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m이상지맥/삼태지맥(완주)

삼태지맥(삼태지맥 분기점=>삼태봉>화암추 등대)

부뜰이(윤종국) 2024. 1. 5. 00:20

현재 진행된 산줄기 현황

1대간 정9맥 6기맥 신낙남 우듬지

129지맥 (5지맥 진행중) 남은지맥33

 

대간 정맥은 청색 기.지맥은 붉은색

(금수지맥 갑산지맥은 잘못 표시 하었음)

 

 

삼태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삼태지맥

지맥길 48.8(접속0.3/이탈)km/17시간1분

 

 

산행일=2023년12월30/31일

산행지=삼태지맥(경주시/울산시)

산행경로=삼태지맥 분기점=>562.2봉=>506.6봉=>

조양산 갈림길=>외동고개(14번 국도)=>이스트힐컨트리클럽=>

522.6봉=>526.1봉=>650.2봉=>646.8봉=>삼태봉(三台峰:630.0m)=>608.1봉=>

만리성(萬里城)=>583.5봉=>기현재=>그 곳에 오르고 싶은 산/511.1봉=>신흥재=>

525.4봉=>다음재=>416.4봉=>431.0봉=>우음재=>동대산(東大山:446.7m)=>444.8봉=>

431.0봉=>402.8봉=>371.5봉=>347.5봉=>달현재=>338.5봉=>무룡산(舞龍山:450.7봉)=>

가운데고개(31번 국도/ (28km.1박)=>262.1봉=>찬물내기 약수터=>329.8봉=>289.1봉=>

289.7봉=>새밭재=>251.1봉=>당고개=>121.1봉=>염포산(鹽浦山:203.4m)=>

174.2봉=>구장태고개=>130.5봉=>146.7봉=>방어진체육공원=>

117.7봉=>봉화재=>화암중학교=>망계산(85.3m)=>

58.9봉=>화암추등대

거리 및 소요시간=48.8(접속0.3)km/17시간1분

 

지난주에 남암지맥을 무사히 끝내고

이번주에도 1박2일로 삼태지맥을 진행하기로 하고 평소보다 조금이른

금욜저녁 7시에 인천을 출발하여 군위영천휴게소에 들러서

지난주에 주차해둔 천왕봉이차를 빼서 첫날 날머리인 가운데(무룡)고개 쉼터에  주차해두고

들머리인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토함산솔밭가든)에 도착하니 새벽 한시가 넘어가는 시간이다.

산행은 새벽 다섯시 전후로 시작하기로 하고 짧은시간 이지만 쉬는 시간을갖는다.

 

 

삼태지맥(三台枝脈)은 낙동정맥  백운산(892m)북쪽에서 동쪽으로 분기한

호미지맥이 44.1km를 달려가 원고개를 지나  토함산가기전 중간지점인 토함산목장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쳐 삼태봉,동대산,무룡산,염포산,망계산을 지나

울산시 동구 화암추등대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0.5km되는 산줄기로 태화강의  우측 분수령이 된다.

 

 

 

 

 

토함산솔밭가든 간판 앞에서 첫 인증을 남기고 산행을시작 한다.

 

 

임도로 진행하다가 우측에 묘지로 올라서 분기점으로 올라간다.

 

 

분기점에 닿고보니 길이라 곤 비슷한 것도 안보이고 시그널 몇장이 걸려있고 분기점 산패가 없다.

반경 5m이상을 한참을 찾다가 포기하고 커다란 소나무을 분기점삼아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임도에 내려서니 여기에 분기점 산패가 걸려있다.

호미지맥을 먼저 진행했더라면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호미지맥은 원고개에서 중단 되엇고 다음주에 이을 예정으로 계획이 잡혀있다.

 

아까운 시간만 20분을 허비하고 인증을 남기고 삼태지맥 첫 발을 내 딪는다.

 

 

도로에 내려서고 우측 숲이 마루금이라 숲으로 들어 갔더니 잡목이 뚫고 들어갈 틈새가 안보인다.

지도를보니 얼마되지도 않고 깜깜한 밤에 개고생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그냥 도로길을 걷기로 한다.

 

 

좌우로 풍력발전기가 윙윙 돌아가지만 사진은 못 찍고

 

 

우측 비포장 임도로 들어간다.

 

 

느닺없이 조양산이란 표지석을 만난다.

