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음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팔음지맥
지맥길 36.5(1.7접속/이탈)km/17시간29분
산행일=2023년5월13/14일
산행지=팔음지맥 1구간(상주시/옥천군/영동군)
산행경로=상현1리 마을=>봉황산(鳳凰山:740.6m)=>
팔음지맥 분기점=>591.4봉=>435.4봉=>화령(25번 국도)=>
화서농공단지=>당진/포항고속도로(좌측으로 우회)=>323.3봉=>
천택산(川澤山:683.7m)=>587.0봉=>484.8봉=>개티재=>493.9봉=>584.1봉=>
525.7봉=>614.3봉=>큰곡재(22.5km.1박)=>팔음산(八音山:771.3m)=>
720.1봉=>522.1봉=>504.3봉=>506.4봉=>466.3봉=>별재=>
천금산(千金山:464.9m)=>462.1봉=>442.0봉=>
308.2봉=>샘터재(19번 국도/생태통로)
거리 및 소요시간=36.5(접속1.7/탈출)km/17시간29분
순차적으로 진행했으면 지난주에 졸업을했을
팔음지맥을 3주가 지난 이제야 입학을하러 간다.
여느 때 와 마찬가지로 토욜저녁 8시쯤에 인천을 출발한다.
팔음지맥 첫 구간은 접속구간 포함하여 22km정도라 중간보급 없이 가기로 하고
들머리인 경북 상주시 화서면 상현1리 마을에 도착히니 10시반쯤 되엇다.
네비는 여기서 끝이나고 오륙스켜고 마지막 민가 50미터 전방 공터에
주차를하고 산행은 아침 5시 전후로 시작하기로 하고 쉬는시간을 갖는다.
팔음지맥(八音枝脈)은 백두대간의
봉황산(鳳凰山.740.8m)에서 분기하여 남서진하며
25번국도와 청원-상주고속도를 건너 비산비야의 낮은 지대를 지나
천택산(川澤山.683.9m)을 일구고, 팔음산(八音山.유명산.762.3m),
천금산(千金山.464.9m), 천관산(天冠山445.4m)을 지나 경부고속도로 영동터널 위를
통과하여철봉산(鐵峰山.449.5 m),고수봉(297m)을 거쳐 다시 경부고속도로 금강터널 위를
지나/금강2교가 있는 금강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57.7km의 산줄기를
팔음지맥(八音枝脈)이라한다. 보청천(報靑川.72.1km)의 우측,
초강(草江.66.3km)의 북쪽 분수령이 되며 두강은
모두 금강에 흘러들어 그 세를 더해준다.
팔음지맥에 설치되여 있는 산패중 훼손 되거나 고도표기가 현대지도와 맞지 않아 교체하거나
보충할 산패는 모두 30장 정확한 위치에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팔음지맥 분기점으로 가는 들머리는 두군데가 있는데
그 하나는 상현2리 백운사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다.
백운사에서 올라가면 팔음지맥 마루금에 닿고
분기점까지 1km를 왕복을해야 한다.
여기서 시작하면 백두대간에 올라서고 분기점인 봉황산으로
가게 되므로 분기점 왕복을 안한다는 장점이있고
거리는 이쪽이나 저쪽이나 비슷하다.
마지막 민가를 지나는데
개도 안키우는지 조용하고 혹시라도 민페가 될까싶어
조용히 신속하게 지나간다.
민가를 지나자 마자 임도는 좌측으로 틀어지며
계곡을 건너자 마자 우측 숲으로 들어선다.
길이 히미하긴 하지만 그런데로 괜찮은 길이 이여진다.
백두대간 마루금에 올라서니 날이 밝았다.
들머리에서 30분이 걸렸고 좌측으로 올라간다.
팔음지맥 분기점인 봉황산에 올라선다
주위 조망은 없고 백두대간 해설과 봉황산의 유래가적힌 안내판이 있고
3등 삼각점이 있고 정상석이 있다.
봉황산(鳳凰山:740.6)은 1300여년 전 이 산에 봉황새가
찾아들어 살았다는 전설에 의하여 봉황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천왕봉이 부터 인증을 남기고
나도한장 남겨본다.
삼각점은 관기 303이고
삼각점 안내판
백두대간 해설과 봉황산의 유래가적힌 안내판이 있다.
그리고 백운사 방향으로 팔음지맥 분기점 산패가 걸려있다.
팔음지맥은 백운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차곡차곡 쌓여있는게 뭔가 했더니
이자리가 예전에 헬기장 이었던거 같고
바닥에 깔려있던 불럭을 걷어서 쌓아 놓았다.
