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m이상지맥/석문지맥(진행중)

석문지맥 1구간(석문지맥 분기점=>석문봉=>나무고개)

부뜰이(윤종국) 2024. 2. 27. 08:11

석문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석문지맥

지맥길 22.3(접속2.8/이탈)km/10시간37분

 

 

산행일=2024년2월25일

산행지=석문지맥 1구간(예산군/서산시/당진시)

산행경로=상가리=>석문봉(石門峰:656.8m)=>

석문지맥 분기점=>557.7봉=>옥양봉(玉洋峰:621.2m)=>

593.4봉=>임도=>387.9봉=>351.8봉=>268.1봉=>수창봉(237.3m)=>

실터재(609/618번 도로)=>241.4봉=>216.8봉=>구시울=>262.3봉=>와우

(암소)고개=>191.8봉=>장승배기=>207.1봉=>대전~당진 고속도로

(삼웅육교)=>삼웅1리=>나무고개(면천삼거리/70번 도로)

거리 및 소요시간=22.3(접2.8)km/10시간37분

 

지난주에 3박 5일 베트남 다낭 가족여행을 다녀오고

이번 주말엔 수원에서 조카 결혼식이 있다.

결혼식이 끝나고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 석문지맥을 한구간 하기로한다.

행사가 모두 끝나고 집으로 간들 금 새 또 나와야 될 거 같고 시간은 남아돌고 해서

내려가는 길에 지나게 되는 합수점을 미리 둘러보고

들머리인 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41-7에

도착하니 저녁 다섯시쯤 되엇는데.

빗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일기예보를 검색해보니 하루 전날만 해도 비는 없고 흐림이었는데

낼 아침 8시까지 눈이나 비가 올거란 예보이다.

걱정한다고 될 일도 아니고 할 일이 없으니 그냥 누워있다 보니 잠이들었는데.

천왕봉이 여덟시라며 깨운다.

식당에서 포장해간 육게장을 데워서 저녁을 먹고 쉬는 시간을 갖는다.

일찍 잠자리에 들엇으니 새벽 두시 밖에 안됐는데 잠이깨고

밖을 내다보니 눈발이 날리는데

영상의 기온이라 그런지 쌓이지는 않는다.

두 시간을 밍기적 거리다가 자리를 털고 일어나

준비해간 떡으로 요기를하고 산행을시작 한다.

 

석문지맥(石門枝脈)은 경기도 안성의 칠장산에서 충남 태안의 안흥진으로 이여지는

금부겅맥이 충남서부의 예산군 덕산면과 서산시 해미.운산면등 3개면이 만나는 석문봉에서

북동쪽으로 가지를 쳐 당진군 신평면 매산리의 아산만까지 이여지는 산줄기를 말한다.

도상거리 약 48.km에 이르고 석문봉(石門峰:5m). 옥양봉(玉洋峰:21.4m). 서원산(書院山:472.7m).

오봉산(五峰山:225.m). 몽산(夢山:20.0m). 15.2m봉. 국사봉(國賜峰:148.0m). 오룡산(五龍山:144.0m).

철마산(91.8m). 망객산(望客山:69.9m). 아굴산(42.1m). 석화산(石花山46.4m)등을 지난다.

산줄기 동쪽이나 남쪽으로 흐르는 물은 덕산천. 효교천. 대천천. 남원천으로 흘러들어

결국삽교천에 합류하여 아산만에 이르고 북쪽이나 서쪽의 물은 대방들천. 백석천.

남원천이 되어 황해로 스며들거나 일부는 아산만으로 흐른다.

 

 

 

 

 

석문지맥에 설치되여 있는 산패중 훼손되거나 고도표기가 현대지도와 맞지 않아 교체하거나

보충할 산패는 모두 3장 정확한 위치에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전날 도착해서 올려다 본 가야산

 

 

좌측으로 남연군의 묘는 차량회수하러 와서 둘러 볼 예정이다.

 

 

들머리 인증을 남기고 우측 석문봉 옥양봉 방향으로 올라간다.

 

 

10여분 올라가면 우측으로 탐방로 안내표시 방향으로 올라서니

막지막 민가 마당으로 지나가게 된다.

 

 

고도가 올라가니 바닥에 눈이 보이기 시작한다.

 

 

석문봉을 0.64km남기고 등로에 바위가 많이 보이고 가팔라진다.

 

 

쌓인 눈이 점점 많아지고 내리는 눈 발도 조금 많아졌다.

 

 

가팔라 지면서 안전 로프도 보인다.

 

 

정상이 가까워지니 쌓인 눈이 족히 20cm는 되는거 같다.

 

 

석문지맥 마루금에 올라서니 분기점인 석문봉이 0.08km라는 이정목이 서있다.

