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치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성치지맥
지맥길 48.7(접속1.2/이탈)km/25시간15분
산행일=2023년3월24/25일
산행지=성치지맥(금산군/진안군)
산핼경로=무릉리(어자마을)=<성치지맥 분기점=>
583.8봉=>오두재=>선봉(694.2m)왕복=>607.0봉=>더기산(585.6m)=>597.0봉=>
509.3봉=>흑암봉(488.0m)왕복=>475.5봉=>549.0봉=>458.5봉=>용덕고개(55번 도로)=>
515.8봉=>성치산(成峙山:671.2m)=>고무골산(555.7m)=>성봉(653.5m)=>625.7봉=>봉화산(烽火山:670.6m)=>
648.6봉=>631.1봉=>463.1봉=>433.2봉=>솔재(13번 국도/25km.1박)=>475.7봉=>성덕봉(聖德峰:502.5m)=>
갈미봉(渴味峰:565.8m)=>구봉(鉤峰:598.9m)왕복=>목사리재(635번 도로)=>479.2봉(왕복)=>
460.4봉=>두어기재=>498.2봉=>558.6봉=>덕기봉(德基峰:542.0봉=>452.7봉=>446.1봉=>
431.8=>서낭고개(37번 국도)=>대전통영간고속도로=>256.5봉=>
소사봉(素砂峰:308.9m)=>68/601번 도로=>봉황천금강 합수점
거리 및 소요시간=48.7(접1.2/탈)km/25시간15분
지난주 연비지맥을 무사히 마치고 이번주에는 성치지맥을 진행해 보기로한다.
선답자님들 산행기를 살펴보면 암릉구간도 많고 잡목도 많다는데
누적고도 또한 심하여 산행속도도 안나고 많이 힘들다는 애기 뿐이다.
어찌되엇든 나름데로 계획을 짜 본다.
1박 2일로는 택도 없을거 같고 1박 2일로 40km을 진행하고 끝트머리 10km는 남겨두기로 했는데
이번주는 회사에 바쁜일이 없어서 목욜저녁에 출발하여
1박 2일로 끝내고 현지에서 1박을하고 일요일날 올라오기로 한다.
들머리인 전북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에 도착하니 12시쯤 되엇다.
내일 걸어야될 거리는 절반인 25km이고 길이 안좋다고 하여 평소보다 한시간 이른
새벽 4시에 산행을 시작하기로 하고 쉬는시간을 갖는다.
성치지맥(城峙枝脈)은 금남정맥 육백고지라 불리우는 백암산(654m)과
태평봉수대가 위치한 성제봉(824m)중간의 신성봉(790m) 북쪽 767m봉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하여 충남과 전북 도경계를 따라 선봉(694m), 성치산(670.4m), 봉화산(670.6m), 성덕봉(498m),
구봉(599m), 두어기재를 지나 덕기봉(542m)에서 금산군내로 들어와 서낭고개, 소사봉(309m)을
지나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 봉황천이 금강에 드는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0.9km되는 산줄기로 봉황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구간거리
×769/지맥분기점-(2.4)-오두재-(0.71)-선봉분기-(0.83)-△586.1-(3.36)-
△488.0-(1.07)-×547-(0.76)-△458.5-(0.56)-55도로-(1.19)-×517-(1.33)-성치산-(1.34)
-3면경계봉-(0.67)-×512분기-(0.61)-×648-(0.16)-3면경계봉-(1.11)-×630-(1.03)-×622-(0.17)-봉화산분기-
(2.97)-×434-(2.97)-솔치(□276.1)/13번국도-(0.65)-성덕봉-(0.31)-구봉분기-(1.11)-목사리재/635도로-(0.71)-
×443분기-(1.57)-△245.9분기-(0.74)-×512분기-(0.53)-두어기재-(1.35)-×502-(1.40)-△558.6-(0.59)-
×542-(0.25)-덕기봉-(1.87)-△431.8-(1.34)-관천리고개-(0.65)-서낭당고개/37번국도-(1.51)
-통영대전고속도로-(0.69)-6번군도-(2.99)-×261-(0.56)-소사봉-(1.07)-
제원교/봉황천-(1.33)-합수점
성치지맥에 설치되여 있는 산패중 훼손되거나 고도표기가 현대지도와 맞지 않아 교체하거나
보충할 산패는 모두 17장 정확한 위치에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대중교통이나 산악회에서 오면 무릉리 마을회관에서 시작을하는데
우리는 승용차라 차량이 들어갈 수 있는데까지 들어가 보기로 한다.