헬기장 두개를 지나면 좌측으로 백운사 갈림길을 지난다.
지맥은 아무런 표시가 없는 우측으로 내려간다.
지맥답지 않은 평범한 길을 걸어서 591.4봉에 올라선다.
인증을 님기고 내려가면
좌측으로 화서면 상현리와 화서농공단지와 당진~영덕간 고속도로가 내려다 보인다.
435.4봉 오름중에 지나온 591.4봉을 돌아보고
435.4봉에 올라선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는데
마루금으로는 길이 없고 좌측능선으로 내려간다.
묘지가 나오고
내려서니 임도를만나고 마루금이 우측에 있으니 우측으로 간다.
마을 골목으로 내려간다.
25번 국도가 나오고
길을 건너서 맞은편 도로로 들어간다.
한 300m들어 가다가 아차이건 아니다 싶어 지도를보니 아니나 다를까
이쪽이 마루금은 맞지만 고속도로를 건널수 가 없어서 우회해야 하는 곳을 깜빡했다.
다시 25번 국도로 돌아와서 반대편으로 진행한다.
우측에 인삼밭이 보이고
상주 농업기술센타...가 보인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우측으로 방금전에 내려온 봉황산
당진~영덕간 고속도로는 이렇게 굴다리로 통과한다.
도로따라 간다.
여기서 마루금으로 붙기 위해서 우측에 임도로 들어간다.
염소농장을 만나고 농장 울타리를 따라 올라가는데
염소들이 호기심이 많은지 우리가 안보일 때까지 처다본다.
분명 마루금인데 왜 길이 없고 시그널 한장이 안보인다.
벌목지가 나오고 우리가 갈 마루금은 중앙에서 좌측 능선이고
우측으로 보이는 능선은 충북알프스라 불리는 구병산 능선으로 백두대간으로 이여진다.
바위로 이루어진 구병산이 선명하게 보인다.
마을로 내려서고 농로길로
새벽에 지나온 봉황산
농로에서 숲으로 들어간다.
봉우리도 아닌 길가에서 삼각점을 만나고
마루금으로 이여지는 임도
삼거리가 나오고
새벽에 지나온 봉황산은 계속해서 보인다.
시멘트 임도길로 가다보면
금산리 산수동마을을 지난다.
산수동마을은 평지같이 보이나 해발고도가 300m나 되는 왠만한 산 높이 이다.
산수동마을 표지석
산수동마을을 벗어나면 도로를 만나고 도로길을 거의 2km를 걷는다.
중앙에 높은 봉우리가 지맥 마루금이다.
허허벌판에 사산1리 라는 마을표지석을 만난다.
황산마을에 닿고
도림사 앞을 지나간다.
도림사는 그냥 가정집 같이 생겼다.
절이 아니고 무슨 도사가 사는 집인가?
도로 끝까지 왔고 비포장임도로 이여지고 여기서 우측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 갈만한 길이 안보인다.
마루금을 살짝 넘어서 올라가는데
엄청 가파르게 올라간다.
선답자들은 어디로 올라 갔을까?
천택산을 800m쯤 남기고 선생님께서 힘을 주신다.
낑낑거리고 무명봉에 올라서니 우측에서
올라오는 새로 만든 듯한 길을 만나고 좌측으로 올라간다.
이정목을 만나고 자세히보니 속리산 둘레길이라 하였다.
사각 통나무계단을 올라서면
천택산 전망테크에 올라선다.
속리산 둘레길은 여기서 우측으로 돌아 내려가고 지맥은 좌측으로 틀어진다.
조망테크에서
우측에 큰 봉우리가 백두대간에 윤지미산으로 확인한다.
좌측에 크게 보이는 산이 팔음지맥 분기봉인 봉황산이고
화서면이 내려다 보인다.
백두대간 마루금
구병산 능선과 그 넘어로 속리산 천왕봉이 보인다.
조망테크에서 조망을 즐기고 천택산 정상에 닿는다.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삼각점은 관기 22를 확인한다.
삼각점 안내판
천택산에서 내림길은 완만하게 내려가고
587봉에 올라선다.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내려가고
안부에 내려서니 좌우로 재의 흔적이 뚜렸하지만
지형도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다.
484.8봉을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2차선 도로가 넘어가는 개티재에 내려서고
도로를 건너서 맞은편 산으로 올라간다.
벌통 보통 바위밑에 설치하던데
여기는 그냥 허공에다 벌통을 해놓았다.