 

 

여기는 어제까지도 등산객이 다닌 곳이라 다져진 흔적이 보인다.

 

 

석문봉에 올라서고

 

 

정상석이 하나 더 있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정상 바로 아래엔 커다란 돌탑이 있다.

 

 

돌탑을 내려서면 갈림길이고 좌측으로

금북정맥이 이여지고 우측으로 석문지맥이 분기한다.

분기점 산패를 여러번 설치했는데

자꾸 없어진다고 하여 좀 높게 설치할 예정이었는데

그런 나무가 없었다.

부득히 운명에 맏기고 적당한 나무에다 설치했다.

 

 

인증을 남기고 보니 어느새 날이 훤히 밝았다.

내리던 눈도 멈추었고

 

 

눈이 많아서 보기는 좋지만 오늘 산행은 힘들것만 같다.

 

 

어제 뿐만 아니라 그제도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오늘 계획은 구절고개까지 32km 계획을 잡았는데

안될거 같아서 나무고개까지(25km)로 나무고개도 힘들면

19km지점인 와우고개까지 가 보고 오후 2시 전이면 나무고개까지 가기로 한다.

 

 

쓸 때 없는 생각만 하다가 557.7봉에 올라선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주차장 갈림길을 만나고 여기서 주차장이란 우리가 산행을 시작한 상가리를 말한다.

근데 안개도 아닌데 시야가 희뿌였다.

하늘에 구름이 그런가

그럼 밑으로는 왜 뿌였게 보이냐구

 

 

가파르고 암릉구간에 놓여있는 계단을 올라서면 옥양봉을 만난다.

 

 

옥양봉에 올라서면 훌륭한 조망처인데

지금은 안개 같은게 끼여서 아무것도 안보인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정상석은 앞 뒤가 똑같이 생겼다.

 

 

옥양봉에서 내려가니 왠 비탐방로?

국립공원도 아닌데 비탐방로라니 그렇다고

사유지도 아닌거 같은데

 

 

593.4은 산패없이 인증을 남기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비탐방로라 그런지 한 사람도 지나간 흔적이 안 보인다.

 

 

잠시후 트렉이 우측으로 틀어지는데

마루이금이 보이질 않는다.

그렇다고 길이 보이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해보지만 길이 안보인다.

트랙만 믿고 최대한 마루금에 붙어서 내려간다.

눈은 무릅까지 푹푹 빠지고 그렇게 내려가니 우측 사면으로

내려오는 희미한 길이 보인다.

이후로 마루금이 차츰 살아난다.

여기서 30분 이상을 허비했다.

 

 

한참을 내려가니 우측으로 절 같은게 보이는데

절은 아닌거 같다.

그렇다고 민가도 아닌거 같고

빈터에는 노란색 미니버스도 한대 올라와 있고 목 장승 두개가 서 있다.

 

 

도로따라 내려가니 쉼터가 나오고 좌측으로 진행한다.

 

 

잠시후 이정목을 만나니 서원산이 1.2km이고

지나온 쪽으로 대문동 쉼터가 0.1km라는데

좀전에 그 쉼터를 가리키는 거 같다.

 

서원산 갈림길에서 고민을한다.

이름도 있고 삼각점도 있는 산인데

거리가 500m는 되겠다 쌓인 눈을보니 엄두가 안난다.

그렇잖아도 목적지까지 못갈 판인데

차라리 마루금 진행을 더 하자고 천왕봉이랑 합의하고 아쉽지만 페스한다.

 

 

서원산 갈림길에서 내려서니 우측으로 서원 저수지이고

지맥길은 시루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고도가 낮아지니 눈의 양이 적어 지기는 했지만 이제는

떡 눈이 되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그렇게 올라서 387.9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이제는 큰 오르내림이 없으니 와우고개 까지는

충분하겠고 나무고개까지 가보기로 하고 부지런히 걸어본다.

 

 

337.9 봉에서 1분정도 진행하니 부엉바위라는데

안개 속이라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뭐 뵈는게 없으니 산패만나는 것이 유일한 재미이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268.1봉은 산패없이 지나고 수창봉에 닿는다.

그란데 산패에 석문지맥이란 글자가 없다.

 

 

인증을 남기고보니 마루금으로는 도저히 내려갈 수 없는 잡목지대이다.

30m정도 백해서 묘지로 올라오는 임도로 내려간다.

 

 

묘지길로 내려서 609/611번 지방도로가 넘어가는 실터재에 내려선다.

 

 

서원산이 4.1km라는 이정목이 서 있다.

 

 

우측 고갯마루로 올라가서

 

 

이정표 있는 곳에서 올라간다.