마지막 민가 직전에 차량진입 금지라는 안내판과
개조심이란 안내판이 있는 곳에 주차를하고 산행을시작 한다.
새벽 4시에 출발하여 3분만에 성치지맥 마루금인 두문동재에 닿는다.
주차해둔 곳에서 채 200m가 안된다.
나뭇가지에다 배냥을 걸어두고 분기점을 왕복한다.
10분이 안되서 키를넘기는 지독히 빼곡한 산죽지대를 만난다.
10여분 동안 곤혹을치루고 산죽지대를 빠져나가니 기가 막히게도
순식간에 대나무는 한줄기도 안보인다.
성치지맥 분기점인 금강정맥 마루금에 올라서니 1.2km가 찍혔다
2년전에 해피마당쇠님이 높게 설치한 분기점 산패는 잘 있는데
무영객님은 못밧다고 한다.
인증을 남기고 되돌아가며 성치지맥 첫 발을 내 딪는다.
두문동재로 돌아와서 숲으로 올라서는데
초입에는 길이 없는 듯 하나 금새 길이 살아난다.
시작하자 마자 빡쎄게 올라서 첫 산패를설치하고 인증을 남긴다.
빡쎄게 올라선 583.8봉 인증을 남긴다.
서서히 날이 밝아 오면서 사물이 보이고 산 아래로는 전날내린 비의 영향인지 운해가 내려 앉았다.
오늘 구름많고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했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해 본다.
바람도 안부는거 같은데.
파도치듯 빠른속도로 일렁이는 운해
안부에 내려서니 안개가 잔뜩 끼엇고
오두재란 산패가 걸려있다.
오두재를 지나면서 급 오름이 시작되고
지나온 붕우리들이 울퉁불퉁하게 건너다 보인다.
무명봉하나 빡쎄게 올라서니 우측에서
올라오는 임도를 만나고 이 임도는 금새 없어져 버린다.
전날 내린비로 낙엽이 촉촉하여 미끄럽지도 안고 먼지가 안나서 좋다.
선봉 갈림길에 닿고 배냥 내려놓고
우측으로 벗어나 있는 선봉으로 가는길에 돌탑을 만나고
마루금에서 약 400m 벗어나 있는 선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갈림길로 돌아간다.
오늘은 봉우리도 많고 하나같이 급 오름에 급 내리막으로
힘든 산행이 될 전망이다.
607.0봉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하늘에 그름많고 아래로는 안개가 잔뜩인데
천만다행으로 마루금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답답하지는 않다.
더기산에 삼각점은 금산 461
더기산에서 인증을 남기고 우측으로 내려선다.
빠르게 올라오는 용솟음치는 안개 그래도 봉우리까지는 안올라 온다.
암릉길이 시작되고 조심조심 걷다보니 산행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진다.
날씨만 좋았으면 조망이 끝네주겠는데
암릉길이 한참동안 연속으로 이여진다.
지나온 암봉을 돌라보니 안개가 휘감고 넘어간다.
힘들어도 조망이 좋아서 힘든줄 모르는 구간 이라는데
오늘은 좀 부족하지만 그래도 이만큼이라도 볼수 있는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
진행방향 칼날능선은 계속된다
597.0봉에 닿고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벌목지가 나온다.
벌목지 진행중에 돌아본 597.0봉 모습이고
벌목지가 땅이 물렁물렁 하여 모래사장을 걷는 듯 힘이든다.
