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경수지맥
지맥길 40.8(접속0.9/이탈)km/18시간13분
산행일=2023년2월18/19일
산행지=경수지맥(고창군)
산행경로=운암마을임도=>경수지맥 분기점(왕복)=>
893번 도로=>성암교회=>백토고개(23번 국도)=>189.1봉=>연치재=>
삼태봉(三台峰:197.8m)왕복=>판정리=>188.9봉=>성남육교(서해안고속도로)=>
734번 도로=>태봉산(94.8m)=>120.6봉=>백양농장=>연가동=>126.3봉=>과실재(796번 도로)=>
104봉=>비석골=>창재=>15번 도로=>한제산(漢提:211.3m)=>지장제산(152.2m)=>희여재(733번 도로)
(26km.1박)=>252.7봉=>비학산(308.5)왕복=>335.5봉=>국기봉(國旗峰:273.4m)=>청룡산(靑龍山:315.0m)=>
302.8봉=>개이빨산(346.6m)=>선운산(334.7m)=>335.7봉=>경수산(鏡水山:445.3m)=>
390.3봉=>고막재(22번 국도)=>주진천/곰소만 합수점
거리 및 소요시간=40.8(접0.9/탈)km/18시간13분
지난주 장암지맥을 진행하며 이틀내내 짙은 미세먼지로 시원한 조망을 못밧는데
이번주는 설상가상으로 비 까지 올거라고 한다.
다해이 많은양은 아니고 이틀다 끝날무렵에 두시간정도 시간당 1mm씩
올거라해서 그냥 진행하기로 한다.
경수지맥도 첫 구간은 도로나 농로가 절반이 넘는다.
평소와 다름없이 금욜밤 아홉시에 인천을 출발해서 들머리인 고창군 송성면 암치마을
임도삼거리에 도착하니 자정이 넘어가는 시간이다.
임도옆 묘지옆에다 주차를하고 쉬는시간을 갖는다.
새벽 4시에 기상하여 스프와 떡으로 간단히 식사를하고 배냥없이 분기점을 다녀온다.
경수지맥(鏡水枝脈)은?
영산기맥의 구황산 서봉(445m)에서 남서쪽 250m 지점인
395m봉에서 서북쪽으로 분기해서23번국도, 서해안고속도로를 건너 태봉산(95.3m),
삼태봉(197m –0.3km),한제산(211m),지장제산(152m)을 지나 선운산 위에 도립공원으로 들어와
국기봉(國旗峰.336m), 청룡산(靑龍山.314m),개이빨산(345.1m), 천왕봉(327m),
경수산(鏡水山. 444.3m)을 일구고 고막재를 거쳐 고창군 심원면 용기리 에서
주진천이 서해바다에 합류하는 지점까지 이어진
도상거리 35km인 산줄기 이다,
이 산줄기에서 제일 높은 경수산(鏡水山)에서 그 이름을 빌려와
경수지맥(鏡水枝脈) 이라 부르며,주진천(길이 29km,면적 228.68㎢)의 우측 경계를 이룬다.
주요 봉우리
지맥 분기봉(395m),태봉산(95.3m),삼태봉(197m –0.3km),
한제산(211m),지장제산(152m),국기봉(336m),청룡산(314m),
개이빨산(345.1m),천왕봉(327m),경수산(鏡水山.444.3m).
경수지맥에 설치되여 있는 산패중 훼손되거나 고도표기가 현대지도와 맞지 않아 교체하거나
보충할 산패는 모두 10장 정확한 위치에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분기점은 배냥없이 다녀온다.
들머리는 좋아보이나 곧 묘지가 나오면서 길이 없어져버린다.
히미한 길 이리저리 올라가다 보면 길을 놓치기도 하고 잡목지도 지나고 바윗길도 지난다.
그렇게 올라서 영산기맥 마루금에 닿으면 경수지맥 분기점 산패를 만난다.
4년만에 다시 와보는 영산기맥 산줄기다.
분기점 인증을 남기고 왔던길로 되돌아간다.
