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계획실/산행공지

속리산

부뜰이(윤종국) 2013. 3. 19. 23:15

경방기간과 상관없이 년중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국립공원으로

    산우님들을 모십니다.

  

1. 산행지 :속리산

 

2. 일시 :2013년4월21일

 

3. 차량정차지 :선학역(05:30)=>간석홈플러스맞은평주유소(05:40)=>부평북부역

                   역전지구대(05:50) =>송내 남부역cu마트앞(06:10)

 

 

4. 시간대별 진행계획 : 송내남부역 (06:20) =>속리산휴게소 조식 매식(08:30) =>화북분소 주차장(09:30) => 문장대(12:00) => 신선대(13:00) =>천왕봉(14:40)법주사 주차장(16:30) =>하산식출발(18:00) =>부평21:00 해산.

하차는 송내역과 부평역에서만 합니다.

 

5. 산행지소개:속리산 국립공원

                   "속세를 떠난다"라는 뜻으로  불리는 속리산 국립공원은 한반도의

                    중남부를 지나는 소백산맥의 줄기에 위치하고 있다.

                    최고봉인 천왕봉(1.057m)과 문장대등 우뚝솟은 봉우리와 수려한 계곡들은

                    낙동강, 금강, 남한강의 발원지가 되고 있으며,

                    울창한 숲과  기암석이  맑은 계곡물과 어우려져 절정을 이루고 있다.

                    속리산 국립공원은 충북 보은군과 괴산군, 경북 상주시와 문경시에

                    걸쳐, 총면적이 283.4㎢로 속리산을 중심으로 구병산,백안산,

                    도명산등의 산과 화양동, 선유동, 쌍곡동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서기 553에 창건된 법주사에는 수많은 국보와 보물이 소장되어

                    있고, 높이 33m에 이르는 청동

                    불상은 속리산 입구의 정이품송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 이다

 

 

 

 

문장대

 

신라시대에 최치원이 현강왕 12년(서기 886년)에 속리산 묘덕암에 와서 산의 경치를 구경하고. 도불원인 인원도(道不遠人 人遠道) 산비리속 속리산(山非離俗 俗離山) 이라는 시를 남기면서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내용즉슨, (道)는 사람을 멀리하지 않는데 사람이 도를 멀리하려 하고, 산은 세속을 여의지 않았는데 세속이 산을
여의려 하는구나 라는 뜻 이다.

 

문장대에서 바라본 백악산

문장대에서 묘봉으로 향하는 서북능선과 평행을 이루며 늘어서 있는 백악산

그 뒤로 충북의 명산들이 뚜렷하게 조망된다.

 

문장대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조망도 (클릭)

 

묘봉 상학봉과 우측으로 미남봉으로 뻗은 능선.

 

문장대에서 묘봉으로 이어진 속리산 서북능선.

 

문장대에서 서북능선으로 내려서는 길이 막혀있다.

 

문장대 앞 너른 바위 이곳에서 식사를 할 예정.

 

화북에서 오르면서 우측으로 보이는 암릉으로 백두대간 구간이다.

뒤로 백악산, 조항산, 대야산 등이 조망된다.

 

문수봉 조망터에서 바라본 문장대.

 

 문장대

 

문장대에서 묘봉으로 이어진 풍경

 

청법대 구간을 지나가며

철계단 있는 곳에 왼쪽으로 오르는 들머리가 있다.

 

청법대 구간을 지나며 바라본 천왕봉 방향.

 

법주사로 이어진 계곡

 

옛날 속리산 절경에 혼을 빼앗긴 한 고승이 청법대에서 불경 소리를 듣고 멀리 남쪽 능선을 바라보니 산봉우리에 백학이 수 없이 날아오르며 춤을 추고 그 가운데 백발이 성성한 신선들이 앉아 놀고 있는데

그 모습은 고승이 평생 원하는 신선세계 인지라 황급히 청법대를 떠나 달려 갔으나 막상 당도하여 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지라 크게 실망하고 아쉬워 하면서 그 자리를 떠나 다음 봉우리로 가서 다시 그곳을 보니 여전히 주위에는 백학이 놀고 신선들이 담소를 하는지라. 고승은 아직은 자신이 신선들과 만날 수 없음을 깨닫고 다시는 그곳으로 달려갈 엄두도 못냈다고 한다. 그리하여 이 신선들이 놀던 봉우리를 신선봉이라 한다.

