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계획실/산행공지

설악산 대 종주

부뜰이(윤종국) 2012. 11. 2. 22:16

 

♡ 우수한 산우님만이 할 수 있는 우수한 산행속으로 산우님들을 초대합니다. 

 

 1. 산행지 :    설악산 대 종주

 

 2. 일   시  : 2013년6월8~9일(토요일~일요일) 

                 출발시간:토요일 오전00:10분 출발

 

 3. 산행코스 :  남교리=>십이선녀탕=>용탕(복숭아탕)=>안산=>대승령=>서북능선=>

                    (아침겸 점심식사)귀때귀청봉=>한계령삼거리=>끝청=>중청대피소(1박)=>

                    소청=>희운각대피소(아침식사)=>공룡능선=>마등령=>비선대=>소공원

                   36.2km. 19시간 예상.

4. 산행지소개: 설악산은 높이 1,708m로. 태백산맥에 속하며, 주봉은 대청봉이다. 한국(남한)에서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산이며,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음력 8월 한가위에 덮이기 시작하는 눈이 하지에 이르러야 녹는다 하여 설악이라 했다.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란 뜻으로 설산(雪山)·설봉산(雪峯山)이라고도 한다. 수려하면서도 웅장한 산세, 울산바위를 비롯한 기암괴석, 계곡의 맑은 물과 수많은 폭포 및 숲, 그리고 백담사를 비롯한 여러 사찰 등이 조화를 이루어 사철경관이 뛰어나다. 설악산은 내설악(內雪嶽)과 외설악(外雪嶽)으로 구분되는데, 대청봉을 중심으로 설악산맥이자 태백산맥이기도 한 북쪽의 미시령(826m)과 남쪽의 점봉산을 잇는 주능선을 경계로 하여 동쪽을 외설악, 서쪽을 내설악이라 부른다. 또한 북동쪽의 화채봉(華彩峯)과 서쪽의 귀떼기청을 잇는 능선을 중심으로 남쪽은 남설악, 북쪽은 북설악이라 한다. 기반암은 화강암·화강편마암·결정편암이며, 중생대에 대규모 화강암이 관입하여 차별침식 및 하식작용으로 수많은 기암괴석과 깊은 골짜기, 폭포들이 이루어졌다. 남서쪽 사면을 제외한 전사면이 급경사이며, 내설악의 남부에는 한계천(寒溪川)이, 북부에는 북천(北川)이 서쪽으로 흘러 북한강의 상류를 이룬다. 외설악의 남부에는 양양 남대천(南大川)이, 북부에는 쌍천(雙川)이 흘러 동해로 유입된다. 연평균기온은 한국(남한)에서 가장 낮으며, 산정과 산록의 온도차는 약 12~13℃이다. 동해에 가까이 있어서 강수량은 많은 편이다. 금강초롱·노랑갈퀴·대미풀과 같은 희귀식물을 비롯한 총 822종의 식물이 자라며, 누운잣나무·분비나무·가문비나무·전나무·사철나무 등 침엽수림·활엽수림이 울창하다. 눈잣나무·노랑만병초 등의 남한계선과 설설고사리·사람주나무 등의 북한계선이 되며, 특히 산정 부근에는 바람꽃·꽃쥐손이 등의 고산식물이 자란다. 또한 사향노루·반달곰·까막딱따구리와 같은 희귀동물을 포함하여 약 495종의 동물이 서식하며, 그밖에 백담천(百潭川)에 냉수성 희귀어족인 열목어와 버들치가 있다.