509.3봉을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느지목재란 산패가 걸려있는데
재의 흔적은 히미하기만 하다
흑암봉 오름길 상당히 가파른 곳인데
사진으로는 편한 평지같이 보인다.
마루금에서 좌측으로 살짜기 벗어나 있는 흑암봉에 올라선다.
흑암봉을 만나보고 갈림길로 돌아가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삼각점은 판독을 할 수 없고
안내판에서 금산 465을 확인한다.
한차레 오름으로 475.5봉에 닿고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549.0봉 오름중에 선생님의 응원으로 힘을 내여 올라가면
549.0봉을 만난다.
549.0봉에 올라서니 우측으로 그물망이 쳐져있다.
내려가는 길은 지져분하긴 해도 가시잡목이 없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457.8봉은 온통 가시잡목 숲이고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을 확인한다.
금산 467
삼각점 안내판
봉우리도 아니고 움푹꺼진 곳에 산불감시 초소가 있고
아래로 대촌 용덕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산불감시 초소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산을 까뭉게고 밭을 만들어 놓았다.
55번 도로가 넘어가는 대촌 용덕고개에 내려서고
충청남도 금산 이정표가 있는 곳이 들머리이다.
반대쪽에서 보면 전라북도 진안군 이고
금산 쪽으로 관광안내도가 있고
인삼을 알리는 인삼표지석이 있다.
길은 여전히 좋은길이 이여진다.
벌목지에서 대촌 용덕마을을 내려다 보고
숲으로 들어가면 515.8봉에 올라선다.
인증을 남기고 한참을 내려가고
암릉을 우측으로 돌아서 올라가면
지맥의 주산인 성치산에 올라선다.
넓은 헬기장에 초라한 정상석이 있고
헬기장 한가운데에 알아볼 수 없는 삼각점이 있다.
인증을 남기고 왔던길로 빽해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내림길에 명품소나무가 있고 가야될 마루금을 잡아본다.
우측으로 조망
성치산을 지나면서 가파른 암릉구간이 자주나오고 밧줄을 잡고 오르내리는 곳도 몇번 지난다.
돌아보면 좌측에 둥근봉이 성치산이고 우측이 방금전에 지나온 암릉봉
이후로도 암릉구간이 하참동안 이여진다.
오늘 미세먼지에 황사가 심하다고 했는데
그래도 이만큼이라도 보이는게 다행이다.
고무골산에 올라서고 산패를 설치하고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성봉이 0.3km이고 구석리 십이폭포 4.5km라고 한다.
아주 오래전에 이길을 걸어본 적이 있다.
653.5봉도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살짝 내렸다 올라서면 성봉을 만난다.
성봉은 10년전에 한번 왔었던 기억이 있다.
자료을 찻아 밧더니 우리산악회에서 정기산행으로 2013년 6월 22일에 용덕고개에서
여기 성봉을지나 12폭포 구석리로 하산하여 12.3km을 5시간 20분동안 산행한기록이 있다.
인증을 남기고
안내판을보니 성치지맥을 설명한 내용이다.
625.7봉에 올라서니 귀탱이가 떨어져나간 산패가 겨우 매달려 있어서 회수하였다.
마루금에서 우측으로 400m정도 벗어나 있는 봉화산을 만나보고
인증을 남긴다.
봉화산의 삼각점은 대삼각점
봉화산 분기점으로 돌아와서 648.6봉에 산패를설치 한다.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곧 올라야 될 631.1봉이 뾰족하게 보이고
제법 힘들게 올라선 631.1봉
인증을 남기고 지맥길을 이여간다.
성치지맥에는 가는 곳 마다
산패를걸만 한 멋진 나무가 없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오늘구간에 마지막봉인 433.2봉에 올라서고
인증을 남가고 내려가면
13번 국도가 넘어가는 솔재에 내려선다.
오늘은 여기서 산행을종료 한다.
