜턴 불빛에 번쩍거리는게 있어서 다가가 보니 자전거가 한대
세워져있고 텐트도 없이 침냥하나로 비박을하는 사람이 있다.
산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이 바박을하는 경우는 처음본다.
편히 잠자는 사람에게 피해라도 될세라 조용히 신속하게 지나간다.
들머리에서 10분정도 올라가면 임도길은 없어지고 철사로
돌을 엮어서 만든 돌계단이 나온다.
몇분 더 올라가니 우측에서 올라오는 본 지맥마루금에 올라서고
분기점인 도마봉 정상이 0.7km라고 안내한다.
도마봉을 다녀와서 우측 도마치고개로 내려갈 것이다.
뒷쪽을 보니 화악산의 군부대 불빛이 반짝이는 모습이 보이고.
35분 걸려서 화악지맥 분기점인 한북정맥 도마봉에 올라선다.
때 마침 날도 밝아오고.
그런데 여기서는 동쪽으로 조망이 없어서 일출을 볼 만한 곳이 못된다.
도마봉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 가평군 북면의 경계에 있는 봉우리로 정상에서는
석룡산과 화악산이 보이고 백운산과
몰락한 태봉국 황제의 한이 맺여 있다는 국망봉이 조망된다.
한북정맥을 진행하면서 이곳을 지난게 벌써 7년이나 되였다.
그때는 저쪽으로 보이는 산이 무슨산일까 그 정도만 살폈지 지맥이 뭔지도 몰랏고
다시 이곳에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때였다.
남쪽으로 운악산이 보이고
동쪽으로는 도마치봉이 보인다.
도마치봉(道馬峙峰)이란 지명유래를 보면 옛날 태봉국의 궁예가 명성산
전투에서고려를 개국한 왕건과 싸우다 패하여 도망칠 때 이 산 부근을 경유하게 되였는데
산길이 너무 험하여 모두 말에서 내려 걸어넘엇다 해서
도마치란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서쪽으로 수덕바위봉 석룡산 화악산 응봉으로 이여지는 화악지맥 마루금
오늘 걸어야 할 곳이다.
분기점으로 올라 갈때는 못 밧는데 내려서면서 마주하는 준.희 선생니의 산패
810봉 헬기장에서 일출을 보는데 주위에 웃자란 나무들로 멋진 일출을 볼 수는 없었다.
도마봉에서 나무에 가려서 안보이던 복주산이 여기에서 보인다.
그리고 국망봉은 이후로도 한참동안 시야에서 사라지질 않는다.
수덕바위 봉
수덕바위봉 좌측으로 이여지는 석룡산과 화악산
또 다시 국망봉이 보이고
도마치재 절개지 위에 섯다
아찔하다.
주차장엔 우리차 만 있고
수로로 내려가는데 엄청 가파르게 내려간다.
미끄러 지기라도 하는 날에는 큰 사고로 이여질 수 있겠다.
다시 도마치재로 돌아왔다.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방향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방향.
도마치재(道馬峙)는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로 말의 등처럼 길어서
넘기 힘들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이 지역은 교통이 발달되기 이전
가평장을 이용하는 것보다 강원도 화천군의 사창리장으로 다님으로서
두 지역 간 왕래가 빈번하게 이루어졌다.
그 까닭에 두 지역은 혼인도 많이 성립하게 되였는데 이처럼 도와 도의 경계를
왕래하는 고개라는 뜻에서 도마치라는 지명이 유래되였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설은 궁예가 도망친 고개라 도마치가 되였다는 애기도 있다.
조선 후기에 제작된 고지도에서는 가평 북쪽 영평계(永平界) 가까이에
도마치가 묘사되여 있는데.
북으로 화악산(華岳山) 동으로 적목산(赤木山)이 함께 나타난다.
그러나 지도에 따라 도마치의 지명이 조금씩 다르게 기록되어 있다.
