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m이상지맥/통영지맥(완주)

통영지맥(통영지맥 분기점=>벽방산=>갈말/남해바다)

부뜰이(윤종국) 2022. 12. 29. 00:59

통영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통영지맥

지맥길 42.2(접속1.3/이탈)km/20시간28분

산행일=2022년12월24/25일

산행지=통영지맥(통영시)

산행경로=감치재(33번 국도)=>무량산/대곡산(/大谷山:544.9m)/통영지맥 분기점=>

철마산(鐵馬山:416.9m)=>301.8m봉=>104.8봉=>고성종합운동장=>1009번 도로=>고성군충혼탑=>

고성동외주공아파트=>신월교(33번 국도)=>61.4봉=>14번 국도=>176.6봉=>195.9봉=>벽방산(碧芳山:651.5m)왕복=>

안정재=>485.9봉=>천계산(天闇山:520.7m)=>대당산(436.8m)=>402.5봉=>시루봉(370.4m)=>240.5봉=>한치=>283.7봉=>

도덕산(道德山:341.8m)=>250.7봉=>솔고개(14번 국도)(24km1박)=>발암산(鉢岩山:276.5m)=>260.7봉=>259.1봉=>

제석봉(280.8m)왕복=>174.0봉=>동원고교=>동원중교=>14번 국도/67번 도로)=>충원탑=>133.2봉=>

107.4봉=>가위고개=>미늘고개(14번 국도)=>굿산(126.5m)왕복=>67번 도로=>서문고개=>

여항산(173.9m=>장골산(179.2m)=>명정고개=>238.6봉=>천암산(天岩山:257.9m)=>

1021번 도로=>갈목고개=>62.8봉=>남해바다

거리 및 소요시간=42.2.(접속1.3)km/20시간28분

 

일주일 내내 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 닥쳤다.

전라 남.북도와 충남 서쪽으로는 폭설까지 예보가된다.

이번주는 광양에 억불지맥을 진행하기로 계획이 잡혀 있는데

아무리 남쪽 이라도 걱정이 안될수가 없다.

일주일 내내 일기예보를 체크한 결론은 우리나라 최남단인 광양은 5cm는 안넘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도 그리춥지 않은 영하 5~6도 라니 일단 가보기로 한다.

금욜 저녁 7시에 집을 나섯는데 고속도로도  안막히고 순조롭게 잘내려간다.

그런데 서해대교를 건너고 당진땅에 들어서니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더니 예산을 니나면서

꽤 많은 눈이 순천까지 계속해서 내린다.

순천에서 남해고속도로로 갈아타니 거짓말 같이 눈이 없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들머리인 광양시 옥룡면 진틀마을로 올라 가는데.

고도가 높아 지면서 바닥에 눈이 3cm정도 쌓여있다.

산행에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다.

기온도 영하 4도 밖에 안되고 그런데 최종 목적지 3km을 남기고 차가 삐뚤삐뚤 거리며 올라가질 못한다.

최단거리인 진틀마을에서 분기점인 백운산까지 3km가 넘는데

여기서 시작하면 접속거리가 6km가 넘는다.

산패도 17장이나 되고 아무래도 안되겠다는 결론이다.

대안을 생각해본다.

오늘 세르파님이 통영지맥을 간다는 애길 들어서 전화를해보니 오는중에

하도 졸려서 죽암휴게소에서 쉬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도 통영지맥을 진행하기로 하고 통영으로 이동한다.

들머리인 와룡지맥인 고성군 고성읍 이당리 감치재에 도착하니 새벽 1시반이 넘엇다.

기온은 영하 8도로 확인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댄다.

새벽 3시에 알람을 맞추고 쉬는시간을 갖는다.

알람소리에 잠이 깨지만 30분을 밍그적 거리다가 일어나서 잠자리를 정리하는데 세르파님 도착한다.

시동을걸고 보니 차량에는 영하 4도로 표시가되고 바람도 안분다.

인천은 영하 13도라고 했는데.

스프와 김밥으로 간단히 새벽밥을 먹고 산행을시작 한다.

 

 

통영지맥(統營枝脈)은 낙남정맥의 대곡산(大谷山:544.9m)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고성반도 끝자락으로 이어진 산줄기로고성읍내를 관통하여 

고성.통영일대에서 가장높은 벽방산(碧芳山:)을 넘어통영시가지를 감싸안고 서쪽으로돌아가 

통영시 갈목마을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0.1km인 산줄기 이다.

 

통영지맥의 주요 산으로 대곡산(大谷山:544.9m).