정오가 가까워 지면서 더워지기 시작하고
힘겹게 올라서 493.9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완만하게 내려가고
무명봉 몇개 오르내리고 584.1봉에 올라서니
묘지가 한기 있고 삼각점이 있는데
산패는 없다.
선답자들 산행기에서는 백두사랑에서 설치한 노란산패를 보았는데
삼각점은 관기 308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고 아득히
백두대간 무지개산 신의터재 쯤으로 짐작이 된다.
내일 넘어 가게될 팔음산이 보이고 큰곡재로 올라가는 도로가 보인다.
안부에 내려서니 좌우로 재의 흔적이 뚜렸하지만
지형도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다.
평산리에 비닐하우스는 포도재배 농장이라고 한다.
벌목지를 걸으며 팔음산을 조망한다.
대형 트럭도 다닐만한 임도에 내려서면 평산재
평산재란 평산리 마을에서 따온 지명이다.
맞은편 잣나무 숲으로 올라간다.
무명봉 하나넘고 내려서니 절벽같이 가파른 산을 벌목을 하였다.
올라서 보니 두룹 밭인데
참두룹이 아닌 가시 두룹이고 온갖 땅가시가 다리를 사정없이 긁어댄다.
평산리 마을에는 논은 안보이고 비닐하우스가 온 벌판을 뒤덥고 있다.
그렇게 올라서 525.7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는데
잡목이 제법 있지만 그래도 가시넝쿨은 없다.
잡목이 제법있는 무명봉 두어개 넘고 올라서니 614.3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확 꺽어서 내려가는데
고도가 팍팍 떨어진다.
그렇게 내려서니 오늘 목적지인 큰곡재에 내려선다.
큰곡재는 해발500m나 되는 높은 곳이다.
충북 옥천군 청산면 명티리 방향
큰곡재는 경북 상주시 화동면 평산리에서 충북 옥천군 청산면 명티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평산리 쪽은 길이 완만하나 명티리 쪽은 구절양장을 연상케하는 꼬불꼬불한 가파른 길이다
화동쪽에서는 잣티재라 부르고 청산쪽에서는 달밭곡재라고 부르는데 큰(大)+골(谷)+
재(峴)=큰 골재→큰 곡 재. ‘큰 골짜기에 있는 재 라는 뜻이다.
좌측 경북 상주시 화동면 평산리 방향으로 200m정도 내려가면
팔음쉼터에 천왕봉이 차가 3주전부터 대기하고 있다.
여기는 경북 상주시 화동면 평산리
팔음산이 올려다 보이는 팔음쉼터에 도착하고 새벽에 산행을시작한
상현1리로 올라가서 차량회수하여 내일 날머리인 새터재 19번 국도 구 도로에
천왕봉이 차를 주차해두고 이자리로 다시와서 저녁을해먹고 차박을한다.
다시 돌아온 팔음쉼터
한국사람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삼겹살에 쏘맥으로 필로를풀고 차박을 한다.
어제 산행종료한 큰곡재 고갯마루
아침 5시가 조금 덜된 시간인데
벌써 날이 밝아온다
절개지 옹벽을 올라서며 산행을시작한다.
팔음산이 1.4km라고 되여있다.
초입에는 임도수준의 넓은길로 올라간다.
5분여 올라가면 임도는 우측으로 돌아가고
마루금으로 올라서니 좌측에서 다른임도가 올라온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임도는 좌측으로 돌아가고 마루금으로 올라 가는데
가팔라도 엄청시리 가파르다.
10분정도 올라가다가 임도를다시 만난다.
마루금이 너무 가팔라서 임도로 우회할 생각으로 임도를 따르니 이건 아닌거같다.
다시 돌아와서 죽을똥 살똥 마루금으로 올라간다.
정상까지 600m정도 밖에 안되는거 같은데
여기서 힘을 다 빼 버렸다.
1.4km를 50분이 넘게 걸려서 올라섯다.
천왕봉이 부터 인증을 남기고
나도한장 남겨본다.
팔음산 유래 안내판
지맥은 큰곡재 방향으로 진행한다.
정상석 외에 두개의 산패가 걸려있다.
올라올 땐 그토록 힘들게 하더니 내림길은 유순하게 내려간다.
별로 내려가지도 않았는데.
살짝 올라서니 720.1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우측으로 명티리 주차장 갈림길을 만나는데
어느 쪽으로도 길은 보이지 않는다.
낙엽이 무릅까지 쌓여있고 멧돼지
대가족이 사는 곳인지 낙엽속에 땅까지 다 뒤집어 놓았다.
