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월아지맥
지맥길 20.8(접속1.7/이탈)km/12시간58분
산행일=2026년5월1/2일
산행지=월아지맥(진주시/고성군)
산행경로=발산재(2번 국도)=>수발사=>월아지맥 분기점=>
만수산(萬壽山:456.2m)=>368.1봉(왕복)=>324.9봉=>나동고개=>
441.3봉=>보잠산(寶岑山:452.8m)=>338.4봉=>수리고개(1037번 도로)=>
190.7봉=>188.0봉=>백암고개=>212.3m=>178.4봉=>220.1봉=>167.3봉=>
갈곡고개=215.8봉=>갈촌고개=>152.3봉=>월아산(月牙山:201.8m)
왕복=>222.5봉=>애대고개
거리 및 소요시간=20.8(접속1.7/이탈)km12시간58분
지난해 2월에 전 지맥을 끝내고 잠시 쉰다는 것이
1년이 훌쩍 넘어버렸다. 그 때는 지맥산행은 다시는 안하
겠노라고 했는데. 신 산경표 162지맥에 안들어 있는 월아지맥과
가야지맥이 자꾸 눈에 밟힌다.나중에 기운 없을 때 후회할거 같아서 지
금 이라도 두지맥을 걸어볼 생각으로 월아지맥을 먼저 진행하기로 한다.월
아지맥을 먼저 진행하는 이유는 농장과 과수원이 많은 곳이라 여름과 가을 철
에는 농장주의 제지가 있을수도 있기 때문이다.날짜도 좋다 5월1일은 남부지방
에 산방기도 해제되는 날이고 5월1일이 노동자의 날인데. 금요일이고 토요일 일
요일은 당연히 쉬는 날이고 월요일 하루지나면 5월5일은 어린이 날이라 또 쉬는
날이다. 해서 5월 1일과 2일에 모두 끝내기로 계획을 짯는데. 느닷없이 천왕봉
이 출근을 해야 한다고 한다.어쩔수 없이 하루를 늦춰서 2일과 3일에 진행하기
로 수정을 했는데.일요일인 3일은 하루종일 비가 내릴거란 예보이다.지맥을
비을 맞으며 할수는 없는 일이라 토요일 하루만 진행하기로 하고 금요일 저
녁 여덟시가 다 된 시간에 인천을 출발하여 첫 구간 12km지점인 수리고
개에 들러서 막걸리 한통과 물 한통을 풀숲에 보관해두고 들머리인 낙
남정맥 발산재에 도착하니 자정이 훌쩍 넘엇다.산행은 날이 밝은
다섯시 전후로 시작하기로하고 쉬는 시간을갖는다.
월아지맥(月牙枝脈)은 낙남정맥(洛南正脈) 깃대봉(521.8m)에서
발산재로 600m 정도 내려가면서 나오는 전망대에서 정맥은 북진하여
발산재로 내려가고 서쪽으로 분기하는 산줄기는 진주시와 고성군의 경계를
따라 만수산(456.2m),나동고개, 보령산(441.3m), 보잠산(452.8m), 수리고개,
백암고개, 애대고개, 진주터널, 월아산장군대봉(483.5m), 달음산고개(질매재),
월아산 국사봉(469.0m), 망고개를 거쳐 진주시 금산면 가방리 남성마을 남강
변에서 남강으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3.5km의 산줄기이다.신산경표
162지맥에 포함되지 않았던 지맥이어서 월아분맥 이라고도 한다.
월아지맥에 설치되여 있는 산패중 훼손되거나 고도
표기가 현대지도와 맞지 않아 교체하거나 보충할 산패는
모두 14장 정확한 위치에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날이 밝기 시작하는 다섯시가 조금 넘은 시간
수발사 입구에서 첫 인증을 남기고 산행을 시작한다.
묘지로 올라가는 임도로 올라간다.
갈림길도 몇번 만나고 여러기의 묘지를 만나는데
윗쪽에 묘지가 또 있는지 임도길이 계속된다.
20여분 올라가면
마지막 묘지가 나오고 임도는 끝이난다.
묘지를보니 예서롭지가 않아 보인다.
오늘 날씨는 구름이 많을거라 했는데
일출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맑다.
임도는 없어 졌지만 정맥길이라 그런지 길이좋다.
월아지맥 분기점에 닿으니
1.74km가 찍혔고 46분이 소요되었다.