도로을 확장하면서 만들어진 절개지
도마치재에서 누릉지를 끌여서 아침을 먹고 재차 출발한다.
화잘실과 전망테크 사이로 올라서면 임도길이 있고 임도길로 올라간다.
낮선 사람보면 짖어 대는게 의무인 똥깨는 오늘도 제 할일을 충실이 하고있다.
우리는 무시하고 우리가 갈길을 가면된다.
임도길로 쭈욱 올라간다.
뒤를 돌아보니 새벽에 다녀온 분기봉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국망봉을 바라보며 진행한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도로가 망가진다는 것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과정일 것이다.
계속되는 임도길
앞에 헬기장이 있는 810봉이 보이고
여기서 부터는 잡목으로 욱어진 임도길로 진행된다.
810봉 헬기장에 올라서면 지나온 쪽으로 조망이 터지고
분기점을 지나 백운산 광덕산 회목봉 복주산으로
이여지는 한북정맥 마루금이 한눈에 들어온다,
볼수록 멋진 장면이다.
임도길은 헬기장까지 이여진다.
헬기장에서 어수선한 잡목길을 15분여 올라서면
3등 삼각점이 있는 988.8봉에 올라선다.
수덕바위봉 여기서 볼때는 순하디 순하게 생겼는데
다가가서 보니 빨딱빨딱 솟은 봉우리가 4개나 된다.
능선이 생기기도 참 예쁘게 잘 생겼다.
로프가 매여져 있기는 하지만 돌이 빠질거 같이 불안하여 조심조심 올라간다.
수덕바위봉에서 지나온 뒷쪽을 조망한다.
환상의 그림이 펼쳐저 있다.
아득하게 보이는 운악산을 당겨본다.
좌측으로 보이는 국망봉
고도가 높아지면서 나뭇잎이 덜나온 상태라
그늘 역활을 못하니 내리쬐는 열기를 그대로 받는다.
송곳같은 봉우리를 또 넘어야한다.
위험한 바위을 올라서고
칼날같은 능선을 지난다.
계속되는 바윗길 동절기에는 좀 위험하겠다
바위구간을 지나면
부드럽고 예쁜길도 있다
뾰족뾰족한 몇개의 봉우리를 넘으면 우측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이고
삼팔교4.1km라고 되여있고 좌측으로 석룡산이 0.3km라고 되여있다.
도마치재에서 산행을 시작한지 4시간36분이 걸려서 석룡산에 올라선다.
한쪽면은 한자로 石龍山이라 되여있고
다른쪽은 한글로 석룡산이라 되여있다
석룡산(石龍山:1.147.2m)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 경기도 가평군 북면의 경겨에 있는
산으로 한북정맥에서 분기한 화악지맥에 솟아있는 산으로 북동쪽에서 흐르는 물은
사창리(史倉里)에서 용담천을 이루고 서쪽에서 발원하는 수계는
남쪽으로 흘러 가평천(加平)으로 흘러든다.
석룡산에서 쉬여 갈 예정이였으나 아직 잎이 덜 나와서
그늘이 없으니 않을 자리가 마땅치가 않다.
조금 내려선 지점에서 빵으로 간식을 먹는다.
석룡산에서 내려가면 우측으로 삼팔교 5.1km라고 되여있고
우리가 가야할 방향으론 등산로 없음으로 되여있다.
여기위치가 방림고개인데 위치표시가 없다.
방림고개(芳林峙)는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조무락계곡으로 내려가는 곳으로 수밀고개 시밀고개
쉬밀고개 방림고개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방림(芳林)은 향기가 있는 숲이란 뜻으로 불린다.
지맥은 등산로 없음 쪽으로 진행된다.
등산로 없음이란 이정목이 있는 방림고개에서 40여분 올라서니면
삼일봉이란 팻말이 걸려있는 봉에 올라서는데 높이 표시가 없다.