임도를 잠시 내려가면 민가를 지나고 우측에 대숲으로 들어간다.
대숲에서 고생을한 곳이 많아서 긴장을 했는데
막상 들어서니 임도수준의 넓은 길이 이여진다.
묘지가 나오고 이제 좋은길도 끝났구나 했는데
임도가 계속이여진다.
마지막 묘지에서 길이 좀 애매해진다.
밭으로 내려서니 포장도로에 내려서고 893번 도로를 만난다.
성송초등학교를 지나고 도로길이 시작된다.
백토고개인 23번국도는 굴다리로 통과한다.
임도와 밭으로 올라서니 189.1봉을 만난다.
뺑뺑해진 철사를풀어주고 지맥길을 이여간다.
189.1봉에서 내려가면 절반은 쓰러진 이정목을 만나니 여기가 지형도에 연치재로 표기되여 있다.
우측에서 올나오는 임도따라 올라간다.
묘지가 나왔으니 임도는 없어 지겠구나 했더니 임도가 계속된다.
윗쪽에 또 묘지가 있겠구나 생각하고 올라간다.
묘지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보니 방금전에 지나온 189.1봉이 보이고
새벽에 올랏던 분기점은 구름이 뒤덥고 있다.
임도로 계속 올라가면 묘지가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하 무인산불감시 카메라탑을 만난다.
이후로 길이 좀 어수선해 지긴 하지만 그런데로 괜찮은 길을 올라서면
좌측으로 삼태봉 갈림길이다.
여기에다 배냥을 나뭇가지에다 걸쳐두고 삼태봉을 다녀온다.
삼태봉 산패도 철사를조금 풀어주고
인증을 남기고 왔던길로 되돌아간다.
삼태봉의 삼각점은 알아볼 수가 없고
내려가면 임도 삼거리가 나오고 지맥길은 묘비 뒷쪽으로 올라간다.
임도에서 13분여 올라가면 188.9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을 확인하고
내려가는 길은 임도수준의 넓은 길이 이여진다
임도사거리에 내려서고 맞은편 길로 내려간다.
마루금 가까이에 수확하지 않은 배추밭을 만나고 조망이 열린다.
맞은편이 궁금해서 지도를살펴 보니 영산기맥 방장산 쓰리봉
방향으로 확인되니 변산지맥 산줄기일 것이다.
다시 임도에 내려서고 마루금은 좌측으로 보인다.
나는 비포장 마루금으로 가고 천왕봉이는 아래 포장길로 간다.
언덕하나 넘으니 마루금으로 쭈욱 이여지는 임도길
합류지점에 닿으니 내가 먼저왔다.
고창에도 잔뒤 재배밭이 더러 보인다.
양파밭도 쾌 많이 보이고
734번 도로에 닿으니 칠거리 정동마을이고
성남1육교로 서해안 고속도로를 건너간다.
고속도로는 텅텅 비었다.
성남마을 입구도 지나고
성동마을 표지석이 보이면 좌측 골목으로 들어간다.
좌측에 성동보건진로소가 보이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진행한다.
앞에 보이는 태봉산을 향해서
길은 없지만 걸을만 한 곳이고
잡목 숲에서 태봉산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을 확인하는데
도엽명만 보이고 숫자는 안보인다.
도로에 내려서고 우측에 소나무숲 방향으로 진행한다.
앞쪽에 120.6봉을 기준삼아서 하우스단지를 지난다.
숲으로 들어서니 이게뭐야 앞쪽에 무한도전 시그널이 보인다.
경수지맥 이라 써 있는 걸 보니 산너머님의 흔적이다.
잡목숲에서 120.6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은 고창 308을 확인한다
내려가는 길 지독하다
간신히 삐집고 내려서니 우측으로 송암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앞쪽에 숲을 바라보고 농로길을 걷는다.
숲으로 들어서니 벌목을하고 편백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바닥엔 온통 땅까시가 다리를사정 없이 긁어댄다.