고개 넘어쪽은 예산군 봉산면 봉림리 이고 이쪽은 서산시 운산면 와우리 다.

 

 

실터재를 지나면서 눈은 현저하게 줄엇는데

나무에서 떨어지는 눈덩이와 눈 녹은 물이 비오듯이 떨어지니 우의를 못 벗는다.

 

 

울타리가 처져있는 대추나무 밭을 지나간다.

 

 

지루한 등로에서 선생님의 응원을 받는다.

 

 

목덜미에 주먹만 한 눈덩어리를 몇번맞고 241.4봉에 올라선다.

 

 

아이젠을 벗었더니 쭉쭉 미끄러지기 일쑤이다.

 

 

한참만에 216.8봉도 방갑게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잠시 후 멀쩡한 길을 버리고 마루금이 좌측으로 틀어진다

 

 

잡목지를 예상했는데

괜찮은 임도따라 10분이 안돼서 포장 도로에 내려선다.

 

 

5분이 안돼서 우측에 보이는 묘지로 올라간다.

 

 

이거야 원 잡목좀 보소 잡목지를 내려가면

베다니기도원이 있는 우현에 내려서는데.

왜 사진을 안찍엇는지 모르겠다.

 

올라서면 대나무 군락지를 만나고

 

 

대나무 숲을 빠져 나가니 묘지를 만난다.

 

 

그물망이 처저 있는 마늘밭도 만나고 송전탑이 한자리에 세개씩이나 보인다.

 

 

벌목지가 나오고 어린 소나무가 심어져 있다.

앞쪽에 262.3봉이 마주 보이는데.

 

 

엄청난 가시 잡목 지대었다.

 

 

그렇게 올라서니 벌목을하고 편백나무가 심어져 있었다.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내려가는데.

 

 

여기도 오래전에 벌목을 하였는지 대단한 가시 넝쿨이 점령하고 있었다.

 

 

가시 잡목지를 가까스로 빠져 나가니 커다란 느티나무를 만난다.

안내판에는 와우고개 라는 유래가 적혀있다.

 

 

보호수 느티나무

 

 

와우고개에 내려서는데

절개지로는 옹벽이 높아서 못 올라가게 생겼다.

 

 

좌측으로 올라간다.

 

 

와우(암소)고개는 서산시 운산면 와우리 우현마을과 당진시 면천면 율사리 밤절마을

경계에 있는 고개로 고개 정상에는 수령(樹齡)이 300년이 넘은 느티나무 보호수가 있고

와우2리버스 정류장과  문짝이 떨어저 나간 화장실 과 암소고개 표지석

그리고  松泉 李來性 공덕비가 있는데 지명의 유래는 암소가 누워있는

모양이라 해서 와우고개라 부른다는 유래가 있다.

 

 

와우2리 버스정류장에는 여기가 종점이라고 써 있다.

 

 松泉 李來性 공덕비 와 암소가 누워 있는 표지석

 

 

 

 

올라서니 길 같은 건 보이지도 않고 가시 잡목숲에

선답자들 시그널이 여기가 맥길임을 알린다.

 

 

좌측에서 올라오는 임도에 내려서고

 

 

마루금상에 축사 앞을 지나간다.

 

 

축사를 지나서도 임도는 계속된다.

 

 

묘지가 너오면서 임도는 없어저 버린다.

 

 

묘지에서 좌측으로 조망 오늘 처음으로 보는 조망이다.

 

 

묘지를 지나서도 괭찮은 길이 이여지고 191.8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아직도 나무에서는 눈 녹은 물이 비 오듯이 떨어지니 우의를 못 벗는다.

나는 답답해서 진작에 벗었는데.

그 덕분에 목덜미에 눈 폭탄을 몇 번 맞았다.

 

 

저 건너편에는 눈이 없는 거 같이 보인다.

그러구 보니 아직도 갈 길이 많이 남았구나 저 앞에 봉우리 몇 개는 더 넘어야 한다.

 

 

191.8봉에서 내려가면 2차선 도로가 넘어가는 장승배기에 내려선다.

 

 

우측으로 이동하여 묘비와 장승이 서 있는 곳으로 올라간다.

 

 

현 위치 장승배기란 이정목이 서 있다.

 

 

올라서니 잘 가꾸어진 묘지가 나오고

대치리 마을이 평화롭게 내려다 보인다.

 

 

묘지를 지나면서 또 한차레 잠목과의 싸움을 벌이고 올라서니

동고리봉이란 반바지님 코팅지가 걸려있다.

 

 

고도가 낮아지니 나무에서 떨어지는 물도 이제는 없다.

 

 

커다란 송전탑을 만나고 하늘을보니 어느새 저리 깨끗해 졌나 모르겠다.

