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실/2013년산행사진

설 연휴 설악산 산행

부뜰이(윤종국) 2013. 2. 11. 23:25

 

 설 연휴 설악산

산행일=2013년02월09일

산행지=설악산

산행코스=남설악매표소(오색)=>대청봉=>중청.소청=>희운각=>

천당폭포=>양폭=>비선대=>소공원(설악동)

거리및소요시간=>17km/8시간50분

설날을 하루앞두고 딱히 갈때없는 다섯명이 설악에서 추억을 만들고자.

아침 여섯시에 인천을 출발한다.

설 연휴라구 평소보다 두시간을 앞당겨서 출발했는데.

왠일인지 전혀 도로가 안 막히더라는거 예상하기는 아홉시전에는

경기도를 벗어나야 하는데 하구 걱정을 했는데.

 왠일인지 열시가 안되서 들머리에 도착을 한다.

계획했던 들머리는 한계령에서 서북능을 타고 대청봉을 갈 예정이였지만

지난달 25일에 내린 폭설로 지금까지도 통제를 하니...

남설악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이렇게 기념사진을 남기고.

산행시작 50분후에 첯번째 쉼터에 도착한다.

건너편에 눈으로 벅벅된 망대암산이 멋지게 조망.

한계령에서 점봉산쪽으로 첯번째산 암릉으로 이루어진 백두대간 길이다.  

 

 

 

 

 

 

 

 

 

 

나무는 이렇게 죽어서도 아름다운데...

우리네 인생도 먼 훗날  이렇게 아름다웠으면 좋으련만...

 

 

수백년은 됐음직한 주목 얼마나 많은 비바람을 견디였는지

한쪽으로는 아예 가지가 자라질 못했다.

 

정상이 얼마남지 안은 지점 대청봉에 강풍을 견딜려면 만반에 준비를 해야한다.

비상용으로 가져온 방한복으로 무장을하니 몸은 좀 둔하지만 든든하다. 

 

 

 

 

오늘같이 날씨 좋은날 작품사진 한장

 

 

 

 

 

 

대청봉에서 조망은 그야말로 끝내준다.

설악에 황철봉뿐만 아니라 상봉 신선봉 마산봉까지.

오른쪽으론 망망대해 동해바다가 보이고.

더 멀리보이는 저곳이 금강산이 분명하겠다.

방향을 조금 달리해서 찍어본다.

 

 

 

 

 

 

 

 

 

 

 

 

 

푸른 바다를 뒤로한 화채봉 여인의 라인 이상으로 멋지다.

 

 

 

 

 

서북능선도 바라본다.

귀때기봉 감투봉까지 왠쪽으로 가리산까지(홍천에있는 가리산이 아님)

 

 

 

 

 

 

 

 

대청봉에서 우리일행 외엔 아무도 없었다.

바람은 강했지만 준비가 철저했던 만큼 춥지도 안았고.

20여분동안 머물다가 하산한다. 

 

 

 

 

 

 

 

 

 

 

 

 

 

 

 

 

 

 

 

 

대피소 취사장 우리외엔 아무도 없다.

우선 회부터...

 

 

다음엔 최상품 한우로...

 

 

 

 

먹을만큼 먹엇는데 고기도 남았고 시간은 더 많이 남았고.

밖에 나와보니 지금 대청에 올라가면 일몰이 멋있거란 생각

 

 

 

 

 

 

 

 

저녁에 대청봉 바람은 몸을 가누기 힘들정도였다.

 

 

 

 

 

동쪽으로.

그리고 서쪽. 오랜만에 마음드는 일몰 작품을 남겨본다.

 

 

 

 

 

 

 

 

 

 

 

 

 

 

 

 

 

 

설날 아침 잔뜩 흐린날씨에 바람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일출보기는 글럿다. 아침에 대청봉 오름은 포기.

대피소에 온도계는 영하16.3도를 가리킨다.

초속5~6m에 강풍을 등반하니 체감온도는 영하30도이하로 떨어진다.

그래도 준비가 잘된만큼 춥지는 않다. 다만 볼때기가 좀 아릴뿐.

 

 

설날 아침은 떡국으로.

 

하산하기로 하구 밖에 나오니 아까 보다는 많이 나아진 상황 가끔씩 했님도 보이고.

 

 

 

 

 

 

 

 

 

 

 

 

 

 

 

불과 5분이 지났을 뿐인데. 이렇게 맑아졌다.

 

 

소청을 지나면서는 아예 미끄럼을 타구내려간다.

 

이지점이 돌계단임은 누구나 아는사실.

 

쌓인눈이 족히1m가 넘는다.

 

 

 

 

 

여기까지 미끄럼을 타구 내려왔다.

 

 

 

 

 

 

 

 

 

 

 

 

 

 

 

 

 

 

희운각 대피소에서 올려다본 대청봉. 

 

 

 

공룡능선에 첯 봉우리 신선대.

대청 중청 소청  삼형제가 나란히.

 

 

 

 

 

 

 

공룡능선과 소공원 갈림길 공룡능선은 통제중.

 

천불동계곡에 기암들.

천불동이란 이름은 계곡에 바위가 천개의 형상을 하구있다구 해서

붙혀진 이름이라구 한다.

 

 

 

천당폭포 꽁꽁 얼엇지만 속으로는 졸졸 물이 흐르고 있었다.

여기는 양폭.

 

 

 

 

비선대가 가까워 오고.

 

 

 

 

 

하산식은 무슨 할머니식당에서.

오징어 순대와.

대구탕으로.

 

 

올라가는 길에 진부령에 들러서 우리 백두대간1기 기념비가 있는곳으로.

첨에 도착했을때 깜짝 놀랬다.

기념비가 안보이더라는거.한전측에서 새로이 정비를 하면서 반대쪽으로 옴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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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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