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전월지맥
지맥길 38.8.(접속2.3/이탈)km/18시간3분
산행일=2023년8월19/20일
산행지=전월지맥(세종시/공주시)
산행경로=어물리=>되재고개=>전월지맥 분기점=>
국사봉(國士峰:403.4m)=>사기소 고개=>284.1봉=>691번 도로=>
206.5봉=>274.4봉=>298.5봉=>공주고개(604번 도로)=>233.6봉=>260.8봉=>
217.8봉=>224.3봉=>627번 도로=>194.9봉=>국사봉(國師峰:214.6m)=>224.8봉=>
감나무재(43번 국도/24km1박)=>115.6봉(왕복)=>132.4봉=>157.9봉=>154.4봉=>
연기고개(1번 국도)=>지방도로=>102.2봉=>223.5봉(왕복)=>181.5봉=>
전월산(轉月山:259.8m)=>182.0봉=>162.3봉=>
국토지리정보원우주측정지관측센타=>
134.9봉=>109.9봉=>샛뜸=>월산교
거리 및 소요시간=38.8km/18시간3분
이상기온 이라고 연일 방송에서 떠들어 대더니 올 여름 절실하게 느끼는 요즘이다.
예년 같으면 말복이 지나면 바로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느낌이 드는데.
올해는 불볕 더위가 수구러들 기미가 안보인다.
나름 산행횟수도 대폭줄였더니 진도가 영 안나가고 지난주에
꼭 두달만에 겨우 만뢰지맥 하나 졸업한 상황이다.
이번주가 마지막 더위라 생각하고 전월지맥을 1박2일로 끝낼 예정으로
금욜저녁 9시에 인천을 츨발하여 들머리에서 18km지점인 돌고개에 들러서
후반부에 필요한 막걸리 한통과 냉동한 캔맥주 하나 물 1리터를 풀숲에 보관해두고
들머리인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12-1(어물교)에 도착하니 자정이 넘엇다.
산행은 아침 5시 전후로 시작하기로 하고 쉬는 시간을갖는다.
전월지맥(轉月枝脈)은 칠장산에서 태안반도 안흥진으로 남서진하는
금북정맥이 차령고개를 5.5km 앞둔 되재(388m)에서 남동쪽으로 가지를 쳐 국사봉(國士峰:403.4m).
덕재고개. 공주고개. 돌고개. 국사봉(國師峰:214.6m).연기고개(1번 국도). 오산(178m). 전월산(轉月山:259.8m).
노적산(182.0m)을 지나미호천(길이 89.2km. 유역면적1855.4km)이 그 맥에 합류하는
충남 연기군 전의면 월산리 월산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0.2km되는
산줄기를 전월지맥(轉月枝脈)이라 칭한다.
어물교는 충남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에 있는 43번 국도 교각으로
어물 1터널과 어물 2터널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원래 계획은 좀더 윗쪽에 저수지인 양지말지까지 차를 올릴 예정이었는데
깜깜한 밤에 도로폭은 좁고 이쪽 저쪽이 또랑이라 간이 쫄아서 여기에 주차를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5분여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 길에 그물망으로 막아놓았다.
열고 들어가서 진행해보니 방향이 아닌거 같다.
돌아나와서 우측길로 쭈욱 올라가면서 보니 길이 좋다.
어물교에서 14분 걸려서 저수지인 양지말지에 도착한다.
어두워서 저수지 사진은 생락한다.
시멘트 도로는 여기서 끝이났다.
조금더 올라 가다가 우측에 묘지가 보이면 이리로 올라간다.
구불구불 히미한 길 따라서 한참을 빡쎄게 올라서
지맥마루금에 올라서면 첫 봉우리인 국사봉에 올라선다.
인증을 남기고
식별을 할 수 없는 삼각점을 확인하고 조금더 진행하여 분기점을 다녀온다.
금북정맥 되재 여기가 전월지맥 분기점이다.
그런데 있어야 될 지맥분기점 사패가보이질 않는다.
소나무에 걸려 있디는 걸 알고 왔는데 비슷한 소나무도 안보이고
정맥 길 따라 100m을 가보아도 안보인다.