지형도를 살펴보니 좌측으로 568.6봉이 있다.

표지석에 높이도 비슷하고

 

 

인증을 남기고 우측으로 틀어 진행한다.

 

 

평범한 산길이 이여지고

 

 

금새 시멘트포장 임도에 내려선다.

 

 

다시 비포장 임도로 올라가고

 

 

예쁘게 만들어진 쌍묘을 만나면 여기가 562.4봉

 

 

뺑뺑하진 철사를 풀어주고

 

 

인증을 남긴다.

 

 

삼각점은 울산 303

 

 

곧이어 506.6봉을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외동고개

 

 

외동고개에 내려서는데

낙석방지용 철망을 만난다.

이걸 어떻게 넘어가야 하나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우측으로 50m이상을 진행해보니 철망이 끝이 안보인다.

다시 올라가서 지형을 살펴보고 조금더 내려가면 도로에 내려설거 같은데

천왕봉이 자기 지도에는 다시 빽하면 내려가는 길이 있다고 한다.

카페에 들어가서 최근에 다녀온 방장님 산행기를보니 우측으로 가면 철망이 뜯어진 곳이 있다고 한다.

거리를 알 수 없어서 전화를 해본다.

한 50m정도라고 한다.

다시 내려가서 우측으로 가니 아까 내려왔던 곳에서 딱 서너 발자국 더 가니

사람하나 겨우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이있다.

 

 

이 간판을 찾으면 되겠다.

애시당초 마루금으로 내려서지 말고 조금더 내려가면

쉽게 내려설 수 있다는 것도 나중에 알았다.

 

 

도로 바닥에는 양남골프장 이라고 써있다.

 

 

골프장 입구에서 우측으로 올라 붙는다.

 

 

외동고개에서 20여분 올라서 522.6붕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오늘도 날씨는 맑고 바람도 없이 포근하고 진행 방향으로 삼태봉이 보이고

풍력발전기가 줄줄이 보인다.

 

 

다시 도로에 내려서고 도로길을 걷는다.

삼태지맥은 80%이상이 도로나 임도이다.

이런길은 걷는데  속도는 나지만 발목과 발바닥이 많이 피곤하고

여름에 걷는다면 그늘이 없으니 그야말로 십리도 못가서 퍼지고 말 것이다.

 

 

시멘트 바닥이 울퉁불퉁 하여 발목이 많이 비곤하다.

 

 

족보있는 526.1봉이라 기꺼이 올라가 본다.

 

 

이크 이거 잘못 올라선거 같다.

산패도 없는 봉인데

 

 

왠만하면 시그널 한두장 걸려 있는데

여기는 한장도 안보인다.

우리거 한장걸고 내려간다.

 

 

도로에 다시 내려서고 뒤를 돌아보니 호미지맥의 토함산 머리가 살짝 보인다.

 

올라 가면서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된다.

 

 

날씨가 좋아서 눈이 호강한다.

지맥에서 이리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몇 안되기 때문이다.

 

 

650.2봉을 만나보기 위해서 잡목 숲으로 올라간다.

 

 

봉우리에는 잡목이 심하지 않고 뺑뺑해진 철사를 풀어준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조그만 전망대에서 지나온 뒷쪽을 조망한다.

토함산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

다음주에 호미지맥를 진행하며 넘어 갈 토함산이다.

 

 

마지막 풍력발전기를 지나고 올라서면

 

 

무명봉에  산불감시초소를 만나는데

산불감시원은 있는지 없는지 조용하다.

 

 

그럭저럭 삼태봉이 1km 앞으로 다가왔다.

 

 

풍력발전 단지가 끝나고 소로길로 바뀌지만 길은 좋다.

이런길이 발이 편해서 좋다.

 

 

646.8봉에 올라서니 시그널이 죄다 땅바닥에

자세히 보니 죽은 나뭇가지 에다 걸어서 나무가 부러진 것이다.

죄다 풀어서 생나무에다 걸어주고 한마디 한다.

 

 

산패도 손을 밧는데 뭘 했는지 모르겠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오늘 삼태지맥에 주산인 삼태봉에 올라선다.

 

 

천왕봉이 부터 인증을 남기고

 

 

나도 한장 남기고

 

 

삼각점은 울산 21을 확인한다.

 

 

삼태봉을 지나면서 지금 한창 등로정비 공사 중이다.