설악산 일대는 1965년 11월에 설악산천연보호구역(雪嶽山天然保護區域:천연기념물 제171호, 163.4㎢)으로, 1982년에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의 세계생물권보존지역(世界生物圈保存地域)으로 지정되었다. 일대가 1969년에 관광지(16.2㎢), 1970년에는 국립공원(17.4㎢)으로 지정되었다. 1971년 9월에 설악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가 개설되었으며, 이듬해 국립공원지역이 344㎢로 확장되었다. 그뒤 1977~78년에 354.6㎢로 다시 확장되었으며, 1991년 총면적은 373㎢에 이른다. 내설악은 기암절벽과 깊은 계곡이 많고 맑은 물이 흘러 뛰어난 경승지를 이루며, 특히 계곡미가 우아하다. 바다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일찍부터 알려진 외설악과는 달리, 내륙 깊숙이 자리잡아 등산객 말고는 찾는 이가 드물었다. 그러나 1979년 소양호에서 내설악 관문인 인제군까지 뱃길이 생긴 이후로 점차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남내설악은 옥녀탕 부근에서 한계령에 이르는 계곡일대이며, 안산(鞍山:1,430m)·대승령(大勝嶺:1,210m)·가리봉(加里峯:1,519m) 등의 높은 산이 솟아 있다. 인제군 북면 한계리에서 양양으로 가는 도로변의 장수대(將帥臺)는 1950년대 대승폭포 주변에 조성된 군장성휴양소였으나 현재는 등산객을 위한 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근에 양반바위·촛대봉·십이봉·산신각·상놈바위·대승령·오승폭포 등의 명소가 있다. 대승폭포(大勝瀑布)는 내설악 제일의 경승지 중의 하나로서 신라의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이 피서지로 삼았던 곳이다. 높이가 급단(急湍)을 합하여 88m에 이른다. 그밖에도 용대리 남교마을 남쪽 외딴 계곡에 경승지로 알려진 12선녀탕(十二仙女湯)·옹탕폭포·용탕폭포(龍湯瀑布) 등이 있다. 북내설악은 인제천으로 유입하는 북천과 백담천 유역의 계곡으로 이루어지는데, 백담천 계곡을 따라 오르면 백담사(百潭寺)가 있다. 백담천의 상류에는 수렴동계곡(水簾洞溪谷)·가야동계곡(伽倻洞溪谷)·구곡담계곡(九曲潭溪谷) 등이 있다. 영시암(永矢庵)·망경대(望鏡臺)를 지나 가야동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설악동으로 넘어가는 마등령이 있고, 남쪽 계곡을 따라 오르면 와룡폭포(臥龍瀑布)·유달폭포(儒達瀑布)·쌍폭포(雙瀑布) 등이 있으며 더 올라가면 봉정암에 닿는다. 백담사는 가야동계곡·수렴동계곡물이 합쳐져 절경을 이루는 백담계곡에 위치하며, 내설악 등산 코스의 첫 관문이다. 신라 진덕여왕 때 자장이 한계리에 지은 이후 잦은 화재로 설악산 내의 여러 곳을 옮겨다니다가 지금의 위치에 자리잡았다. 일제강점기에 한용운이 주거하며 민족해방과 불교활성화를 구상하던 곳이다. 대청봉 서북쪽 중턱에 있는 봉정암(鳳頂庵)은 한국에서 가장 높은 곳(1,244m)에 위치하는 절로서 신라 선덕여왕 12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했다.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한국의 5대 적멸보궁(寂滅寶宮)의 하나이며, 암자 뒤에 봉바위라는 암벽이 있다. 등산객을 위한 수용능력 약 30명 정도의 봉정산장이 있으며, 그 앞에는 길이 42m의 현수교가 있다. 영시암(永矢庵)은 수렴동계곡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약 6㎞ 지점에 5세 된 신동이 성불(成佛)했다는 전설과 김시습이 머물렀다는 오세암(五歲庵)이 있다.