다시 돌아가서 찻아 보기로하고 돌이오니 10m도 안되는 바로 아래에 있는 것을 발견한다.
전월지맥 분기점 산패는 멋진 소나무에 걸려있다.
인증을 남기고 국사봉으로 돌아간다.
그런데 나는 왜 핸폰으로 찍으면 사진화질이 이상하게 찍히나 모르겠다.
283.7봉에 닿으니 날이 밝이지고 아직 해도 안 떳는데
기온이 쭉쭉 올라가는 듯 땀이 비 오듯 쏟아진다.
인증을 남기고 지맥길을 이여간다.
묘지가 나오고 곧 일출이 올라올 기세인데
더워지기 전에 한 발자국이라도 더 가기로 발 걸음을 재촉한다.
243.7봉에 닿고
인증을 남겨본다.
좌우로 재의 흔적이 뚜렸한 안부에 내려서면 사기소고개
반바지님 코팅지가 걸려있다.
낙엽은 많지만 길 흔적은 뚜렸하고 잡목이 없어서 좋다.
천태분맥점에 닿고 10여미터 안쪽으로 283.7m 산패가 있다는 걸 알고 왔기에 들어가 본다.
그런데 선답자님들 시그널만 몇장 있을 뿐 산패는 발견할 수 없었다.
풀 한포기 없는 임도따라 내려서면
공장인지 창고인지 건물이 있는 곳으로 내려서고 좌즉으로 나가면 도로를 만난다.
도로 좌측으로 올라가면 여기가 691번 도로가 넘어가는 덕재고개
우측 임도로 올라간다.
올라서니 터를 넓게 닥아 놓았는데
공터로 남아있다.
좌측 절개지로 올라간다.
올라서서 돌아보니 하늘은 가을 하늘 같이 맑은데
날씨는 가히 살인적이라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른다.
잡목은 없지만 히미한 길 따라서 206.5봉에 올라선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수랑골마을에 내려선다.
마루금으로는 길이 없어서 마을길 따라 마을 뒷쪽으로 올라서 마루금에 붙는다.
숲으로 들기전에 지나온 뒷쪽을 돌아보고
밤나무 단지를 지나는데
몇년째 관리을안했는지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다.
그렇게 내려서면 세종시계둘레길이란 안내판이 있고 5구간 별고개길이란 이정목이 있다.
이후로도 별고개길이란 이정목은 여러번을 만난다.
마루금으로 임도가 이여지지만 잡풀이 허리 높이까지 자라있다.
또 밤나무단지를 만나고 한참동안 이여진다.
임도에 내려서고
임도 맞은편으로 올라간다.
빼띠고개란 안내판에는 전월지맥 산줄기를 정확하게 설명해 놓았다.
주소까지 기재해 놓았는데
빼띠고개고라 불리게된 글은 한글자도 안보인다.
세종시에서 공을 많이들인거 같은데
세종시 사람들이 게으른건지 사람이 다닌 흔적이 전혀 보이지않는다.
올라서면 또 밤나무단지를 만난다.
오랜만에 뒷쪽으로 조망이 열리고
203.8봉에 올라선다.
내지도에는 그냥 무명봉으로 되여있다.
곧이여 삼각점봉인 274.4봉에 닿는다.
삼각점은 전의 423
삼각점 안내판쉼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쉼터를 만나고 임도가 마루금을 넘어간다.
맞은편 숲으로 올라서는데
길이 잘 정비되여 있다.
5구간 별고개 길이란 이정목은 지금까지 여러번을 보았고 앞으로도 계속 보게된다.
올라서서 돌아본 쉼터
임도에서 13분 진행하여 298.5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쉼터에서 만난던 임도를 또 만난다.
길을 건너서 내려간다.
날은 덥지만 길이좋고 큰 오르내림이 없으니 그런데로 걸을만은 하지만 것도 숲속일 때 애기고
이런 도로에 내려서면 숨이 턱턱 막힌다.
604번 도로가 넘어가는 공주고개 이다.
절개지와 낙석방지용 철망을 피해서 우측으로 내려섯다.