그런데 있어야 될 월아지맥 분기점 산패가 없어졌다.
주변을 한참동안 살펴 보았지만 발견할수 없었다.
선답자님들 시그널도 싹 없어졌고
죽천 선배님 시그널 한장이 걸려있을 뿐이다.
분기점 인증을 남기고 바위 밑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잡목이 어찌나 빼곡한지 내려갈수가 없다.이리저리
왔다갔다 해보지만 틈새가 보이지 않는다.어찌어찌 해서
내려서니 비실이 선배님 시그널 한장이 손짓을한다.
소나무 숲을 만나니 잡목이 좀 덜해진다.
길은 있는 듯 없는 듯 희미하고
듬성듬성 바윗길을 올라서니 만수산 산패가 걸려있는데.
오룩스에는 좀더 가야 만수산이고 동아지도는 여기를 만수산이라 하였다.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조망 낙남정맥 산줄기가 보인다.
5분 정도 진행하니 여기에 만수산이란 정상석이 서 있는데
오룩스에 표기되어 있는 곳이다.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진행방향으로 선답자님들 시그널이 걸려있고
좌측으로 살짝 벗어나 있는 386.1봉에 올라선다.
인증을 남기고
죽천 선배님과 선생님 시그널이
나란히 있어서 우리도 슬쩍 낑겨본다.
계속되는 잡목길을 극복하고 324.9봉에 올라선다
쉬여 가고자 배냥을 내리니 송화가루을 노랗게
뒤집어 썼다. 이제 두시간이 조금 넘었을 뿐인데. 콧구멍
도 끈적 거리고 눈도 뻑뻑하고 목도 컬컬하고 아직 열시
간이상 산행을해야 하는데.걱정이 안될수 없다.
인증을 남기고
배냥을 열어보니 똑같은 산패가 들어있다.
힘들게 지고왔고 닉넴이 달라서 그냥 설치한다.
사진에서는 멀쩡해 해이나 실물 몰골은 말이 아니다.
빼곡한 잡목숲은 계속된다.
나동고개 긱전에 302.6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10분이 안되서 나동고개에 내려선다.
우측으로 진주시 이반성면 길성리 와 발산리가
있고 좌측으로 고성군 개천면 나선리에 나동마을이 있다.
도로를 횡단해서 절개지를 치고 올라간다.
보잠산 오름이 시작되는데. 엄첨 가파르게 올라간다.
겨우 200m정도 올랏는데. 송화가루에
숨을 쉴수 없는 상황에서 숨이 목구멍까지 차오른다.
그렇게 보잠산이란 산패가 걸려 있어서 확인해 보니
역시 동아지도에 보잠산이고 오룩스에 보잠산은 다음 봉이다.
뺑뺑해진 철사를 이어서 재
설치하니 흘러 내려서 좀더 위쪽에다 설치했다.
삼각점엔 이상한 숫자만 써 있고
안내판에서 함안 312을 확인한다.
10여분 진행하여 커다란 정상석이 서있는 보잠산에 닿는다.
오룩스는 여기를 보잠산이라 하였다.
여기서 두번째로 막걸리
한잔과 떡으로 간식을 먹고 내려간다.
큰 족보가 있는 산이니 나도한번 박혀보고
바위가 나오고 일반성면이 내려다 보인다.
338.4봉에 올라서니 산패가 반달이 되다시피 휘었다.
선생님 산패는 회수하고 부뜰이 산패로 교체을했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30분이 안되서 어잿밤에 보급품을 보관해둔 수리
고개에 내려선다.풀숲에 보관해둔 보급품을 회수해서 챙
기니 새벽에 시작할 때 보다 배냥이 더 무거워졌다.
이게 어찌된 것이 길이 보이지 않는다.
10분 이상을 진행했는데
조금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참으로 힘들게 올라서 190.7봉을 만나는데
온통 잡목 숲이다.
삼각점도 자체로는 판독이 안되고
안내판에서 함안 449을 확인하는데.
지역명이 분명히 진주시 와 고성군의 경계능선인데
삼각점마다 도엽명이 함안으로 되여있다.
내려가면 임도를 만나고
5분 정도 내려가면 임도는 우측
으로 돌아가고 좌측 숲으로 올라 붙는다.
그렇게 올라서니 188.0봉
여기도 산패가 변형이 돼서 터지게 생겼다.