전선이 여기서 좌측으로 꺽어지는 모습이다.

 

 

신설된 임도인지 풀한포기 없는 널따란 임도를 만난다.

 

 

낮은 그릉지를 하나 넘으면

 

 

또 다른 임도를 만나고 맞은편 숲으로 올라간다.

 

 

올라서면 207.1봉이고

상왕정(象王亭)이란 현판이 걸린 사각정자를 만난다.

있어야 될 산패는 없어 졌는지 안보인다.

 

 

항아리는 무슨 의미로 갔다가 놓았을까.

 

 

어젯밤에 내린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꺽어진 아름들이 나무를

수십개는 본거같다.

 

 

도로에 내려서니 온 세상이 이렇게 이쁠 수 가 없다.

 

 

우측으로 간다.

 

 

삼웅육교로 당진~영덕간 고속도로를 건너간다.

 

 

삼웅육교

 

 

우측으로 면천면 성상리 방향

 

 

좌측으로 당진시 면천면 송학리 방향

 

 

70번 국도가 지나는 나무고개에 나오니 삼웅1리 표지석이 있고

 

 

나무고개에는 면천삼거리 이정표가 있다.

나무고개란 지명은 지맥 지형도에만 있을 뿐 그 유래를 찻을 수 없었다.

 

 

여기는 아침에 산행을 시작한 들머리 석문봉은 우측으로 올라갔고

남연군의 묘가 좌측으로 가리키고 있어서 좌측으로 남연군의 묘를 보러간다.

약 300m거리에 있다.

 

오래전에 공사를 한다는 애길 들었는데.

아직도 공사가 마무리가 안된거 같다.

올라가 본다.

 

 

위 쪽은 정리가 다 된 모습이다.

뒤 쪽으로 석문지맥에 옥양봉이 보인다.

 

 

금북정맥에 가야산도 보이고

 

 

아래로는 상가리 마을이 멋지게 내려다 보인다.

내가 바도 명당자리다.

 

 

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가야산 자락에 흥선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의 무덤이 자리하고 있다.

남연군의 묘는 경기도 연천 남송정에 있었는데

1846년 이곳으로 옮겨졌고 지금은 충남 기념물 제 80호로 지정되어 있다.

남연군 이구(1788~1836)는 인조의 셋째 아들 인평대군의 후손으로 원래 이름은 채중이었는데

정조의 이복동생 은신군의 양자가 되어 이름을 구로 개명하고 남연군에 봉해졌다.

이구는 비록 왕족의 신분이지만 대군(大君)의 3대 후손까지만 왕족의 예우를 하기 때문에 인평대군의 아들

복녕군의 손자 안흥군에서 예우는 끊어졌고 그 이후는 평민 신분이 되었는데

이구가 은신군의 양자가 되면서 다시 왕족의 예우를 받게 되었다.

 

민현경의 딸 여흥 민씨와 결혼하여 흥녕군. 흥완군. 흥인군. 흥선대군을 비릇해 딸 하나를 두었다.

1836년 소갈증과 신장풍으로 병사하자 처음에는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에

장사되었다가 경기도 연천군 남면 남송정에 장사되었고 1845년

충남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가야산 북쪽 언덕 구광지에 이장되었다.

그때 덕산 가야산에는 2대에 걸쳐 왕이 나오는 자리가 있고 광천 오서산에는

만대에 영화를 누리는 자리가 있다는 풍수가의 말을 들은 흥선대원군은

오서산 대신 가야산을 택하였고 가야산 구광지로 옮긴 묘를 명당자리로 다시 이장하기로 결심한다.

풍수가가 찍어준 명당자리는 고려 시대부터 존속하던 오래된 절 가야사였는데

그곳에서도 무덤 자리는 하필 가야사의 석탑이 서 있는 자리였다.

남연군의 묘를 쓰기 위해 흥선대원군 이하응은 가야사의 스님을 내쫓은 뒤

절을 불태워 폐사시키고 석탑은 부셔버렸다.

이로써 고려 때부터 이어오던 가야사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예산군은 2012년 부터 2014년에 걸쳐 가야사 터를 조사한 결과 수많은 석물을 발굴하였다.

1845년 덕산 가야산 북쪽 언덕 구광지에 이장되었던 이구의 시신은 풍수가가

찍어준 장소에 다시 이장되어 1845년 같은 가야산의 언덕 건좌(乾坐)로 이장되었다.

 

 

소요경비

이동거리=282km(왕복)

유류비=28.200원(연비15km/디젤 1.500원)

톨비=갈때 3.400원/올때 없음

하산식=갈비탕15.000원/우거지탕10.000원

택시=34.700원

등=20.000원

합계=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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