좌측으로 고갯마루를 살짝 넘으면 절개지 밑에 민가가 한체있다.
민가로 들어가면 마당 직전에 좌측에 묘지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진짜 무지하게 덥다.
묘지에 올라서 쉬는데 바람한점이 없다.
아직 아침시간인 아홉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그렇게 올라서 213.1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밤나무단지를 만나는데
규모가 엄청나게 크다.
마루금이 좌측으로 꺽어지며 밤나무단지와 헤여지고 엄청나게 묵은 임도길을 만난다.
키 만큼이나 자라있는 잡풀들
진짜 지독한 잡풀지대이다.
물품 운반용 모노레일이 있는 것을 보니 밤 운반 용 이었을까?
제법 빡쎄게 올라서 233.6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틀어서 내려간다.
시멘트임도 가 넘어가는 무명고개에 내려서고 맞은편 산으로 올라간다.
막상 올라서니 길이 좋다.
길이 좋으니 금새 260.8봉에 올라선다.
5분여 진행하여 무인 산불감시 탑을 만나고
내려서면 임도 삼거리이고 여기가 동막고개 맞은편 임도로 올라간다.
여기가 절반 쯤 지점이고 여기에다 보급품을 둘 예정 이었지만
깜깜한 밤에 임도길을 찻아 올라오기가 부담스러워 좀 먼 거리인 돌고개에다 두고왔다.
동막고개 우측 모습이고
동막고개 좌측 모습 자동차가 많이 다닌 흔적이 보인다.
동막고개에서 6분여 올라서 217.8봉을 만난다.
삼각점은 전의 459을 확인하고
인증을 남기고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224.3봉에 닿으니 있어야 될 산패는 안보인다.
주위를 살펴보지만 발견할 수 없었다.
길이 어수선해지고
10년도 넘었을 거 같은 죽천 선배님 시그널을 만난다.
마루금으로는 길이 없고 묘지로 올라오는 길로 내려간다.
2번 군도가 넘어가는 돌고개에 내려서고
어잿밤에 보관해둔 물품을 회수해서 임도 입구에서 한참을 쉬었다가 올라간다.
잠시 올라서면 지맥길은 좌측 묘지쪽으로 꺽어 지는데
벌초를하면서 주변정리를 했는지 베어진 나무에 홀대모 시그널이 풀어보니 더큰곰님 시그널인데
지나신 지가 오래되지 않은 듯 하다.
비실이 선배님과 전문가님 곁에 걸어준다.
우리 것도 같이
묘지를 지나면서 길이 별로 않좋다.
우측으로 살짜기 벗어나 있는 149.9봉에 닿고
149.9봉에 올라 인증을 남기고
묘지에 내려서고
임도 수준의 편안길을 만나고
거의 한 시간 만에 194.8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20여분 진행하여 쉼터로 조성되여 있는 국사봉에 올라선다.
산패는 국가지점판 기둥에 걸려있다.
삼각점은 자체적으로는 알아 볼수가 없고
안내판에서 전의 323을 확인한다.
다시 20여분 진행하여 224.8봉을 만난다.
커다란 돌탑도 있고
지형도에 없는 삼각점도 있다.
삼거리에 닿으니 국사봉 누리길 삼거리라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좀체 안열리던 조망이 한번 열리고
공사 중 인듯한 곳에 내려서고 작은 무명봉 하나 넘고
마루금으로는 길이 없고 좋은 길 따라 내려간다.
무슨 주차장에 내려서고 화장실도 잘되여 있다.
지나서 둘아 본 주차장 오늘 밤은 여기서 보내기로 한다.
도로따라 잠깐 내려가면
사거리가 나오고 맞은편에 시내버스 종점이고
안으로 조금 들어가면 천왕봉이 차가 대기하고 있는 주창장이 있다.
신호등은 있지만 좌회전 신호만 들어오고
횡단보도 신호는 이 버튼을 눌러야만 들어온다.
버튼을 누루고 신호가 바뀌길 기다린다.
일주일전에 주차해 두엇는데
문의 전화가 한통화도 없었다.
여기 주차장은 은하수공원 주차장이지만 평소에는
텅텅 비여있고 명절이나 특별한날에 성묘객들이나 오는 곳인거 같다.