외설악은 첨봉이 높이 솟아 있고, 암벽을 타고 흘러내리는 맑은 물이 계곡마다 못과 폭포를 이루며, 울산바위·흔들바위·비선대·비룡폭포 등과 신흥사 등 고찰이 있는 영동지방 제일의 관광지이다. 남외설악은 점봉산(點鳳山:1,424m)에서 관모산(冠帽山:874m)에 이르는 공원의 남단을 이루며, 오색천계곡(五色川溪谷)의 오색약수·오색온천 등과 주전계곡(鑄錢溪谷)이 포함된다. 북외설악은 북설악의 동쪽 일대를 가리키며, 물치(沕淄)를 거쳐 설악동(雪嶽洞)에 이르는 곳이 관광 중심지가 되고 있다. 대청봉에서 시작되는 천불동계곡(千佛洞溪谷)은 공룡처럼 생겼다는 공룡능선, 하늘에 핀 꽃이라는 천화대능선, 화채봉능선 사이에 있다. 양쪽에 솟은 봉우리들이 마치 불상 몇 천 개를 새겨놓은 듯한 이 계곡을 따라 염주폭포를 비롯해 천당폭포(天堂瀑布)·오련폭포(五連瀑布) 등과 문수보살이 목욕했다는 문수담(文殊潭), 귀신얼굴처럼 험상궂은 귀면암(鬼面巖), 신선이 누워서 경치를 감상했다는 와선대(臥仙臺), 신선이 하늘로 올라간 곳이라는 비선대(飛仙臺), 원효가 도를 닦았다는 금강굴(金剛窟) 등이 있다. 권금성(權金城)은 깎아지른 암봉 위에 위치하는 산성이다. 권금성산장과 설악동을 연결하는 케이블카가 개설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동해와 외설악의 웅장한 모습이 내려다보인다. 토왕성계곡(土旺城溪谷)은 설악동에서 동남쪽 연봉 밖에 위치한 석가봉·문수봉·노적봉·보현봉·칠성봉에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으며, 물이 겨울에 얼어 붙어 빙벽 등반의 훈련장으로 이용되는 토왕성폭포(土旺城瀑布), 용이 하늘로 날아 오르는 듯하다는 비룡폭포(飛龍瀑布), 작은 폭포 6개가 잇달아 떨어지는 육담폭포(六潭瀑布)등이 있다. 척산온천(尺山溫泉)은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하며, 1973년에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졌다. 단순천으로 색과 맛이 없고 감촉이 매끄러우며, 피부병·신경통·충치·류머티즘에 좋다고 알려졌다. 온천을 지나 설악동으로 연결되는 목우재 고개의 도로주변 경관이 좋다. 신흥사를 기점으로 북쪽에 솟은 울산바위로 오르는 계곡에는 비구니 수도장인 내원암(內院庵)과 1명이 밀든 100명이 밀든 간에 똑같이 흔들린다는 흔들바위가 있다. 그리고 6개의 뾰족한 석봉으로 이어져 나는 새도 앉기 어렵다는 높이 950m의 울산바위[蔚山巖]와 그 아래 바위를 뚫고 지은 계조암(繼租庵) 등이 있다. 신흥사(神興寺)는 설악동 동쪽 계곡에 위치하며, 외설악 등산 코스의 기점이 되고 있다. 신라 진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향성사(香城寺)로 창건했다가 소실된 뒤 조선 인조 때 고승 운서·연옥·혜원 등이 다시 창건했다. 향성사지3층석탑(香城寺址三層石塔:보물 제443호)을 비롯하여 단청과 공포(拱包)가 아름다운 신흥사극락보전(神興寺極樂菩殿: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4호), 신흥사경판(神興寺經板: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5호), 청동시루, 석조계단(石造階段), 호랑이 무늬가 섬세한 섬돌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외가평-백담사-오세암-봉정암-대청봉-천불동-양폭-비선대-신흥사, 한계리-장수대-대승폭포-대승령-오세암-가야동-봉정암-소청봉-대청봉-소청봉-양폭-비선대-신흥사로 이어지는 내설악 등산 코스와 설악동 매표소-청우정 무명용사비를 지나 귀면암-양폭산장-희운각 대피소-소청봉의 천불동계곡을 거쳐 대청봉에서 오색약수로 이어지는 외설악등산 코스가 있다. 영동고속도로, 동해안고속화도로(7번 국도), 서울-속초 간의 항공노선 등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아래 사진은 설악산 서북능선에서 조망되는 풍경들. 

 

 

 

 

 

 

 

 

귀때귀청봉

지나온 서북능선

 

중청대피소 여기서 일박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대청봉의 풍경.

대청봉에서. 중청봉을 뒤덥고있는 운해.

운해을 한가득 품고있는 공룡능선

공룡능선에 기암들

범봉

천화대

선녀봉과 장군봉

 

소공원(설악동) 하산

 

                         아래지도 참조 클릭하면 원본 지도가 뜸

 

 5. 산행등급 : 중.상급(1일차22km/11시간2일차14.2km8시간/19시간 예상)

 

 6. 모이는 곳 :  부평역 지구대앞 

 

  

 7. 산행회비 : 차량경비 승용차 한대당10만원 n/1.

                   찬조금 1.000원(뒷풀이는 원하는분에 한하여..n/1)

                   

 8. 준 비 물 : 행동식, 명찰, 베낭,취사도구. 및 마시면 기분좋은 물 등.

