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m이상지맥/황학지맥(완주)

황학지맥 3구간(니비재=>마천산=>금호강/낙동강 합수점)전지맥 졸업

부뜰이(윤종국) 2025. 2. 26. 20:40


황학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황학지맥

지맥길 51.6(접속1/이탈)km/23시간27분

 

 

산행일=2025년2월22일

산행지=황학지맥 2구간(대구시/칠곡군)

산행경로=니비재(경부고속도로)=>144.9봉=>

노비재=>237.0봉=>용재산(龍在山:253.8m)=>용산

(龍山:244.0m)=>성산(274.4)=>253.6봉=>하빈고개=>234봉=>

185.9봉=>마천산(195.7m)=>135.8봉>다사e편한세상=>119.4봉=>

30번 국도=>강창우방타운아파트=>강창태성그린시티=>

죽곡산(竹谷山:195.8m)=>81.0봉=>

강정동=>금호강/낙동강 합수점

거리 및 소요시간=18.1km/6시간13분

 

오늘로 대망의 전 지맥을 졸업하는 날

백두대간에 첫 발을 들인지가 2011년2월27일 이니

꼭 14년 만에 1대간.9정맥.6기맥.162지맥을 졸업한다.

평소와 다름없이 금욜저녁 8시가 좀금 넘은시간 인천을 출발하여

날머리인 디아크주차장에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도착한다.

여기서 차박을하고 아침일찍 들머리로 올라가기로 하고 쉬는 시간을갖는다.

내일 걸을 거리는 17km정도로 길이 좋다니 6시간 예상하고

날이 밝은 7시 넘어 시작하기로 한다.

 

 

 

 

 

니비재인 경부고속도로를 통과한 마을입구에 도착하니

무한도전 지맥팀인 별하님과 이규식님 그리고 두분을 지원해주는 다류대장님 기다리고 있다.

두분은 어제 아침에 분기점에서 시작하며 늦은 밤에 도착했다고 한다.

늘 둘이서만 심심하게 걸엇는데

오늘은 두분덕분에 심심치 않은 즐거운산행이 되겠다.

두분은 오늘 저녁에 다시 유봉지맥에 들어 내일까지 끝내고 올라갈 예정이라고 한다.

두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분 정도 농로길을 따르다가 좌측으로 경부고속도로 졸음쉼터가 보이면

우측 산길로 올라간다.

 

 

144.9봉은 아무런 흔적없이 없이 지나고

반바지님의 노비재란 코팅지를 만나는데

좌우를 살펴 보지만 재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여기서 다루대장님은 되돌아 간다고 하더니 다시 올라오고

 

 

237.0봉에 올라서니 선답자님들 시그널 몇장이 걸려있다.

우선 둘이서 인증을 남기고 

 

 

단체사진도 남긴다.

 

 

산악오토바이가 다녔는지 등로가 깊게 파였다.

이런곳은 걷는 사람들에겐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까딱 잘못하면 발목을 삘수도 있다.

 

 

용재산은 사면으로 길이 나 있고 마루금으로는 온통 잡목숲이다.

 

어설픈 진달래나무에 걸려있는 산패를 큰 나무에 잘보이게 재설치하고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다류대장님은 단체시진을 찍어주고 왔던 길로 되돌아간다.

 

 

다시 일반등로에 내려서고 편하게 지맥길을 이여간다.

출발할 때 눈발이 잠시 날리더니 눈 가루가 살짝 보이고

 

 

용산도 잡목 숲에서 만나고

 

 

용산 산패도 큰 나무로 옴겨 재 설치 했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성산을(274.4m) 앞두고 선생님의 격려를받는다.

 

 

성산(274.4m)에 올라서니 마천산이란 산패가 걸려있다.

 

 

산패는 철사를 갈아주고 인증을 남긴다.

 

 

삼각점은 알아 볼수도 없고

 

 

안내석에는 1908년 경에 대한제국 탁지부(度支部)에서 설치한

구소삼각점이라는 내용과 마천 25라고 적혀 있는데

국토지리원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가기준점(왜관 308)으로도 활용하고 있다고 적혀있다.

 

 

다사 읍내가 가까워 지면서 길은 더욱 좋아졌다.

 

 

갈림길마다 이정목이 서 있고

 

 

안부나 봉우리마다 쉼터가 조성되여 있다.

 

 

253.6봉은 아무런 흔적없이 지나고 마루금을 넘어가는

시멘트 임도에 내려선다.

여기서 막걸리 한통을 나눠마시고 진행한다.

 

 

임도에 세워져 있는 이정목

 

 

임도에서 5분여 올라서면 253.6봉인 봉수대 터를 만난다.

 

 

삼각점이 있는데 지형도엔 없는 삼각점 이다.

 

 

안내판에 대구 38이라는 걸 보면 국가지리원 삼각점은 아니다.

 

 

봉수대터 안내판

 

 

봉수대 안내판을 배경으로 찍었는데

내용이 하나도 안보이네

 

 

규식님과 함께 찍어보고

 

 

하빈고개를 200m정도 남기고 마루금으로 내려가는데

길이 전혀 안보인다.

 

 

10분이 안돼서 묘지에 내려서면 좌측으로 돌아온 길을 다시 만난다.

 

 

하빈고개에 내려서니 와룡산님과 다류대장님이 기다리고 있었다.

 

 

내가 오늘 사진을 많이 찍히는 날이다.