나뭇잎이 이렇게 안나왔으니 체감온도는 한 여름인 영상30도 이상으로 느껴진다.
어쩜 이렇게 바람이 없을까
5월 봄날씨가 완전 한여름 날씨 많큼이나 뜨겁다.
그나마 조금 나은 곳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는다.
산행을 시작한지 6시간이 지난 10시 25분이고 12.1km지점이다.
화악산 북봉은 공군부대가 주둔하여 접근을 할 수 없는 곳이 되였다.
다시 산길로 접어들고 어느정도 올라가면
지나온 지맥길뿐 만 아니라 한북정맥 마르금이 장쾌하게
펼쳐저 있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화악산 북 봉
좌측 아래로는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가 내려다 보인다.
북봉에서 진행방향 쪽으로 응봉이 건너다 보인다.
응봉역시 공군부대가 있는 곳이다.
공군부대로 올라가는 군사도로 저 길로 올라갈 것이다.
그런대 파손된 산패가가 왜 여기에?
회수해 온다
경사도가 있는 곳엔 로프가 매여져 있다.
최근에 새로 만든 듯한 헬기장에서 응봉을 배경으로
도로따라 몇분 내려가면
임도 사거리가 나오고 여기 위치가 실운현
실운현은 임도 사거리이고 좌측으로는 비포장임도로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로 내려가는 길이고 우측으로는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리를 지나 가평읍내로 내려가는 길이다.
직진으로는 응봉에 주둔하고 있는 공군부대로 올라가는 군사 도로이다.
지맥길은 군사도로로 올라가야 한다.
철조망 좌측으로 들어간다.
입구에 있는 경고문
내나라 땅을 언제나 마음놓고 다닐 수 있을려나.
아니나 다를까 200m정도 올라가는데 봉고차량이 한대 녀려온다.
당연히 우리앞에 선다 철조망으로 막혀 있는데 어떻게 들어왔냐고 한다.
그냥 옆으로 들어 왔노라고 하니 여기는 군사지역이라
민간이이 들어오면 안된다고 하면서 나가라고 한다.
사정을 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되돌아 내려서서 사창리쪽으로 내려가는 척 하다가 캔맥주 하나까서
나눠 마시고 다시 올라간다.
가평쪽으로 내려갔으니 한시간이상은 걸릴거라 생각하고
혹시라도 자동차 소리가 나면 신속하게 숨을 요량으로 뒤쪽에
신경을 잔뜩쓰고 부지런히 올라간다.
절반쯤 올라간 지점에서 신경이 예민했는지 무슨 소리가 들리는거
같아서 잽싸게 옆으로 숨엇는데 헛 소리를 들엇는지 차량이
올라오는 소리는 더이상 안난다.
다시 부지련히 올라간다. 이제 200m정도 남은거 같은데
이번에는 진짜로 차량소리가 들린다.
앞서가는 천왕봉이에게 차온다 라고 소리지르고 옆으로 신속하게 숨는다.
10초가 안되서 차가 지나가고 조용하여 천왕봉이에게 전화를하니 빨리 오라고 한다.
어찌되였냐구 상황을 물으니 뭐라뭐라 하구 그냥 갔다고 한다.
뒤를 돌아보니 지나온 화악산이 건너다 보이고
도로가 좌측으로 꺽기는 지점에 좌측에는 경고판이 서있고 우측 아래로 내려선다.
가뜩이나 힘들어 죽겠는데 바람한점 없는 뙈약볕에 시멘트도로를
걷느라고 기운이 빠져서 걸을 수가 없다.
고도가 1300m가 넘으면 시원해야 되는데 앙상한 나뭇가지가
그늘 역활을 못하니 완전히 죽을 맛이다.
오늘 구간의 마지막봉인 촉대봉을 바라보며 내려간다.
힘들어 핵핵거릴 때쯤에 힘내라는 선생님의 격려문을 대한다.
힘이 안날 수가 없다.