그나마 겨율이라 이정도지 여름같으면 환장 하겠구나
미륵골 도로에 내려서고 도로를잠시 따르다가
통신기기가 걸려있는 전봇대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태양광 발전시설이 있고 앞쪽에 126.3봉이 보인다.
전압이 22.900V나 된다네
눈에는 안보여서 그렇지 무섭다.
임도를건너고 묘지에서 마루금으로 붙는다.
여기는 가시넝쿨이 없어서 어렵않게 지나고
126.3봉에 올라선다.
인증를 남기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다시 임도따라 내려가면
796번 지방도로에 닿으니 지형도에 과실재 도로를 횡단해서 맞은편 임도로 올라간다.
우리가 내려온 쪽이 석동이라네
과실재 우측으로 모습
무명봉 하나넘고 내려가면 또 도로에 내려서고 앞에 우측으로 보이는 길로 올라간다.
올라서보니 무장배수지이고 좌측으로 돌아서 진행했다.
무장배수지 안내믄
배수지를 돌아서 내려가니 대나무 숲을 만난다.
대나무숲을 빠져나가니 절개지가 나오는데
내려설수가 없을 정도로 높다.
가까스로 내려서니 마루금을 무너트리고 하우스단지를 조성해 놓았는데
이번에는 올라 설수가 없다.
좀전에 좌측으로 우회길을 보았는데
그 이유를 알았다.
아직도 고행길은 더 남았다.
어찌어찌 해서 마루금에 닿고 돌아보니 마루금에 집이한체 보이는데
좌우지간 마루금으로는 올수 없는 곳이다.
다시 임도를 걷는다
밭 가장자리로 가기도 하고
앞에 보이는 묘지에서 막걸리와 빵으로 간식을먹으며 쉬여간다.
796번 도로와 15번국도 삼거리에 닿으면 참재
796번 도로를 횡단해서 맞은편 15번 국도로 올라선다.
15번국도를 1km넘게 걷는다.
15번 국도에 올라서 돌아보니 무장교차로 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곧 올라야될 한제산이 보이고
궁동교차로에서 좌측 해리방향으로 진행한다.
좌측에 밭이 마루금이니 앞에 보이는 묘지에서 숲으로 들어간다.
근데 길이 보이질 않는다.
히미한 흔적따라 올라가니 체석장 절벽이 나온다.
좌측으로 내려서 크게 삥 돌아가야 한다.
마루금에 닿으니 히어재도 아니고 히어재입구가 2km라고 한다.
묘지가 있는 한제산에 올라선다
삼각점은 고창 410
어렵게 올라선 한제산
인증을 남기고
안부에 내려서니 히어재입구가 1.7km
안부에서 분여 올라서니 지장제산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지장제산에서 10분 내려가면 강릉김씨묘비가 있는 733번 도로에 내려선다.
여기 733번 도로를 모든 산꾼들이 희어재라 하는데
사실은 여기가 히어재가 아니고 히어재는 마루금에 있는 고개도 아니고 더 윗쪽에 따로 있다.
오늘은 여기서 산행을 종료한다.
인증을하며 내일 들머리를 살피는데
임도입구에 스타랙스에서 기사분이 내리며 말을 걸어온다.
애기를 들어보니 몇년전 함께다니던 코뿔소산악회 지맥팀을 모시고 왔다고 한다.
대장님께 전화를해보니 한제산을 올라오는 중이라 하는데
후미는 두시간정도는 더 걸릴거라 한다.
그정도 시간이면 차량회수해서 합수점에 차량을 갔다두고 와도 만날 수 있을거 같아서 서둘러간다.
지난주에 월성마을에다 천왕봉이 차를 주차해두었다.
차량회수해서 합수점에 갔다오고 30여분 기다리니
모두들 오시고 방갑게 인사를나누고 식사라도 같이 하자는데
우리는 준비해온게 있어서 아쉽지만 헤여진다.
우리는 임도로 100m정도 쭉 올라가보니 묘지가 나오고 기가막히게 좋은 자리가 있더라
여기서 저녁을해먹고 차박을한다.