어제도 많은 낙엽으로 힘들엇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배는 되는거 같다.
오름길에 뒷 쪽으로 조망이 열리고 팔음산이 우뚝하게 보인다.
봉우리에 올라서니 좌측에서 올라오는 철망을 만나고 한참동안 철망따라 간다.
철망과 헤여지는 듯 하다가 또 만나길 여러차례 반복한다.
철망을 만난지 13분만에 철망이 좌측으로 내려가며 헤여진다.
522.1봉에 올라서고
인증을 남기고 간식을 먹으며 지나온 길을 살펴보니
팔음산에서 좌측으로 살짜기 벗어나 있는 672.3봉을 빼먹고 왔다.
이거야 원 난이도도 없는 평지수준의 길이였는데.
762.3봉을 못가바서 아쉬워하며 504.3봉에 올라선다.
팔음지맥이 이름은 부드럽지만 산새는 결코 부드러운 산이 아니다.
506.4봉도 용을쓰고 올랏고
아직 아침이라할 수 있는 9시도 안되엇는데
벌써 푹푹 찌기 시작한다.
506.4봉에서 30분여 내려가니 별재에 내려선다.
지형도에는 임도로 표기되여 있는데
최근에 확장포장을 했는지 도로가 깨끗하다.
별재(星峙)는 경북 상주시 모서면 정산리 별재마을에서 충북 옥천군 청산면 의지리의
의동으로 넘어 가는 고개로 수목과 산으로 둘러 싸여 하늘과 별만이
보인다는 뜻에서 생긴 이름이라고 하며 민치민의 정려가 있고
황맹헌(黃孟獻)의 묘가 이곳에 있다고 한다.
‘별’은 ‘벼랑’의 옛말이며, ‘낭떠러지’의 뜻이 들어간 지명에
한자로는 ‘별(別), 성(星)’이 취해졌다.
상주 모서면 방향
별재에서 올라서니 관리가 안되는 밤나무단지을 민난다.
밤나무단지를 지나고 안부에 내려서니 좌우로 재의흔적이 뚜렸한 별티고개 이다.
여기가 원래 별재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우측 모습이고
좌측 모습이다.
이름도 멋진 천금산에 올라선다.
천금산에서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천금산의 삼각점은 관기 313
천금산을 지나면서 큰 오르내림 없이 고도가 뚝뚝 떨어진다.
정오가 가까워 지면서 기온도 쑥쑥 올라가고 더워지기 시작한다.
462.1봉에서 내려서니 호두농장이 나온다.
호두농장 길로 진행한다.
앞쪽에 442.0봉을 향해서
호두나무는 끝없이 이여진다.
좌측 아래 모습이고
지나온 462.1봉을 돌아보고
호두나무는 가지 치기도 안하는거 같다.
앞에 보이는 곳에서 숲으로 들어가며 호두농장을 벗어난다.
뱀 한마리가 스르르 지나 가더니
나무로 올라간다.
독뱀은 아니지만 좌우지간 뱀은 징그럽다.
마루금에서 좌측으로 살짝 벗어나 있는 442.0봉을 만나고 간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시멘트 임도를 만나고 우측으로 효목리 목동 마을이 있고
좌측으로 미전리 마을이 있어서 미전리고개 라고도 하고 목동고개 라고도 힌다.
숲으로 들어서니 사과농장이 있는데
햇살이 어찌나 뜨거운지 걸을 수가 없다.
차라리 잡목숲으로 올라간다.
잡목숲에서 묘지를 지나니 좌측으로 과수원이 내려다 보인다.
봉우리가 가까워지면서 잡목이 덜해진다.
무명봉에 올라서 우측으로 꺽어서 308.2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은 알아 볼수가 없고 배냥 내리고 마지막 간식 시간을 갖는다.
이동 통신탑이 있는 샘터재 생태통로로 건너간다.
19번 국도가 넘어가는 샘터재는
좌우로 녹색 훤스가 쳐저있는데 우측에 뚫린곳이 있다.
로드뷰로 확인했을 때는 없었는데
와서보니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통로가 있었다.
19번 국도를 직선화하면서 생태통로를 만들고 구도로는 페쇄되엇다.
이런곳이 산꾼들에겐 주차하기가 최적의 조건인 곳이다.
여기는 샘터재에서 약 20km지점인 당재
여기에다 천왕봉이차를 주차해두고 인천으로 올라간다
소요경비
이동거리=505km(왕복)
유류비=47.470원(연비15km/디젤1.410원)
톨비=갈때 10.050원/올때 없음
등=50.000원
합계=107.5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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