이후로 새벽에 산행을 시작한 들머리로 올라가서 차량회수하여
천왕봉이차를 마루금 끝머리인 68/601번 도로변에 주차해두고
이자리로 다시 올라와서 저녁을해먹고 차박을한다.
고갯마루에는 금산정수장이 있다.
다음날 새벽 4시가 조금넘은 시간 산행을시작 하는데
에제 들머리로 짐작되는 곳에 시그널 한장을확인 했는데
들어서보니 도저히 뚫고 들어갈 수가 없다.
몇번 이리저리 쑤셔보다가 밭으로 묘지로 올라서 어렵게 올라 가는데
마루금에서 우측으로 약간 벗어난 지점이다.
그렇게 올라서니 어제바둔 초소같은 페건물을 만난다.
바닥에는 약초 재배지라는 안내판이 여러게 보이고 전기울타리가 쳐저있다.
그렇게 올라가다 보니 457.7봉에 올라선다.
시작부터 꽤나 빡쎄게 올라섯다
삼각점을 확인 하는데
알아 볼수가 없고
안내판에서 무주 404을 확인한다.
5분여 올라가니 성덕봉(聖德峰:502.0m)에 올라서고
곧 무너지게 생긴 육각정자를 만난다.
성덕봉에서 15분 진행하여 갈미봉에 올라선다.
갈미봉 인증을 남기고
8분여 진행하여 우측으로 벗어나 있는 구봉(鉤峰:589.9m)을 만난다.
겨우 매달려 있는 산패를 재설치하고 인증을 남긴다.
우여곡절 끝에 도로에 내려서니 635번 도로가 넘어가는 목사리재에 내려선다.
목사리재 산패를확인 하고
옹벽을 올라서 지맥길을 이여간다.
목사리재에서 50분을 빡쎄게 올라서 479.1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을 확인하는데
글씨는 있지만 알아 볼수가 없다.
460.4봉도 방갑게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좌우로 재의 흔적이 뚜렸한 두어기재에 내려선다.
두어기재
두어기재에서 올라서면 예전에 인삼 밭이였던거 같은데
지금은 아카시아 나무가 점령해버렸다.
가시 넝쿨 잡목이 최고치에 달한다.
우측으로 겨우 삐집고 나가니
우측에서 올라오는 걷기좋은 임도를 만난다.
임도는 금새 없어지고 길 흔적은 보이지도 않고
급 오름이 시작된다.
힘들 때 쯤 선생님께서 응원을주신다.
천왕봉이도 힘들게 올라온다.
참으로 힘들게 올라선 498.2봉
인증을 남기고 빵과 막걸리로 간식을 먹으며 쉬는시간을 갖는다.
길에 낙엽은 많지만 길이 좋아졌다.
557.6봉에 올라서고
인증을 남기고
삼각은 이원 26
삼각점을 확인하고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덕기봉에 올라서고 산패를설치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는데
가파르게 한참을 내려 꽂힌다.
내려간 것 만큼 다시 올라쳐서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에 올라선다.
활공장에서 좌측으로 봉황천과 이원면이 내려다보인다.
이원면과 봉황천
활공장으로 올라오는 임도가 마루금으로 이여진다.
가다보니 우측이 452.7봉 이다.
가져온 산패가 있으니 올라가본다.
봉우리는 살아 있지만 그동안 한사람도 찻아온 산꾼이 없었나 보다.
산패를설치 하고
자리가 협소하여 따로 인증은 못 남긴다.
다시 임도에 내려서고
임도가 우측으로 내려가는 위치에서 마루금으로 올라 붙는다.
446.1봉을 만나고
인증을 남긴다.
얼마 지나지 않아 430.6봉을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내러가면
삼각점은 이원 452을 확인하고
벌목지가 나오고
벌목지를 내려가니 뭣을 할려는지 온갖 자제가 어지럽게 널려있다.
맞은 편 벌목지로 올라간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무명봉 하나 넘고 밭으로 내려가니 작은 임도가 마루금이고 마루금에 민가가 한체 들어앉아 있다.