실운현에서 2시간8분을 진행해서 촛대봉에 닫는다.
촉대봉에는 최근에 만들어진 전망테크가 있고 정상석이 있다.
전망테크는 주위에 나무보다도 낮아서 조망은 할 수가 없다.
그렇다고 그늘이 있는것도 아니고 전망대 아래
그늘에서쉬는데 페인트 냄새가 솔솔난다.
촉대봉(燭臺峰:1.167m)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리와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의 경계에 있는 봉우리로 경기도에서
가장높은 화악산(華岳山:1.468m) 동쪽에 위치한 응봉(鷹峰:1.436.3m)에서 뻗어나와
동남쪽 홍적고개로 이여지는 능선에 솟아있다.
정상부분이 세개의 봉우리로 되여있고 끝이 뾰족한데서 유래 하였으며
촛대봉(燭臺峰)이라고 한다.
북서쪽으로 화악산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응봉이 조망된다.
응봉(鷹峰:1436.3m)
화악산(華岳山:1.468m)
이나무는 무슨 사연이 있어 이렇게 고단한 삶을 살까
주위가 파헤쳐진걸 보면 최근에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이 있었나보다.
화악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오고 우리는 홍적고개 4.4km 방향으로 내려간다.
홍적고개가 3km라는 이정목이 나오면 고도는 600m대로 내려가니
나뭇잎이 무성하여 그늘이 만들어지고 금새 시원함이 느껴진다.
방화선이 시작되고 길도 좋아진다.
앞쪽으로 조망이 살짝 열리고 다음 구간에 오르게될 몽덕산이 마주보인다.
삼각점이 있는 마지막봉인 526.2봉에 올라서고
삼각점을 확인하고 되돌아 내려서서 우측으로 가파르게 내려가면
계곡으로 떨어지는거 같지만 이내 능선이 살아난다.
삼각점이 있는 526.2봉에서 10여분 내려서면
오늘 산행을 종료할 홍적고개에 떨어진다.
홍적고개(紅積嶺)는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와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홍적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고개의 지명은
고개 우측에 있는 홍적마을에서 차용하였고 홍적이란 붉은 덕이 또는
높은 언덕이란 뜻으로 언덕의 덕자가 세월이 흐르는 동안 적자로 어원이 변한
것으로 보인다.
주위에 산들이 모두 덕자로 되여(몽덕산(蒙德山) 가덕산(加德山)있음을 알 수 있다.
홍적고개에서 춘천방향
홍적고개에서 가평방향
그리고 다음구간 들머리
다은구간에 지나게될 산들 구간거리 이정목.
홍적고개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나니 갑자기 허기가 지고
기운이 없어서 움직일 수가 없다.
차량을 회수하러 도마치고개로 가야 하는데.
이곳 홍적고개에는 노선버스가 없다.
홍적리까지 2km이상을 걸어가서 하루에 두번 들어온다는 버스를타고
가평으로 나가서 춘천으로 가서 다시 화천 사창리로가고 도마치고개
역시 노선버스가 없어서 사창리에서 택시을 타야한다.
대충 계산을 해바도 시간은 세시간은 걸릴거 같고 교통비도
4만원이상 5만원은 족히 들어갈꺼 같다.
가평택시 콜하여 도마치고개까지 협상을 하니 6만원을 부른다.
기운이 완전 고갈된 상태라 선택의 여지가 없다
1분이라도 차량을 회수해야 뭐가되도 될꺼같다.
택시로 도마치까지 가는데 50분이 넘게 걸린다.
명지계곡으로 이동하여 맑은물에 알탕을하고 비상 식량으로
가지고 다니는 라면으로 허기를 면하고 집으로 온다.
소요경비
이동거리=274km(왕복)
유류비=24.700원(연비15km/디젤1.350원)
톨비=갈때 없/올때 없음
택시비=60.000원
등=10.000원
합계=90.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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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지맥 자료 (0) | 2017.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