산책나온 사람들도 자주 만난다.

 

 

608.1봉은 산패없이 지나간다.

 

 

조망바위에서 우측으로 조망이 열리고

외동읍 건너로 호미지맥의 치술령이 보인다.

 

 

등로에서 살짝 올라서면 583.5봉을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무너진 성터를 만난다.

 

 

안내판에는 관문성이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성을 넘어와서 돌아보니 온전하게 남은 곳도 있다.

 

 

이쪽에도 안내판이 하나 더 있다.

내려가는 중에 좌측에서는 두껍아 두껍아~~~동요가 들려오고

우측에서는 불경소리가 들려온다.

불경 소리는 아무리 들어도 알아 들을 수 가 없다.

 

 

내려가니 좌측에 마우나오션리조트 주차장이고

동요는 여기서 들려오고

 

 

조금 더 내려가니 우측으로 삼봉사가 있고 불경소리는

삼봉사에서 들려오는 소리었다.

 

 

큰 도로를 만나면 기령 좌우로 영업을하는 국수집이 여러군데 보인보다.

 

도로따라 내려간다.

 

 

도로가 우측으로 돌아가는 위치에서 좌측 작은길로 들어서며 돌아보니

길 건너에 기령 표지석이 여기에 보인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이정목에는 무룡고개가 14km라고 안내한다.

오늘 목적지 지도에는 가운데고개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현지에서는 무룡고개라고 한다.

 

 

길은 대형 버스도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길이 동대산까지 이어진다.

 

삼거리에 닿으니 신흥재 표지석이 있고

 

길가에 시가 적힌돌이 많이 보인다.

 

 

갈림길도 많고 이정목도 수도 없이 만난다.

 

 

평평한 고갯마루 같은 곳에서 파군산을 만난다.

 

 

지형도에는 525.4봉으로 되어있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도로가 많이 돌아가는 곳에서는 마루금으로 내려 가기도 하고 올라 가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또 도로를 걷게된다.

 

 

원두막과 장승이 있는 갈림길에 닿으니 마동재

 

 

도로에서 살짝 올라서면 416.4봉을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내려서 도로길을 15분여 걸으면 동대산을 만난다.

 

 

전망대가 있는 동대산 정상이 엄청나게 넓다.

 

 

인증을 남기고 전망대로 가 본다.

 

 

전망대에서 볼수 있는 조망도 낙동정맥

호미지맥 남암지맥에 들어 있는 산들이니 다 걸어 본 산들이다.

 

 

위에 조망도데로 찍어본다.

하늘은 맑지만 아래로는 미세먼지가 가득하여 멋진 조망은 볼 수 없었다.

 

 

삼각점은 두개나 있는데 국가지리원 삼각점은 아니다.

 

 

삼각점 봉인 444.8봉에 올라서고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을 찾아 보지만 삼각점은 찾을 수 없었다.

 

 

여기는 마루금으로도 길이 괜찮다.

 

 

다시 임도에 내려서고

 

 

커다란 돌탑이 있는 삼거리에 닿으니 이정목에는

무룡고개를 아래쪽으로 가리킨다.

우측이 마루금이라 우측길로 진행한다.

 

 

이정목에서는 무룡고개를 좌측 아래로 가리킨다.

 

 

무제등 무제산 안내판을 만나고

 

작은 길로 내려가면 좀전에 자측으로 돌아간 길을 다시 만난다.

 

 

유유자적 가다보면 저승재에 닿는다.

유래가 적힌 안내판을 읽어보고

 

또 갈림길에서 이번에는 좌측으로 진행

 

 

임도가 좌측으로 틀어지고 우측 마루금으로 올라선다.

 

 

좀 빡세다 싶게 올라서 402.8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또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질러서 곧바로 숲으로 올라간다.

 

 

무명봉 하나넘고 또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에서 살짝 올라서 371.6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347.9봉도 그렇게 만나고

 

 

또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은 울산 420을 확인한다.

 

 

무롱고개가 4.9km남았다는데

임도길로 가리키고 우리는 마루금으로 올라선다.

 

 

337.9봉도 힘들게 올라섯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커다란 돌탑이 있는 널따란 사거리가 나오고 

 

 

단풍산 길 이란 표지석이 서 있다.

 

 

무룡산 정상을 앞두고 쌍둥이 통신탑을 만난다.