민가 좌측으로 올라간다.
무명봉 하나넘고 내려서면 서낭고개 인데
엇 저녁에 보관해둔 막걸리와 물한병을 회수해서 배냥에 넣고
고개 사진은 찍지도 않고 맞은편 산으로 올랏다.
서낭고개를 지나면서 지독한 가시잡목숲을 자주 만난다.
묘지를 만나고 돌아보니 서낭고개에 있는 통신탑이 보인다.
묘지에서 할미꽃
마루금 우측을 까내리고 태양광 시설이 들어서 있는데
진행을할 수 없어서 우측 절개지로 내려선다.
보기에는 이래도 높이가 족히 2m가 넘는다.
앉아서 미끄럼을 타고 내려간다.
서낭고개를 지나면서 고도가 낮아지니 온전한 마루금이 없어졌다.
민가로 밭으로 축사로 골치아픈 길이 이여진다.
이런곳은 마루금으로 갈수가 없다.
이거야 원
도저히 갈수가 없어서 우회한다는 것이 결국에는 알바를하고 말았다.
어차피 고속도로를 건널려면 마루금을 이탈하기는 해야하는데
이리저리 돌고 돌아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굴다리로 통과한다.
이여지는 길은 밭으로 마을로 묘지로 올라서니 임도라 좋아라 했더니
임도는 묘지가 나오면서 좌측으로 내려가 버린다.
농사철이라 밭으로 가는것도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니다.
밭을 지나고 숲으로 들어 갔더니 다행이도 잡목이 없다 했더니
왠걸 가시잡목이 극성을부리기 시작한다.
잡목지를 벗어나니 좌측으로 벌목지를 만나서 한숨돌리며
서낭고개에서 회수한 막걸리와 빵으로 간식을 먹으며 쉬는 시간을갖는다.
지나온 뒷쪽도 한번 돌아보고
서낭고개를 지나면서 어수선한 길은 계속된다.
그렇게 어렵사리 올라서니 256.5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묘지로 내려서니 소사봉이 마주보이고
철조망 문을 들어서 밀고 나오고 다시닫아 놓는다.
임도에 내려서니
솔바람길이란 이정목이 세워져있다.
소사봉 올라가는 길은 완전꽃길
오름중에 우측으로 조망이 열리고
성치지맥의 마지막봉인 소사봉에 올라선다.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 자체로는 알아 볼수가 없고
안내판에서 이원 309을 확인한다.
내림길에 솔바람길은 우측으로 내려가고 마루금은 좌측으로 틀어지는데
진달래가 만개한 꽃길이라 좋아라 했는데
꽃길은 아주 잠시이고
지독한 아카시아 군락지을 한참동안 지난다.
벌목지가 나오고 합수점이 내려다 보인다.
좌우지간 어제는 암릉이 걸음을 더디게 하더니 오늘은 잠목과 벌목지가 애을 먹인다.
68/601번 지방도로에 내려서며 성치지맥 마루금은
끝이났다.
대기하고 있는 차량에다 배냥 내려두고 합수점을 다녀온다.
봉황천 둑방따라 간다.
합수점은 아직 더 가야하는데
금강이란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일단 성치지맥 졸업사진을 남기고
200여미터 더 들어가면
좌측에 봉황천 우측에 금강 합수점에 왔지만 잘 보이지도 않고 사진에서는 더 안보인다.
이렇게 해서 길고도 험난했던 성치지맥도 끝이났다.
여기는 다음주에 진행할 백하지맥 들머리인 도마령에서 25km지점인 압치고개
여기에다 천왕봉이 차를 주차해두고 밥을 해먹고 차박을하고 그냥 실컨자다가 아침에 인천으로 올라간다.
소요경비
이동거리=641km(왕복)
유류비=61.530원(연비15km/디젤 1.440원)
톨비=갈때 10.650원/올때 없음
등=50.000원
합계=122.06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