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1구간(수피령=>광덕산=>광덕고개)

 

 

 한북정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대간과 정맥 길(검정색)

우리가 걸어온 한남정맥 길.정맥길19.7km.접속거리 제외.(알.접00km).

누적시간9시간40분

<산경표>에 의거한 한북정맥은 이름 그대로 한강의 북쪽 산줄기를 말한다. 즉, 한강 수역의 북쪽 한계를 이루고 있는 동시에 임진강 수역의 남쪽 한계의 일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한북정맥은 백두대간상의 추가령(752)에서 시작해서 백암산(1111)을 거쳐 남하하다가 적근산(1073)에 이르러 남한땅으로 넘어와 대성산(1174),수피령(740),복주산(1152),광덕산(1046),백운산(907),국망봉(1168),강씨봉(840),청계산(849),운악산(936),죽엽산(601),도봉산(740),노고산,현달산,고봉산,장명산(102)으로 이어진 뒤 황해로 잠기게 된다.

현재 국토의 분단 때문에 북한구간은 물론 적근산-대성산에 이르는 남한구간역시 출입을 할 수 없다. 따라서 "산줄기타기"는 대성산 남쪽 수피령에서 시작하여 교하 장명산에 이르는 약 도상거리 160.7km구간에서 이루어진다.

 

백두대간. 지리산 천왕봉에서 설악산에 끝자락 진부령에서 발거름을 멈추고. 

도상거리734.65km.실거리1200km.를 소요시간316시간40분.

30회라는 기록으로 완주하고.

 

한반도에 13정맥중 갈 수 없는 북쪽을 제외한 9정맥에 도전한다.

1차로한북정맥에 첯 발을 내딪는다.   

산행일=2012년8월26일

산행지=한북정맥 1구간(화천/철월.포천)

산행코스=수피령=>촟대봉(1010)=>복계산삼거리=>990봉/칼바위=>950봉=>945봉=>942봉=>950봉=>892봉=>1070봉/실내고개삼거리=>1045봉=>1110봉=>복주산(1152)=>1150봉=>1090봉=>1030봉=>하오현=>750봉=>930봉=>1025봉=>회목봉(1027)=>1010봉=>1023봉=>890봉=>회목현999봉=>상해봉(1010)=>1045봉=>광덕산(1046)=>명성지맥분기점=>1043봉=>광덕고개

거리및소요시간=19.7km/9시간40분

 

 

 

 아침을 먹기위해 정차한곳이 철원군 서면 와수1리

오늘 우리들의 산행을 축하라도 해주는듯 아침에 보기드믄 시간에

아름다운 무지개가 떴다

 

 

 삼거리 한 중심에다 자리을 만든다.

힐끔거리는 주민들 눈치는 아랑곳없이...

와수리 노상에서 아침을 먹고 내가 어릴적 뛰여놀던 무네미마을을 지나 

육단리을 경유해서 도착한곳이 한북정맥에 최북단 수피령에 도착을 한다.  

 

 

 

영원한 나의 짝꿍 천왕봉.

백두대간 2기를 책임지고 계신 변사또 대장님.

앞으로 9정맥까지 책임지실 용아 종주부회장님.

그리구 나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찍습니다.

눈을 크게 뜨시구 1.2.3.

 

 

전날 비가 내렸는지 환상의 풍경이 만들어진다.

최북단 군사시설이 있는 대성산이 보이고.

 

볼 수록 아름다운 우리의 산야.

 여기가 실내고개 삼거리 5.1km 표시는 복계산 삼거리을 가리키는 듯.

 복주산이 보이고.

오늘 산행에 마지막 산인 광덕산이 아스라이 보인다.

 

당겨본 광덕산. 아래쪽에 힌색이 뭔가 했더니.

광덕산 정상까지 도로을 만들고 있었다. 

지금시간이 10시19분이다.

수피령에서 산행을 시작한지 두시간 반.

여기서 쉬여 가기로 하구 배냥을 벗는다.

 

 

  여기가 실내고개 삼거리 5.1km 표시는 복게산을 가리키는 듯.

 

 

 

 

 희목봉 오르다 돌아본 복주산.

 

 

 

 복주산도 멀어져간다.

 

 

 광덕산 오름길에 상해봉 쪽으로 쉼터가 있었다.

여기다 배냥 벗어놓고 몇명이서 상해봉을 갔다 오기로한다.

 상해봉 오름길은 상당이 가파른 바위 구간으로 로프가 설치되여 있었다.

여기 정상에서 카메라에 알 수 없는 오류발생 끝내주는 조망 이였는데.

 

 

 

 

 

 

  

 내려오니까 다시 정상 작동하네.참나.

 공사현장은 천문 과학관 이라네요.

앞쪽에 볼록한 바위 봉우리가 상해봉이다.

 

 

 

 광덕산 표지석 앞에는 선두3시30분통과.

중간4시40분 통과라는 글씨가 있었다

지금 4시44분. 인증사진은 찍어야하는데...

20분을 기다리니 후미가온다.

 

 

한북정맥 이제 첯 발을 내 디뎢습니다.

오늘 함께하신 모든님들 9정맥 전구간 완주하는 날까지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무더위에 수고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