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m이상지맥/팔음지맥(완주)

팔음지맥 3구간(당재=>철봉산=>구 금강2교)

부뜰이(윤종국) 2023. 6. 8. 00:35

팔음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팔음지맥

지맥길 57(접속1.7/이탈)km/27시간32분

 

산행일=2023년6월4일

산행지=팔음지맥 3구간(옥천군/영동군)

산행경로=당재=>425.3봉=>305.6봉=>367.4봉=>

338.4봉=>421.7봉=>447.7봉=>철봉산(鐵峰山:449.5m)=>

분지벌고개=>297.8봉=>구 금강2교

거리 및 소요시간=km/5시간00분

 

이미 지난주에 끝났어야 할 팔음지맥 갑작스런 우천으로

진행을 못 하고 어제 식장지맥을 한구간하고 오늘 팔음지맥을 마무리 짓기로 한다.

 

 

 

 

505번 지방도로인 당고개에서 임도로 올라서면 임도삼거리가 있다.

여기서 시멘트포장길로 올라간다.

 

올라가는 중에 뒷쪽에서 강열한 일출이 올라온다.

이글거리는 일출을보니 오늘 꽤나 덥게생겼다.

 

8분여 올라가면 좌측으로 주차장인 듯한 공터가 있고

역시 시멘트 계단으로 올라간다.

 

곧이여 통신탑이 나오고 우측으로 돌아서 올라간다.

 

길은 히미하고 잡목은 조금 있지만 어렵지않게 올라간다.

정상에 올라서면 커다란 바위가 있고 404.6봉 산패을확인 못하고 지났다.

내 지도에는 무명봉이라 생각은 했었는데...

 

약간의 잡목숲을 지나서 올라서면 425.3봉이고 지탄리 산성이란 안내석이 있는데.

성터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지탄리 산성에 대한 안내석 뒷면

 

산패는 철사를 조금 풀어주고

 

인증을 남긴다.

 

우측으로 살짝 조망이 열리고 지난주에 내려선 426.6봉과 지나온 마루금이 보인다.

 

예전에 벌목을한 듯 잡목이 키를 넘긴다.

 

잡목숲 사이로 보이는 367.4봉

 

좌측으로 모습

 

지난주 앞구간에서는 못본 잡목숲이 종종 보인다.

 

305.6봉에 올라서고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꺽어 내려선다.

 

삼각점 보은  426으로 도엽명이 보은 인게 이상하다.

 

가파르게 올라선 367.4봉

오늘 예보에는 최고 27도이고 바람이 초속4m라고 했는데

바람이 있는 듯 없는 듯 푹푹 쪄덴다

여기서 배냥 내리고 막걸리와 빵으로 간식을먹으며 쉬여간다.

 

고도가 뚝뚝 떨어지더니 절개지가 나온다.

가까스로 내려서니 임도이고 내려서서 돌아본 절개지

 

임도는 바로 마루금을 넘어가고

 

절개지를 치고 올라간다.

 

올라서니 용트림하는 소나무를 만난다.

 

다른 각도에서 한번더 담아보고

 

길은 빗자루로 쓸은 듯 깨끗하다.

 

338.4봉에 올라서니 와룡산님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여기는 시그널에 고도표기를 안하셨네요.

 

곧이여 421.7봉에 울라선다.

길은 좋아졌지만 가파른 오르막이 한참동안 이여지고

벽돌로 쌓은 군시설물이 있는 447.7봉에 올라선다.

 

꽤나 가파르게 올라선 447.7봉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는데

벽돌로 쌓은 참호 여러개를 본다.

 

안부에 내려섯다가 다시 오름이 시작되는데

사진으로보면 그냥 평지같이 보이나  실제는 엄청시리 가파르다.

 

지독스럽게 올라만 가는 철봉산 오름

 

정상에 올라서니 헐기장이고

정상석과 철봉산이라 불리게된 유래비와 삼각점이 있고

동이면 애향회에서 세운 찾아주셔서 감사 하다는 표지석이 있다.

 

삼각점은 판독을할 수 없고

 

본래 이름은 달우리산 이었는데

철봉산이라 불리게된 사연이 적힌 유래비

 

천왕봉이 부터 인증을 남기고

 

나도 한장 남겨본다.

 

철봉산에서 올랏던거 이상으로 내려가고

숲 사이로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가 내려다 보인다.

 

조금 당겨도 보고

 

앞쪽에는 곧 올라야 될 297.8봉이 건너다 보인다.

 

육산임에도 로프를 잡고 올라 가야될 정도로 가파르다.

 

잠시도 쉴틈을 안주고 올라간다.

 

거의 올라간 지점에서 뒤을 돌아보니 철봉산이 우뚝하게 보인다.

 

그렇게 올라서니 해맞이산이란 정상석이 세워져 있는데

사방 어느 쪽으로도 조망은 없다.

올라서자 마자 배냥내리고 물부터 들이키니 조금 있으니 땀이 식는다.

 

열기도 다 식엇으니 인증을 남기고 천천히 내려간다.

 

팔음지맥에 마지막 봉인 215.5봉에 닿고

정상에는 알 수 없는 구조물이 보인다.

 

마지막봉에 산패를 설치하고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아래에 농막을 지으면서 깍아내린 절개지로 내려왔다.

 

농막앞을 지나면

 

구 금강2교가 내려다 보인다.

 

지난주에 대기시켜 놓은 천왕봉이 차량

지금보니 그늘밑이고 명당자리로구나.

 

맞은편에는 새로지은 무대와 화장실이 있는데

지난주에 이여 오늘도 화장실은 잠겨있다.

 

구 금강2교에서 팔음지맥 졸업사진을 남긴다.

 

유유히 흐르는 금강

 

강 건너로 장령지맥에 대성산 매봉 장령산 도덕봉 그 넘어로 서대산이 조망된다.

서대산은 지맥에 들어있는 산은 아니지만 100 명산에 들어있는 산으로 충청남도에서는 가장높은 산이다.

 

조금 당겨도 보고

 

조금 더 당겨보고

 

새로지은 무대

 

화장실 기가막히게 이쁜 화장실

이후로 당고개로 올라가서 차량회수하여

다음주에 진행할 장령지맥 산안리 고개로 이동한다.

 

여기는 다음주에 진행할 장령지맥 들머리에서 약 24km지점인 산안리 고개

여기에다 천왕봉이차를 주차해두고 인천으로 올라간다.

 

여기는 장령지맥 비들목재에 있는 산꽃나라 라는 팔각정자 

여기서 밥을 해먹고 인천으로 올라간다.

 

경비는 전날 식장지맥 1구간에서 정산

소요경비

이동거리=km(왕복)

유류비=원(연비15km/디젤 원)

톨비=갈때 원/올때 없음

등=원

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