다음날 아침 차박은 어제 날머리인 건너편 주치장에서 하고
이곳으로 이동을 했다.
재설함이 있는 곳에서 돌계단으로 올라간다.
5분 여 올라서 마루금에 닿고 봉우리도 아닌 곳에
삼각점이 있어서 찍어본다.
잡목은 없지만 길이 히미하고 사람이 지난 흔적이 안보인다.
가뭄에 콩나듯 시그널 몇장이 보이고
또 삼각점을 만나고 조금 가다보면 또 만나고 아무래도 이건 국토지리원 삼각점이 이니란
생각이 들어서 이후로도 너덧개는 더 본거 같지만 사진을 안찍는다.
은하수공원에 내려서고
조금 진행되다가 숲으로 들어간다.
마루금으로 묵은 임도인데
쑥대에 아카시아나무 산초나무가 점령해버렸다.
여기는 온통 넝쿨 나무 숲 곤혹을치루고 겨우 벗어난다.
임도가 없으니 잡목이 없어서 좋다.
갑자기 절개지가 나와서 걱정을했는데
석축으로되여 있어서 어렵지 않게 내려선다.
마루금은 당연시 맞은편 숲으로 올라서야 하나 우측으로 나가본다.
아직 날이 덜 밝은 시간이라 뭔지는 모르지만 무슨 구조물이 보이고
좌측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보인다.
길은 어디서 어떻게 없어 졌는지도 모르고 132.4봉에 닿는다.
인증을 남기고 살짝 우측으로 내려간다.
다시 묵은 임도를 만나니 어디로 어떻게 빠져 나갔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157.9봉에 닿으니 어렴푸시 날이 밝아온다.
인증을 남기고
지도에 없는 삼각점이 있고
154.4봉에 닿으면 산패는 없고
지도에 없는 삼각점이 있는데
필요 이상으로 자주 보이는 걸 보면 국가 지리원 삼각점은 아닌거 같다.
의자도 두개씩이나 있는 너른 쉼터에 올라서니 사람 발길이 닿은지가 수년은 된듯하다.
쉼터 직전에 우측으로 내려산다.
절개지가 나오고 밑으로는 골프장이 보이고 한창 건설중인 대형 건물들이 보인다.
좌측에 골프장이 보이고 골프장으로 내려선다.
앞에 보이는 좌측 숲으로 지맥길이 이여진다.
높이 설치디여 있는 선풍기 하늘을 향해서 열심 돌아간다.
숲으로 내려서기 전에 골프장을 돌아보고
볼록 거울 뒤로 내려간다.
작은 샛길을 건너고
상당히 지저분한 길 우측으로 내려서면
1번 국도가 지나는 굴다리 물이 고여있다.
옆에 다른 굴 다리로 빠져 나간다.
지나와서 보니 굴다리가 두개가 더 있는데
용도는 물이 빠져 나가는 수로였다.
올라서니 도로이고 맞은면이 마루금이지만 그방 도로에 내려서게 되므로 도로로 우회한다.
공사장을 살짝 우회해서 간다.
마루금에 닿으니 신설중인 도로가 보이고 생태통로가 보인다.
올라서서 돌아본 생태통로
잘려나간 마루금
연기고개는 생태통로 위로 지나간다.
묵은 임돈가 했더니 바닥에 매트가 깔려 있는 것을 보면 등산로인거 같은데
사람이 얼마나 안 다녔는지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있다.
봉우리에 올라서니 쓰레기가 되여버린 운동기구
잡풀 속에 쉼터
진행방향을보니 바로 밑에 생태통로가 보이는데
온갖 잡목에 칡넝쿨이 덥고 있어서 뚫고 나갈 수 가 없다.
선답자들이 좌측으로 내려갔다고 해서 우리도 좌측으로 내려갔는데.
이것은 오판이었다.
그 때는 생태통로가 생기기 전이었을 것이다.
어떻게든 우측으로 길을 찻았어야 했다
조금 내려가다보니 키를 넘기는 쑥대위로 칡넝쿨이 덥고 있으니 오도가도 못하게 생겼다.