철마산(鐵馬山:416.9m). 무량산. 곡산. 무등산. 벽방산(碧芳山:651.5m).

천개산(天闇山:520.7m). 시루봉. 도덕산(道德山:341.8m). 발암산(鉢岩山:276.5m)등이 있으며

이 산줄기의 동쪽.서쪽 및 남쪽에는 남해바다가 있고 이 산줄기의

북쪽에는 밤내. 용암천. 신룡천. 등이 남해바다로 흘러간다.

 

구간거리~대곡산~1.0~철마산~1.7~천왕산(-0.4)~7.4~곡산(-0.6)~2.4~

무등(-0.6)~2.8~벽방산~1.3~천계산~1.7~시루봉~1.7~도덕산~

2.1~솔고개~0.9~발암산~2.8~제석봉~6.9~망일봉~

5.4~천암산~2.0~갈목 <계> 40.1km

 

33번 국도가 넘어가는 와룡지맥 감치재

임도 입구에서 인증을 남기고 산행을시작 한다.

 

임도로 3분정도 올라가면 마루금에 닿는데

잡목이 어찌나 빼곡한지 올라갈  엄두가 안난다.

물러나서 고갯마루를 넘어가 본다.

 

조금 옆쪽에 묘지로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묘지를 지나면서 길이 없어져 버린다.

그냥 삐집고 들어가 본다.

한참을 올라가다 보니 우측에서 올라오는 길을 만난다.

 

분기점인 무량산이 가까워 지면서 우측으로 고성읍내가 내려다 보인다.

 

낙남정맥 무량산에 올라서면 여기서 통영지맥과 와룡지이 분기한다.

오륙스에는 무량산이라 표기되여 있고 동아지도에는 대곡산이라 표기되여 있다.

 

삼각점은 글씨가 잘 보이질 않고

 

안내판에서 통영 401을 확인한다.

 

와룡지맥 분기점도 확인한다.

산패작업은 일주일 전에 최상배 운영자님이 설치해 놓았다.

 

와룡지맥 분기점 인증을 남긴다.

 

세르파님도 한장 남기고

 

통영지맥 분기점 산패는 50미터 정도 아랫쪽에 있다.

 

인증을 남기는데

카메라가 후레시가 안터지는 오류가 발생한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생각했지만 영하 4도에서는 문제될게 아니다.

조명이 안터지니 화질이 안나온다.

 

분기점에서 30분 진행하여 울퉁불퉁 바위가 있는 철마산에 올라선다.

 

랜턴 조명을 최대한 밝게해서 인증을 남겨 보지만 부족함은 어쩔수가 없다.

 

세르파님도 한장 남기고

 

신설된 임도인지 확장을 한 임도인지 넓고 깨끗한 임도에 내려서고 임도를 건너서 올라간다.

 

제법 가파르게 올라 가다가 선생님의 응원을 받고

 

301.8봉에 올라선다.

 

삼각점은 충무 404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조망이 열리고 곧 일출이 올라올 시간이지만 20분 정도는 걸릴거 같이서 그냥 갈길을 간다.

 

임도를 다시 만나고 바로 숲으로 올라간다.

앞으로도 두번정도 더 만나게 된다.

 

임도에서 8분여 올라서니 104.8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다시 임도에 내려서고 여기서  임도로 한구비 돌아간다.

 

임도가 좌측으로 돌아가고 마루금은 숲으로 이여진다.

 

2차선 도로에 내려서면 무량고개 마루금은 맞은 편으로 이여지나

마루금에 군부대가 있어서 진행을하기가 좀 거시기한 곳이다.

군부대 근쳐를 지나다가 낭패를본 적이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에 도로로 우회하기로 한다.

여기서 시작된 도로길은 거의 한시간정도 이여진다.

 

마루금에 군부대가 보이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으면 군부대 정문앞을 지나간다.

 

고성중학교 입구도 지나고

 

경남항공고등학교도 지난다.

 

모형 항공기

 

고성초등학교도 지나간다.

 

서외 오거리 회전교차로

 

지나와서 돌아본 서외교차로

 

고성군청

 

군청 마당에는 당장에라도 살아서 뛰여 갈듯한 공룡한마리가 있다.

 

알도 두개나 낳았고

 

시내를 벗어나고 앞에 보이는 숲으로 올라가면 남산공원

 

남산공원으로 올라가기 전에 지나온 고성읍내를 돌아보니 분기점인 무량산이 보인다.

 

남산공원으로 진입한다.