다음날 아침 좌측으로 들머리가 있는거 같으나
이쪽으로도 여러개의 시그널이 걸려 있어서 그냥 여기로 올라선다.
뚜렸한 길은 안보이지만 그럭저럭 갈만하다.
그렇게 한참을 올라가니 좌측에서 올라오는 길을 만나지만 길은 별로 좋아지지도 않는다.
가시나무인 노간주나무가 어찌나 많은지 밤에
비가조금 왔다고 노간주 나무에 빗물이 맺혀 있어서 스틱으로 물을 털며 지나간다.
산행을 시작한지 40여분만에 252.7봉에 올라서고 기존산패가 잘있어서
가져간 산패는 되가져온다.
인증을 남기고 200m정도 올라가면 비학산 갈림길에 닿는다.
우측으로 0.9km 떨어져 있는 비학산을 가보고 오기로 한다.
갈림길에서 10여분 내려가면 움푹파인 재를 만난다.
여기가 진짜 희어재이고 좌우로 재의 흔적이 뚜렸하다.
옛날에는 대로였던거 같다.
학이 날았다는 이름좋은 비학산(飛鶴山:308.5m)에 올라서니
정상은 널찍하고 판독을 할 수 없는 삼각점만 있고 아무것도 없었다.
지맥꾼들 시그널은 없고 일반산악회 시그널 두장이 보인다.
우리도 시그널 한장 걸고 되돌아간다.
비학산을 갔다오니 날은 밝았지만 짙은 안개로 주위가 오리무중이고
암릉구간을 앞두고 천왕봉이 힘을 내자고 한다.
요상하게 생긴 기암을 만나고
로프가 걸린 직벽바위를 만난다.
좌측으로 우회길도 있다.
335.5봉을 앞두고 길이 양쪽으로 갈라진다.
그렇다고 직진으로 길이 없는 것도 아니다.
335.5봉에 산패를설치 하고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또 다른 암봉에 올라서지만 아무것도 보이는게 없다.
내려서서 돌아본 암봉
국기봉 오름중에 수직동굴
돌을하나 던져보니 물이고여 있는지 퐁 소리가 난다.
국기봉에서도 훌륭한 조망처인거 같지만 히뿌연건 마찮가지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국기봉에서 10분 진행하여 청룡산에 올라서니
청룡산 정상도 암봉이고 산패를걸만한 나무가 마땅찮다.
청룡산에 삼각점은 고창 408
그리고 바위에 동판이 밖혀있다.
커다란 바위는 좌측으로 우회하고
요것이 배맨바위 인데
짙은 안개가 사진을 조져버렸다
배맨바위에서 내려가니 거대한 암봉이 보이는데
현지에는 낙조대라는 이정목이 있었다.
스텐으로된 계단을 내려가는데
상당히 미끄럽다.
낙조대 우회길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직등으로 길이 나있다.
낙조대 올라가며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낙조대에 올라서니 우측에서 서해랑길이 올라오고 한동안 지맥길과 같이간다.
이정목을 찍으면서도 제데로 보지도 않고....
좌측으로 200m위치에 천마봉이라는데
천마봉을 가보지 않는 실수를 했다.
내려서며 돌아본 낙조대
진행중에 우측으로 조망
짙은 안개로 볼품은 없지만 그래도 찍어는 놔야 될거같다.
서해랑길 표지기는 참 촘춤이도 걸어놓았다.
안부에 내려서니 우측으로 길이 좋다.
소리재에 세워져 있는 이정목
소리재에서 올라서면 현위치가 견치산입구 라는 이정목이 서있는데
견치산은 좌측으로 0.5km라고 되여있다.
지형도에는 여기서 몇발짝 올라서면 개이빨산이라 표기되여 있다.
개이빨산과 견치산은 뭣이 다른가?
좌우지간 돌탑과 삼각점이 있는 개이빨산에 올라서고 산패를설치하고 인증을 남긴다.