새것으로 교체를 했다.
인증를 남기고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212.3봉에 산패도 변형이 됐지만 가져간
산패를보니 준.희도 아니고 부뜰이라 그냥 철사만 풀어준다.
인증을 남기고 진행하여
1789.4봉을 만난다.
220.1봉도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진행하여
167.3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매실 과수원이고 콩알
만한 매실이 다닥다닥 열려있다.
여기는 감나무 과수원이고 감나무는
아직 꽃이 피기 전이고 215.8봉이 건너다 보인다.
내려서니 시멘트 임도인 갈촌고개 좌측으로
갈촌저수지가 있고 우측으로 월령저수지가 있다.
좌측으로 들머리가 있다
숲으로 들자마자 잡목이 빼곡한 잡목숲이라
밭으로 나가보는데. 조금 올라가다 보니 다시 숲으로 들
어갈 수 가 없을 정도라 다시 숲으로 들어간다.
다시 매실나무가 보이고
넝쿨 숲으로 들어가는데. 한 두달정도
지나면 어떻게 지나갈지 끔찍 하기만하다.
어렵사리 올라서 215.8봉을 만난다.
441.3봉 이후로 가장 힘들게 오른 215.8봉이다.
내려가는 길. 또한 험악하기는 마찮가지고
갑자기 앞이 훤해지며 시멘트 임도에 내려선다.
다시 감나무 밭을 한참동안 걷는다.
멀리로 다음구간에 만나게 될 장군대산 과 월아산이 보이고
뒤를 돌아보니 악몽 같았던 215.8봉이 올려다 보이고
한참을 걸은거 같은데 7분 만에 끝이나고
2차선 도로가 넘어가는 갈곡고개에 내려서고
건너편에 임도로 들어간다.
갈곡고개 우측에 시멘트길로 내려왔다.
임도로 시작해서
감나무 밭으로 들어가고
숲으로 들기전에 지나온 215.8봉을 다시 돌아보고
여기는 봉숭아 과수원고
다시 감나무밭이 시작되고
다란 저수탱크를 지나고 튼튼하게
둘러쳐진 울타리를 넘고 다시 넘어가야 하는데
더 높아져서 어렵게 넘어간다.
지독한 잡목숲을 어렵게 지나고 152.3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는데
그냥 잡목만 있는게 아니라
속에는 아름들이 나무들이 쓰러져있다.
산은 높다고 힘들고 낮다고 쉬운게 아니다.
이름갑을 톡톡히 하는 월아산이다.
어렵게 오른만큼 나도 한자리 차지한다.
인증을 남기고 지금까지
아껴둔 막걸리로 체력을 보충한다.
오랫동안 사용한거 같은데
멧돼지 가족이 씨가 말랏는지 바짝 메말라 있다.
오늘구간에 마지막 봉인 222.5봉을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깊은 절개지를 만난다. 트랙은 좌측으로 그려져 있으나
우측으로 가까운 곳에 굴다리가 보인다.차량회수나 교통편을 생
각하면 고성보다는 진주쪽이 헐 유리할 것이라 우리는 우측으로 내려가
본다.길은 이쪽이나 저쪽이나 없는 건 마찮가지고 잡목속에 숨어있는
거목들을 넘고 넘어서 5분 정도 내려가니 묘지가 나타난다.
묘지길로 내려가니 금새 시멘트길을 만나고 2번 국
도를 건널 수 있는 굴다리 앞에 도착하고 산행을종료 한다.
굴다리 앞에서 다음에 오면 주차할 곳만 탐색하다가 날머리
인증을 안했다는 것을 집에 와서 사진이 없어서 알았다.
10분이 안돼서 이천리 도천마을에 내려서니
진성초등학교 앞이다. 반성사거리 개인택시 콜해서 발산재로
올라가 차량회수하여 산행중에 봐둔 나동고개로 올라가 삼겹살에
쏘맥으로 저녁을해먹고 차박을한다. 빗소리에 깨어보니 새벽 두시가
조금넘엇다.예보에는 여섯시부터 온다고 했는데. 두시간을 더
자다가 다섯시에 출발하니 열시쯤에 집에 도착한다.
소요경비
이동거리=761km(왕복)
유류비=94.320원(연비16km/디젤1.983원)
톨비=갈때 19.300원/올때 18.300원)
택시=22.000원
등=50.000원
합계=203.9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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