 

 

무롱산 정상으로

 

 

무룡산 정상도 엄처시리 넓은  헬기장이고 지나온 두개의 통신탑을 담아본다.

 

 

여러가지 통신탑

 

 

정상석

 

 

 

천왕봉이 부터 인증을 남기고

 

 

나도한장 남겨본다

 

 

무룡산 에도 두개의 삼각점이 있지만 지형도 에는 없는 삼각점 이다.

 

 

짙은 미세먼지로 지난주에 걸은 남암지맥에

남암산 과 문수산 낙동정맥에 영축산이 겨우 구별 될 뿐이다.

 

 

지나온 쪽은 더 안보이고

 

 

마루금에는 통신시설이 자리하고 있어서 우회해서 내려간다.

 

 

무롱산에서 1.5km정도이고 20분 걸려서 팔각정자와 화장실이 있는

가운데(무룡)고개에 내려서며 오늘 산행을 마친다.

 

 

주차장도 넓고 화장실도 있다.

그런데 물이 없는 화장실이다.

이후로 아침에 산행을 시작한 들 머리로 올라가서 차량회수하여

합수점인 화암추등대 입구에 다 천왕봉이차를 대기시켜 놓고

이자리로 다시와서 저녁은 해먹고 차박을한다.

 

 

다음날 아침 다섯시 가 넘었음에도 한 밤중이고 어제 저녁에

비가 조금 내리더니 안개가 끼었다.

 

 

들머리는 약천사 들어가는 임도에서 시작하여 1분 쯤 후에 좌측으로 올라 붙는다.

 

 

15분여 올라서면 묘지가 나오고 262.1봉이다

산패없이 우측으로 내려간다.

 

 

들머리에서 헤여졌던 임도늘 다시 만나고

 

 

숲으로 들어갔다 나오길 몇번 반복한다.

 

 

임도길을 거의 한시간정도 이여진다.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으로 여러가지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여러가지 안내판이 있다.

 

 

양떼 목장 쪽으로 진행한다.

 

 

마루금으로는 빼곡한 잡목에 사람이 지난 흔적이 전혀없다.

도로로 조금 올라가서 찬물내기약수터에서

좌측 진달래군락지 방항으로 올라다.

 

 

사각 정자가 있는 쉼터를지나고

 

 

329.8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은 전혀 알아 볼수가 없고

 

 

다시 도로에 내려서니 삼거리이다.

우측 마루금으로 진행해보니 분위기 가 심상치가 않다.

 

 

좌우로 철조망이 깔려있고 지뢰매설지역 이라는 경고판이 걸려있다.

조금더 들어가니 군부대 정문이 나온다.

군부대 관련 시설물은 안찍는다.

다시 돌아서 양떼목장 방향으로 내려간다.

 

 

도로가에도 철조망이 계속 깔려있고 경고판도 계속있다.

 

 

드넓은 곳에 목책이 있는 것을 보니 여기가 양떼 목장인가 보다.

 

 

양떼목장 정문앞을 지나간다.

 

 

갈림길에서 우측이 마루금 이라고 갔더니 길이 없어져 버리고

 

 

다시 돌아가기도 그렇고 그냥 마루금으로 내려가는데

200m도 안되는데  엄청난 잡목지였다,

 

 

임도에 내려서고 평평하게 진행한다.

 

 

운동 시설과 쉼터가 있는 곳에 닿으니

 

 

마골산 숲속쉼터라는 라는 안내판이세워져 있다.

 

 

유난히 길이 넓다 했더니 현대자동차 예비군 훈련장 이라네.

 

 

숲으로 잠깐 올라서 289.1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을 찾아 보지만 삼각점은 찾을 수 없었다.

 

 

이른 아침임에도 산책 나온 사람들이 한 둘 씩 보인다.

 

 

289.1봉에 닿으니 지도에는 새밭재라 표기되어 있고 염포전밍대란 시설물이 있다.

 

 

전망대에 올라보지만 아직 일출 전이고 미세먼지 와 옅은 안개로 조망을 할 수 없다.

 

 

그래도 찍어는 본다.

지나온 쪽 이고

 

 

울산 만과 장생포항이 내려다 보인다

 

 

진행방향 쪽

 

 

내려와서 주변을 돌아보고

 

 

 

 

염포개항 기념 표지석

 

염포에 대한 안내글이 적혀있다

 

 

조금 내려 가다가 좌측  임도로  임지행한다.