개이빨산에 삼각점은 고창 409
개이빨산에서 가파르게 한참을 내려가고 무지하게 빡쎄게 올라서니 지형도엔 선운산
현지에는 수리봉이란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천왕봉이부터 인증을 남기고
나도한장 남겨본다.
고창에 선운산은 유명한 산인데
선운산이란 글자는 어디에도 없었다.
이정목에도 수리봉 그럼 지도에 있는 선운산은 뭐여?
선운산에서 내려가면 안부에 묘지가 한기있는 마이재에 내려선다.
마이재에 있는 이정목엔 경수산을 경수봉이라 하였고 2.2km라고 되여있다.
여기서부터 동절기 산방기간으로 입산금지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여기서 일반등산객을 많이 만난다.
산에서 몇년만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 본 날이다.
그렇게 올라서니 335.7봉을 만난다.
오랜만에 근사한 소나무에다 산패를 설치하고 인증을 남긴다.
11시부터 13시까지 바가 올거라고 했는데
서서히 날이 맑아지기 시작한다.
암봉에 올라서니 경수산이 많이 가까워 졌다.
봉우리는 아직 200m이상 더 가야하는데
무슨 정상석을 안부에다 세웠는가 모를 일이다.
그래도 지맥의 명칭을부여한 정상석이라 인증은 남긴다.
나도 한장 남겨본다.
이정목도 마찮가지로 산을 봉으로 격을 낮춘것도 알수 없는 일이다.
몇발짝 올라서니 우측으로 조망이 열리고 소요산이 유난히도 뾰족하게 보인다.
그 뒤로는 수강산이 조망된다.
소요산 좌측으로 부안면과 곰소만이 내려다 보인다.
소요산과 곰소만
정확한 지형도에 경수산은 여기이고 삼각점도 여기에 있다.
인증을 남기고
삼각점은 부안 308을 확인한다.
경수산에 이정목
진행 할수록 소요산이 점점더 가까이로 다가온다
아래로는 주진천도 보이고
390.3봉에 올라서니 이제는 해가 쨍쨍이다.
아침부터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점점더 가까이로 다가오는 소요산
소요산뒤로 수강산 그뒤로 영산기맥 쓰리봉이나 방장산으로 짐작이 된다.
고막재을 300m정도 남기고 송담 한보따리 수확해서 내려간다.
지난주에도 50년은 된 듯한 송담을 가져왔는데.
고막재을 200m정도 남기고 우측을 내려다보면 주진천이 보이고 지금한창 터널공사 중이다.
고막재에 내려서며 어제에 이여 오늘도 포장마차는 영업을 안한다.
준.희 선생님께서 아주 오래전에 여사장님께 신세를졌다며 안부가 궁금하다고 하셨는데.
어제 오늘만 영업을 안하는지 오래전부터 안하는지는 모를일이다.
어제부터 대기하고 있는 천왕봉이 차
마지막 합수점으로 가고자 살펴보지만 마루금으로는 갈수가 없었다.
우측에 테크계단으로 내려가 본다.
기수역(汽水域)의 대한 안내문
좌치나루터(좌)의 안내문
몇개의 안내판을 살펴보고 좌치나루터를 지나고
합수점에 다다르니 바다건너 편으로 변산지맥 마루금이 환상의 그림으로 펼쳐저 보인다.
뒷쪽으로는 소요산이 멋지게 보이고
우리가 걸오 온 경수산도 멋지다.
바다건너 변산지맥을 배경으로 경수지맥 졸업사진을 남긴다.
차량회수하러 가며 올려다본 배맨바위 아침에 안개속을 걸엇던 곳이다.
여기는 다음주에 진행할 모악지맥 들머리에서 약 23km지점인
유각치에서 650m떨어진 유각마을 도로변 공터에 천왕봉이 차를 주차해두고 인천으로 올라간다.
소요경비
이동거리=653km(왕복)
유류비=66.600원(연비15km/디젤 1.530원)
톨비=갈때 13.350원/올때 없음
등=50.000원
합계=129.9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