                   (자세한 준비물은 따로 공지하겠습니다.)

 

 9. 시간대별 진행계획: 1일차. 04시쯤 휴게소에서 아침식사=>05시 산행시작=>오전10쯤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점심=>16시 중청대피소도착 18시까지 만찬시간

                              (준비해간 삼겹살이나 오리훈재로 햇반구입)=>휴식

                              2일차. 05시기상 준비후 산행시작 아침식사는          

                                 햇반과 라면으로 이후로 행동식산행. 

                              08시 산행시작 14시소공원도착(설악동) 산행종료.

                              동명항에서 자연산회로 식사후 17시 출발.

                              부평역20시30분 도착.

 

 9. 산행도우미 :부뜰이 010-9291-6427

    산행총무:      

    

▣ 산행시 유의사항

1. 산행대장의 리딩에 따라 주시고, 산행중에는 개인행동을 금합니다.

2. 산행중 음주와 흡연은 삼갑시다.

3. 대장의 임무는 모임장소의 출발에서 1차 뒤풀이까지 입니다.(단, 뒤풀이 할 시만 해당)

4. 불의의 사고 및 안전을 위해 산행대장 및 총무의 전화번호를 꼭 입력하여 두시고,

   통화가 안될 시 문자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5. 산행시 사망, 부상 및 기물파손등의 손해 발생시 사고자의 책임으로 하고,

   우리산악회(인천.부천)에서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6. 우리산악회(인천·부천)는 순수동호인 모임 입니다.

7. 기타 정해지지 않은 내용은 우리산악회 회칙에 의거 진행합니다.

 

오고가는 이동 방법은.

     산행에 참여하시는 님들중에 개인차량 지원요청합니다.

     차량 지원하시는 분은 기본회비(4만원) 면제합니다.

     기본회비란 차량 유지비(유류비와 도로 통행료)한대당 10만원으로 합니다.

     거리는 왕복 520km정도입니다.(차종에따라 조금 달라질수도 있겠네요)

     11명이 간다구 가정하면 차량이 3대가 필요하겠지요.

     차량지원자 3명을 제외한 8명에게 4만원씩 거출합니다.(8*4=32만원)

     남는게 있으면 뒤풀이 비용에 씀니다.

     추가비용은 1인당 대피소숙박료 8.000원+모포두장2.000원=10.000원+하산식?.

     대피소에서 필요한물품(식수.라면.햇반 등)

     더이상 추기비용 없습니다.

     산행중에 먹을것은 각자 알아서 가져오면 됨니다.

     첯날 대피소에서 즐길 술과안주 취사도구는 4명당 한조면 되겠습니다.

     (버너.코펠.후라이펜).안주거리는 어떤걸루 할지 그때가서 의논후 결정합니다.

     배냥무게를 최소화 하기위해서 식수는 산행중에 마실물만 준비합니다.

     다음날 마실물은 대피소에서 구입합니다.

     도시락 1개 준비해서 첯날 중식으로 먹구 저녁은 대피소에서 햇반구입해서

     먹으면  됨니다.

     둘쨏날은 대피소에서 라면구입해서 먹구 중식없이 행동식으로 합니다.

     식사가 필요하신분은 대피소에서 햇반구입해서 드시면 됨니다.

     이렇게 준비하면 1인당 배냥무게가 12kg정도 됨니다.

 

    기본회비:40.000(자동자 유지비)1대당10만원

        차량지원자는 면제.

        추가비용: 대피소숙박료 1인당10.000원/라면 개당3.000원/햇반개당3.000원/하산식?

       1인당80.000원정도 예상됨니다.

    ※대피소 예약하는날:5월24일 오전10시 정각입니다.10초면 마감됨니다.

       참석하시는 님들께서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가입하셔야 합니다.

       한번 로그인으로 전국에 국립공원을 다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대피소예약에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가능한 모두가 동시에 도전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가입하시구 설악산국립공원 홈 페이지에 들어 가셔서 예약하는방법을

       익히시구 연습을 하시기 바람니다.

       1인당 최대4장씩 예약하실수 있습니다.

       무조건 많은 숫자을 예약하세요. 남으면 취소하면 됨니다.

       예약에 실패하면 비박을 해야합니다.

       최악에 경우 취사장이나 복도에서 자야하는데.

       그 자리도 예약 못 한 사람들에겐 명당자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