지맥을 하면서 사진이 한장도 없는 날이 더 많은데

 

 

하빈고개에서 부터는 길이 반질반질 하다

봉우리나 안부에는 어김없이 쉼터가 있고

 

 

그래도 아직은 이른 아침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은 만날 수 없었다.

 

 

234.0봉은 아무런 흔적없이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여기는 등로에 매트까지 깔려있다.

 

 

185.9봉을 내려가면 우측으로 삼각점봉이 있는데

동아지도에는 마천산이라고 표기되여 있다.

좀 멀리 벗어나 있지만 다녀오기로 한다.

다녀와서 보니 1.4km가 찍혔다.

 

 

마천산에 닿으니 무슨 단체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있었다.

인증을 남기고 막걸리와 떡을 얻어먹고 갈림길로 돌아간다.

 

 

오석으로 된 마천산이란 정상석이 있다.

 

 

부탁해서 인증을 남기고 돌아간다.

 

 

삼각점은 형체만 남아 있고

안내판도 있었지만 글씨가 다 지워져서 사진은 안찍었다.

 

 

갈림길로 돌아와서 보니 마루금으로는 길이 없었다.

내 트렉은 원 트렉이라 그렇고 다른사람 트렉은 우회길이 있었는데

그래도 지맥인데 이정도 길은 걸어 줘야 되겠지

 

 

내려설 때 태양광시설을 보았는데

배수지란 안내판이 있어서 이상하게 생각하며 올라서 본다.

여기 위치가 대구지하철 2호선이 터널로 통과하는 지점이다.

 

 

올라서 돌아보니 배수지도 있는거 같다.

 

 

올라서면 135.8봉을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e편한세상 아파트를 만나고 그냥 아파트로 내려갈 것을

좌측으로 내려갔더니 한참을 우회를하게 되더라

 

 

대구에도 공중으로 흐르는 인공수로가 있었고

여기서 그냥 직진으로 올라 갔더라면 좋았을텐데

길이 없을거 같다고 선답자들 트렉을 따라 갔다가 짧은 거리지만 무지막지한

급 오름에 길도 없는 곳으로 올라가야 했다.

 

 

다사초등학교 앞을 지나고 도로를 건너서

 

 

골목으로 산으로 올라 갔더니 운동시설이 나오고 

길이란 건 보이지도 않고 무지하게 가파른 길을 낑낑거리며 올라갔다.

 

 

마루금에 올라서니 119.4봉이 좌측으로 있고

다류대장님 기다리고 있다.

 

 

어렵게 올라선 119.4봉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다사 읍내에 내려서니 30번 국도이고

도로따라 걷다가 아파트 숲으로 들어간다.

 

 

도로를 몇번 건너고 여기 위치가 다사역 근처이다.

이 근처에서 역주행으로 오신 와룡산님을 만나고

 

 

골목으로 요리죠리 들어가서 산으로 올라선다.

 

 

높은 담벼락이 나오고

 

 

올라서 돌아보니 배수장이었다.

 

 

죽곡산 오름중에 선생님의 응원을 받고

 

 

다사 읍민들의 산책로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황학지맥에 마지막 산인 죽곡산에 올라선다.

 

 

조망이 아주 끝내주는 구나 날씨도 좋고

 

 

그런데 죽곡산이 아닌 모암봉이란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둘이서 인증을 남기고

 

 

단체사진도 남긴다.

사진은 다류대장님이 찰영하고

 

 

진행방향으로 합수점이 보이고 

강건너로 청룡지맥 분기점인 비슬산이 건너다 보인다.

좌측으로 청롱지맥 산줄기가 장쾌하게 보인다.

 

 

내려서며 81.0봉이 보이고 선생님을 불러보니 바로 응답이 온다.

 

 

마지막 봉인 81.0봉에 닿는다.

 

 

인증을 남기고

 

 

한 시간 넘게 기다려주신 준.희 선생님.비실이부부 선배님.최상배 운영자님

같이 걸어주신 별하님.이규식님 중간중간 마중해주신 와룡산님과 다류대장님

그리고 주차장에서 기다리시는 세르파님과 이재구님

모두모두 감사드림니다.

 

 

강정마을에 내려서고

 

 

도로를 건너서 합수점으로

 

 

우측으로 낙동강 강정보가 있고

 

 

광장같이 넓은 공원에 디아크 구조물이 보이고

 

 

여기서 단체사진 한장 남기고

 

 

좌측에 금호강 우측에 낙동강 

강 건너로 비슬지맥의 주산인 비슬산 천왕봉이 보이고

비슬산 천왕봉은 청룡지맥 분기점이기도 하다.

 

 

단체사진을 찍는데

손주들 자리 타툼이 장난아니다.

잠을자나 차를타나 밥을 먹을 때도 사진을 찍을때도

할머니 옆에 서겠다고 싸우고 울고 난 리가 아니다.

할아버지 한테도 좀 그래바라

 

 

마지막으로 가족사진을 찍는데 아직도 다투는 중

 

 

이제  좀 조용해진거 같다.

 

 

진짜 마지막으로 둘이서 한장 찍겠다는데

 

 

또 우루루 몰려들더니 또 다툰다.

지덜 애비가 언능 안고 그냥 찍는다.

 

이렇게 해서 그 멀고도 험난했던 우리나라 큰 산줄기 답사는 모두 끝이 났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림니다.

 

 

 

 

 

 

 

 

 

 

 

 

 

 

 

 

 

 

소요경비

이동거리=634km(왕복)

유류비=64.670원(연비15km/디젤 1.530원)

톨비=갈때 13.800원/올때 15.000원

등=10.000원

합계=103.47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