우측은 아직도 높은 절개지이고 좌측은 묵은 밭 같기도하다.
그 와중에 임도가 보여서 임도로 겨우겨우 내려서 크게 우회하여 도로에 내려선다.
내려와서 보니 절개지를 다시 올라갈려니 또 생고생을 해야될거 같다.
벌건 대나에 두눈 멀뚱이 뜨고 알바를했으니 김이 새 버려서
시간이라도 만회해 보고자 도로로 올라간다.
도로에 말뚝을 박아 뒀는데
우측에 두개는 들어서 뺄 수 있게 생겼고 자물쇠로 잠겨있다.
앞에 보이는 우측에 전봇대에서 우측 계곡으로 올라갔다.
마루금에 붙고 여기서 간식을 먹으며 쉬었다가 간다.
배수지네 닿고 그냥 곧장 올라가도 되는데.
우리는 좌측으로 돌아서 올라갔다.
안쪽을 딜다보니 세종특별자치시 제6배수지 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올라서서 내려다 본 배수지 군데군데 숨구멍을 보니 지하탱크가 무지하게 큰가보다.
여렵게 올라서 시멘트임도를 만나고
임도가 좌측으로 돌아가는 위치에서 배냥 내려두고 우측으로 가본다.
무슨 철탑이 보이고 철탑뒤로 올라서면
223.4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은 글씨가 안보이고
안내판에서 청주 26을 확인한다.
갈림길로 돌아와서 잠깐 진행후 우측으로 내려간다.
원래마루금은 저 끝에서 우측으로 꺽어지는데
원 마루금으로 길이 없다.
내려서면 금새 좋은 길을 만나고
무궁화공원에 내려선다.
무궁화공원에서 전월산이 마주 보이고
정자로 올라가서 간식을 먹으며 쉬었다가 간다.
정자 위에서 저기가 관리사무소 이고
우리가 내려온 쪽이고
진행방향 소나무 뒤로 전월산이 보인다.
페허가된 광산 시설물 여기가 원래 체석장이던 것을 공원으로 조성했다고 한다.
흉물스런 광산 시설물은 철거을 할 수 없는 이유가 따로 있나?
화장실이 보여서 몸좀 식혀볼려구 내려서니 어이쿠 왠 살모사가
사람들 물리기 딱 좋은 곳이다.
화장실에서 머리에 물을 들이 부으니 어찌나 시원하던지
전월산이 1km라고 안내한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올라간다.
커다란 바위에서 세종시를 내려다 보고
후에 알고보니 이 곳에 바위가 상여바위 였다.
조금더 진행하여 정월산 정상에 올라선다.
천왕봉이 부터 인증을 남기고
나도 한장 남겨본다.
전월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조망도가 있는데.
웃자란 나무들로 잘 보이질 않는다.
정월산에서 내려가면 시멘투 도로를 만나고 맞은편 숲으로 올라서고
162.3봉은 산패없이 지나고
도로에 내려서면 국토지리정보원 우주측지관측센터가 보인다.
마루금에도 건물이 보이고
우측으로 돌아가니 한바퀴를 뺑 도는골이 되었다.
좌측으로도 길이 있었을텐데
뒷쪽에서 찍은 사진
하늘을 재고 땅을 헤아린다
어수선한길 이리저리 헤집고 내려서면 월산교차로 직전이다.
월산교차로에 닿으면 마루금은 여기서 끝이 났다.
좌측에 월산교로 가본다.
미호천을 건너가는 월산교 여기서 산행을 종료한다.
미호천 금강 합수점 까지는 1km정도 더 가야 하지만 뙤약볕에 타 죽을 거 같아서 합수점까지는 포기한다.
월산교에서 전월지맥 졸업사진을 남긴다.
여기는 다음주에 진행할 식장지맥 합수점인 드론공원 입구
여기에다 천왕봉이 차를 주차해두고 인천으로 올라간다.
소요경비
이동거리=423km(왕복)
유류비=45.400원(연비15km/디젤1.610원)
톨비=갈때 3.550원/올때 없음
콩국수×2 22.000원
등=40.000원
합계=110.9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