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5구간 (축석령=>불곡산=>울대고개)

 

한북정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대간과 정맥 길(검정색)

 

우리가 걸어온 한남정맥 길.정맥길115.3km.접속거리 제외.(알.접5km).

누적시간53시간40분

산행일=2012년12월23일

산행지=한북정맥5구간(불곡산~호명산)

산행코스=축석령(검문소)=>천보산 갈림길=>덕고개(덕현초교)=>

막은고개(신설도로터널)=>큰데미산(한승아파트)=>샘내고개=>도락산갈림길=>

창엽굴고개=>불곡산(임꺽정봉)=>오산삼거리(대교아파트)=>산성=>작고개=>

호명산=>이후 알바로 미구간=한강봉=>챌봉=>

양주항공무선표시소=>천주교 길음동(공동묘지)=>울대고개

거리및소요시간=27.6km/11시간40분

 

축석령 검문소에서 사진을 못찍게한다.

어둠속에서 별 특징이 없는 숲길을 걷길 한시간여.  

천보산 갈림길에서 양주 시내쪽으로 내려선다.

새로 건설중인 도로를 따라서 간다.  

 

산은 뭉게지고 아파트숲을 지나는 이길이 정맥길이 맞기는 맞는건지.

그저 지도를 보며 걷는다.

분명한것은 정맥지도에 있는 지명이 도로표지판에 있는걸로 바선

분명 정맥길인데. 

불곡산을 바라보면서 걷는다.

 

 

 

 

 

 

 

 

 

 

 

 

 

 

 

불곡산 오름길엔 군사지역으로 출입을 하면 안된다구 이렇게 철조망도 있다.

 

불곡산 정상에 올라서니 사패산 도봉산 북한산이 아스라이 보인다.

오늘 산행종착지가 사패산 밑이니 부지런히 가도 족히 다섯시간은 걸리겠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로프를 잡고 오르내리던 곳이였는데.

 

한없이 멀게만 보이던 사패산이 손에 잡힐듯 다가왔지만 한시간여의 알바로 해는 넘어가고.

부득히 다음을 기약하면서 약6km을 남기고 아쉬운 탈출을 한다.

그나마도 맞탱이간 카메라 덕분에 남에 사진으로 기록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