 

각종 비석이 도열해 있고

 

 

6.25반공유적비

 

유적비 안내문

 

담배를 못참아서 사람이 못된 호랑이가 있었나 봅니다.

담배를 아무데서나 피지 말자는 뜻인거 같다.

 

지적 삼각점도 만나고

 

마루금으로 이여지는 산책로

 

 

돌아본 모습이고

호국참전유공자비도 지나고

 

복층으로된 팔각정자 남산정

 

남산정에서 조망

 

지나온 쪽 좌측에 통영과 와룡지맥 분기점인 무량(도곡)산 우측으로 낙남정맥

 

진행방향으로 넘어야 될 벽방산을 조망한다.

 

남산공원에서 내려서니 길은 공동묘지 이고

오늘 들머리 감치재로 올라가는 33번 국도에 내려선다.

 

좌측 고갯마루로 올라가면

 

중앙분라대가 터진 곳이 있다.

이리로 도로를 건너간다.

 

무명봉 몇개 넘으면 배수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배수고개에 내려서고 도로를 건너면

 

배수마을 표지석이 있다.

 

철성초등학교 앞을 지나가면 배수마을 쉼터(회관)가 나온다.

 

배수마을 쉼터(회관)

 

쉼터 주차장에서 떡라면으로 점심을먹는다.

점심을 먹으며 카메라를 만져보는데

결국에는 와전히 조져버럿다.

이후로는 핸폰으로 찍는다.

 

들머리가 어딘지 대충 대나무숲으로 올라간다.

 

올라서면 삼각점봉인 176.6봉을 만나고

 

삼각점은 충무 412를 확인한다.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고 분기봉인 무량산과 낙남정맥 고성읍내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외우기도 힘들고 발음도 잘 안되는 당박먼당산에 올라선다.

 

인증을 남기고 지맥길을 이여간다.

 

다가오는 벽방산

 

벽방산이 가까위 지면서 길도 좋아진다.

 

봉우리같지 않은 곳에서 195.8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지맥길을 이여간다.

 

내려가는게 아니고 올라가는 중에 넓디 넓은 임도를 만난다.

 

와 길이 왜 이모양이냐

 

20여분 올라가니 우측에서 올라오는 일반 등산로를 만난다.

 

곳곳에 바위가 나오면서 시원한 조망이 자주 열린다.

가운데 오목한 곳이 아침에 산행을 시작한 감치재 우측에 분기봉인 무량산이고 우측으로 낙남정맥

감치재 좌측으로는 와룡지맥 그 뒷쪽에 낙남정맥

 

벽방산이 0.6km남았다.

 

기가막힌 그림이다.

중심에 통영과 와룡지맥 분기봉인 무량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낙남정맥 산줄기 좌측으론 와룡지맥이 그뒤로 낙남정맥

 

 

우측 아래로 안정재가 내려다 보이고 천개산 대당산 시루봉으로 이여지는 퉁영지맥

합수점도 보일텐데 구분을 할 수 없다.

 

뷰을보니 이쪽으로 오길 백번 잘했다는 생각이다.

 

볼수록 멋진 그림이다.

 

벽방산 갈림길에 닿고 여기에다 배냥 내려두고 좌측으로 살짝  벗어나 있는 벽방산 정상을 다녀온다.

 

우측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저곳은 원유저장소인거 같다.

 

통영지맥에 최고봉인 벽방산(碧芳山:651.5m)에 올라선다.

 

정상석 뒷면 모습이고

 

삼각점은 충무 22

 

천왕봉이부터 인증을 남긴다.

 

최고봉에 올랏으니 나도한장 남기고

 

세르파님도 한장

 

진행방향을 살펴보고

 

가파른 계단으로 내려가면 안정재에 내려선다.

안안재에는 운동기구도 몇가지 있고 광장같은 너른 임도 삼거리이고

트럭도 다닐만한 도로같은 임도이다.

 

이정표에는 우측으로 안정사가 1.4km이고 진행방향으로 천개산이 0.9km라고 한다.

여기서 막걸리와 빵으로 간식을먹고 쉬여간다.

 

안정재에서 올려다본 벽방산 정상은 뒷쪽에 있다.

 

천개산에 올라서니 사각정자와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 정상석이 있다.

 

인증을 남긴다.

 

천개산에서 20분 진행하여 대당산에 닿고

 

인증을 남긴다.

 

대당산에서 5분정도 진행하여 402.5봉에 올라선다.

 

인증을 남기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402.5에 이정목에는 직진방향으로 노산마을을 가리킨다.