 

 

송전탑이 나오면서 길이 없어지고 

 

 

이리저리 소로길로  내려서니 당고개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에서 길을 건너서 맞은편 산으로 올라간다.

버스 안내 판을 보니 노선 버스가 엄청 많은 것 같다.

 

 

당고개에서 10여분 올라가니 기암이 나오고 누가 기도를 드리나 보다.

 

 

바위를 우측으로 돌아서 올라서니 121.1봉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좌측에서 올라오는 일반등로를 만나고

 

 

팔각정자가 있는 염포산에 올라선다.

 

 

염포산에는 운동시설도 많고 사람들도 많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는데

사람들이 힐끔힐끔 처다본다.

그들 눈에는 우리 복장이 이상하거든

 

 

해가뜨고 기온이 올라가니 안개도 걷이고 하늘도 맑아진다.

 

 

삼각점 봉인 174.2봉에는 삼긱점을 찾을 수 없었다.

 

 

큰 대로를 만나니 현위치 화정산 삼거리 이고 안내판이 있다.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울산대교 전망대가 보이고

 

 

돌아본 화장산 삼거리

 

 

전망대에서 현대중공업 조선소을 내려다 보고

 

 

화정산에는 두개의 삼각점이 있다.

 

 

하나는 페기된건가?

 

 

울산 455

 

 

산패는 높게 걸려있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나무가 특이해서 살펴보니 조형물이라는 안내판이 있다.

 

 

안내판을 보기전에는 진짜 나뭇줄 알았다.

 

 

울산대교 전망대 올라가 보지는 않았다.

 

 

도로로 가도 되지만 봉수대 길로 진행한다.

 

 

봉수대는 400m정도 가야 하는데

안내판이 여기에 설치되어 있다.

 

 

봉수대 가는 길

 

 

봉수대는 회구가 없는 형이다.

 

 

화정산 천내봉수대 안내문

 

 

여러가지 안내판 들

 

 

손바닥 만한 밭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것을 보니 아마도 주말농장인거 같다.

마루금으로는 길이 다럽다고 한다.

자연스럽게 길따라 내려가면 봉화재에 내려선다.

 

 

좌측으로 돌아가면 봉화재

 

 

우측 절개지가 마루금인데 

저리로 내려왔더라면 개고생을 면치 못 했을 것이다.

아래로는 철망도 넘을 수 없어 보이고

주유소 좌측에 꽃바위로 길로 마루금이 이여진다.

 

 

꽃바위로 길로

 

 

우측이 마루금 이고 망계산 이지만 올라갈 수가 없게 되어 있다.

 

 

망계산은 여기로 올라간다.

 

 

망계산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망계산의 산패는 높게 걸려있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등로는 벌써 깨끗하게 비 질을 해 놓아서 낙엽 한장이 없다.

 

 

망계산에서 마루금 따라 내려 섯더니 

 

 

사유지 주차장이고 문이 잠겨 있어서 나갈수 가 없다.

 

 

끝트머리로 간신히 빠저 나간다.

 

 

이제부터 도로따라 화암추등대까지 간다.

 

 

등대입구 해안가에 닿고 방파제 길로 올라가 본다.

 

 

역시 동해바다는 다르다.

우리가 사는 인천에 서해바다는 갯벌이라 항상 흙탕물 인데

 

 

등대 입구에 주차해 둔 차에다 배냥 벗어두고 등대까지 300m을 왕복한다.

 

 

삼태지맥 끝지점인 화암추 등대에 도착하며 기나긴 삼태지맥도 끝이났다.

 

 

화암추 등대 앞에서 삼태지맥 졸업 사진을 남긴다.

 

 

졸업 사진을 여기서 남겨야 했는데

천왕봉이는 저쪽으로 가고 안보인다.

 

 

여기는 다음주에 진행할 호미지맥 첫날 날머리인 14번 국도가 넘어가는 성황재

여기에다 천왕봉이차를 주차해두고 대구 딸네 집으로 가서 하룻밤을 유하고

다음날 아침 11시에 출발하여 오후 3시전에 집에 도착한다.

 

 

이동거리=963km(왕복)

유류비=89.240원(연비15km/디젤1.390원)

톨비=갈때 18.820원/올때 4.600원

등=50.000원

합계=162.6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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