 

신선대 지나 갈림길에서 (여기가 B코스 갈림길)바로 법주사로 내려갈 수도 있다. 

 

신선대 갈림길을 지나 조금 더 가면 우측으로 기가막힌 조망터가 있다.

주의 하지 않으면 다들 그냥 지나치고 마는 곳 이다.

 

이제부터는 기암들의 축제 현장이다.

 

이곳에 올라설 때 마다 감탄을 하게 되는 멋진 풍경이다. (클릭)

 

바위군락 우측으로 입석대가 숨은듯 서있다.

 

입석대 전망대에서 법주사 쪽으로 바라본 풍경

 

입석대

조망터를 내려가 걷다가 우측으로 입석대를 바라본다.

 

속리산은 기암들의 천국 이다.

 

뒤돌아 바라본 지나온 길은 완전히 기암 전시장이다.

 

관음봉에서 묘봉으로 이어진 능선

천황봉과 천왕봉

진안의 구봉산과 같이 이곳도 원래 천황봉 이었는데 2007년에 천왕봉으로 변경이 되었다.

천왕봉에서 바라본 속리산 전경 (클릭)

 

천왕봉에서 바라보는 관음봉 ~ 문장대 ~ 주능선

 

하산길에 올려다본 비로봉.

 

하산지점인 법주사에도 화려한 봄 꽃은 있습니다.

 

6. 산행등급 : 초. 중급.초.중급

7. 산행코스 :(A코스) 화북=>문장대=>신선대=>비로봉=>천왕봉=>법주사.(6시간)

                  (B코스) 화북=>문장대=>신선대=>법주사.(5시간30분)

                  (C코스) 화북=>문장대=>법주사.(5시간)

 

▷▷ 지도를 클릭하시면 더욱더 선명한 그림를 보실수 있습니다.

 

산행코스 : 화북=>문장대=>신선대=>비로봉=>천왕봉=>법주사(6시간:식사 휴식 포함)

8. 산행회비 : 23.000원 [버스대여료 : 55만원 + 찬조금 3만원 + 여윳돈 3만원]

                   당일입금:25.000원

                   남으면 1천원단위로 나눠 드리고. 부족하면 1/n로 하겠습니다.

 

9. 입금계좌: 가을바람꽃[지 영 희] :농협 302-0473-1887-61 

 

 

10. 준비물 : 명찰, 배낭, 우의, 여벌옷 및 마시면 기분 좋은 물! 

                 중식. 행동식.

11. 산행도우미 :부뜰이. 010-9291-6427 

     산 행 총 무 : 가을바람꽃.010-2790-3721 

 

 ▷ 우리 산악회 "선입금한 산행회비"는 출발 5일전 취소시는 입금액 전액을,

 

     출발4일전 취소시는 입금액 반액을 돌려주고, 출발 3일 이전 취소시는 입금액 전액을

 

     돌려주지 않고 산행회비에 충당합니다.(단, 당일 회비납부 미참석자는 산행횟수기록)

 

                                   ^^ 신중하게 꼬리 부탁 드립니다 ^^

 

 

 

▣ 산행시 유의사항은 아래 사항과 우리산악회 산우님과의 약속에 의하여 진행합니다.

 

1. 산행대장의 리딩에 따라 주시고, 개별행동을 금하셔야 합니다.

2. 산행시 개별행동을 할 시에는 사전에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3. 불의의 사고 및 안전을 위해 산행대장 및 총무의 전화번호를 꼭 입력하여 두시고, 통화가 안될시 문자를 통해 도움을 요청하셔야 합니다.

4. 산행시 사망, 부상 및 기물파손등의 손해 발생시 사고자의 책임으로 하고 우리산악회(인천.부천)에서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5. 산행중 사고등에 대비한 보험가입은, 개인이 가입하셔야 합니다.

6. 산행경비는 균등분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각출된 금액 중 남는 금액이 있을시 일천원 단위로 나누어 드리고, 그래도 남는 금액이 있을시는 우리산악회 재무통장으로 입금하여 산악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7. 기타 정해지지 않은 내용은 우리산악회 산우님과의 약속의 의거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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