지맥은 우측 한퇴(원동)마을 방향으로 내려선다.

 

시루봉이 보이고 전국에 시루봉이란 이름은 많은데

하나같이 오르기가 힘들더라

 

임도에 내려서고 맞은편으로 올라간다.

 

역시 힘들게 올라선 시루봉

 

인증을 남긴다.

 

힘들게 올릿으니 쉬여 가라고 의자도 마련되여 있다.

 

정상석을 대신하는 정상목

 

곧이여 240.5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산악 기상관측 장비를 만난다.

 

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가서 찍어본다.

 

또 임도를 만나고 바로 내려간다.

 

3분 만에 또 임도에 내려서면 지형도상 한치

좌측 숲으로 올라간다.

 

한치에서 16분 올라서면 283.7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갑자기 커다란 바위를 만나고

 

바위 틈새로 올라가면

 

도덕산 정상이다.

 

도덕산에서 지나온 쪽으로 조망이 죽인다.

한참을 머물다가 내려온 벽방산과 천개산 대당산 시루봉이다.

 

아직 다섯시도 안됐는데

벌써 해가 얼마남지 않았다.

 

250.7봉을 만나고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삼각점은 충무 430을 확인한다.

 

오늘 날머리인 솔고개 한퇴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14/77번 국도가 넘어가는 솔고개에 내려서고 오늘은 여기서 산행을종료 한다.

이후로 세르파님은 우리차량 회수해주고 인천으로 올라가고 우리는 이자리로 다시와서 저녁을해먹고 차박을한다.

 

다음날 새벽 5시 산행을시작 하는데

들머리를 찻을 수 없다.

그냥 트랙만보고 들이대니 길이 있을리가 없다.

그런데 일주일 전에 진행한 최상배님 시그널이 보인다.

다른 시그널은 보이지 않는다.

나중에 검색을 해보니 300m정도 아랫쪽에 일반등로가 있다는 걸 알았다.

 

가파르고 빼곡한 잡목숲을 30분 넘게 올라서니 좌측에서 올라오는 일반등로를 만난다.

 

길이 좋으니 이정목도 만나는데

남파랑길이란 표시가 있다.

 

발암산을 앞두고 커다란 바위를 만난다.

바위를 좌측으로 우회해서 올라가면 발암산 정상에 올라선다.

 

발암산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바위 밑에는 정상목도 있고

 

일주일 전에 최상배 운영자님이 설치한 산패도 있다.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내려간다.

 

발암산에서 한참을 내려서고 완만하게 올라서 260.7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와우 부리나케님 시그널이다.

발암산과 제석봉을 왔었나 보군요.

 

얼마 지나지 않아 259.1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면 조금 빡쎈 오름이 시작되는데

제석봉 오름이다.

 

제석봉에 올라서니 일출이 올라올 준비를한다.

 

일출이 기가 막히겠구나

 

정상은 좌측으로 살짝 벗어나 있다.

 

삼각점은 308 같은데 더는 안보인다.

 

금방 올라올거 같아도 20분 이상은 걸릿거 같아서 일출장면은 포기한다.

 

제석봉 산패를확인 하고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제석봉에서 30분여 진행하여 향교산에 닿는데

날은 밝았지만 아직도 일출전이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가는 중에

 

숲속에서 강열하게 떠오르는 일출을 본다.

 

갈림길이 나오고 히미한 마루금으로 올라가다가

양지바른 곳에서 간식을먹으며 트랙을보니 우측으로 벗어났다.

귀신 곡할 노릇이다.

마르금으로는 길이 없다.

그냥 히미한길 따라가다 보니 묘지가 나오고 그나마 히미한길도 없어져 버린다.

지형도를 자세히보니 50m정도 아래에 길이 있어서 그냥 내려간다.

 

내려서서 보니 학교같은 대형건물이다.

 

우측으로 돌아가 보니 동원중학교 이다.

 

학교 밑에는 통영서울병원이 자리잡고 있다.

 

골목으로 요리죠리 나가니 14번 국도와 67번 도로가 만나는 교차로에 닿고 대각선으로 보이는 곳으로 올라간다.

 

신호등 기둥에 걸려있는 도로명 표지판

 

올라가면 전쟁기념공원으로 되여있다.

 

 

지나온 쪽 마루금으로 동원중학교와 통영서울병원이 자리잡고 있는게 보인다.

 

뒷쪽에서 내려다 보며 찍었으니 무슨 탑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밋밋한 곳에서 133.2봉을 만난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간다.

 

지맥길은 미늘 방향으로 이여진다.

 

등로 길가에서 107.4봉을 만난다

 

삼각점은 받침없는 기둥 형이고

 

미늘고개를 앞두고 열린조망 좌측으로 여항산이 보인다.

 

미늘고개는 임도로 내려서고

 

미능고개 주변 풍경

 

미늘고개 14번 국도를 건너와서 돌아본 모습이고

 

진행방향 도로를 건너서 밭을 지나서 산으로 올라간다.

 

미늘고개 버스정류장

 

상삼마을 표지석

 

묵은밭을 지나고 내려서면 통영시청 앞을 지난다.

 

마루금에 앉아있는 통영공설운동장은 좌측으로 돌아간다.

 

골목으로 요리죠리

 

계속되는 골목길

마을 정자에서 간식을 먹으며 지나온 길을 짚어보니 이럴수 가 좌측으로

살짜기 벗어나 있는 굿산을 안가보구 왔구나 핸폰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지도를 제데로 못본 실수였다.

 

아파트 담장밑을 지나는 중에 여항산이 보이고 67번 도로가 넘어가는 토성고개에 내려선다.

 

올라갈 수 있는 틈새가 보이질 않는다.

 

우측에 임도가 보여서 올라가 본다.

 

요리로 올라 갔으면 쉽게 마루금에 붙을 수 있었는데

아닌거 같아서 조금옆에 길로 올라가는 바람에 개고생을하며 올라갔다.

 

 

올라가며 돌아본 모습이고

 

잠겨있는 철문을 그물망을 들추고 통과했다.

 

바로앞에 보이는 저곳이 왜 이케 머냐

 

제데로 왔으면 30분이면 족할 거리를 한시간이나 걸려서 여항산에 올라선다.

정상에 올라서니 주민인 듯 한 산책나온  여러명이 있는데

거지같은 남녀가 땀을 뻘뻘 흘리며 올라서니 다들 이상하게 처다본다.

그도 그럴것이 빵빵한 배냥에 스페치까지 스틱도 두개씩이나 짚고 그들 눈에는

뭐 저런 사람들이 있냐 구경거리가 되고도 남을 일이다.

서둘러 내려간다.

 

여항산에서 조망

 

여항산에서 조망

 

여항산에 성지 안내문

 

내려서며 돌아보고

 

여항산은 산 전체가 거미줄같은 산책로가 이여져 있다.

 

장골산에 닿고

 

인증을 남기고 좌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우측으로 조망이 열리고 어제 지나온 벽방산과 오늘 아침에 지나온 제석봉이 보이는데

오늘 산행이 끝날 때 까지 보인다.

 

엄청나게 큰 헐기장을 지나고 

 

명정고개에 내려선다.

 

명정고개를 소개하는  안내문

 

맞은편 산으로 오라간다.

 

정병고개에서 올라서면 산책로는 좌측으로 돌아가고 마루금으로 올라가 보니 묵은 밭이 나오고

여항산 올라갈 때 만큼이나 지독한 넝쿨 숲이다

되돌아 나와서 일반등로로 우회한다.

 

인증을 남기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돌탑과 산불 감시초소 가 있는 천암산에 올라선다.

 

인증을 남기고 남은 막걸리로 간식을먹고 내려간다.

 

삼각점은 아무런 글씨가 없다.

 

지나온 쪽을 보니 변방산은 어디서든 잘보인다.

 

미륵도에 미륵산에는 케이블카가 주렁주렁 매달려서 돌아가고 있는데

사진에서는 보이질 않는다.

미륵도로 들어가는 통영대교도 보이고 그 옆에는 해저 터널이 있는 곳이다.

 

 

 

바로 아래에는 진주양식장이 내려다 보이고

 

통영지맥에 마지막 고개인 갈목고개에 내려서고 마지막 봉인 62.8봉으로 올라간다.

 

갈목마을

 

맞은편으로 올라간다.

 

갈목고개

 

62.8봉에 올라서면 커다란 묘지가 한기 있다.

 

통영지맥에 마지막 산패도 확인한다.

 

인증을 남기고 묵은 밭으로 내려간다.

 

선답자님들 시그널도 샆펴보고

 

묵은 밭으로 내려간다.

 

더이상 갈곳 없는 바닷가에 내려선다.

 

이렇게 해서 통영지맥도 끝이 났다.

 

소요경비

이동거리=867km(왕복)

유류비=94.210원(연비15km/디ㅈ젤1.630원)

톨비=갈때 21.320원/올때 20.000원

택시=1.480원

등=40.000원

합계=190.3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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