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m이상지맥/열왕지맥(완주)

열왕지맥(열왕지맥 분기점=>열왕산=>청도천/낙동강 합수점)

부뜰이(윤종국) 2021. 5. 17. 01:00

열왕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열왕지맥

지맥길36.6(접속3.5/이탈1.4)km/27시간45분

 

산행일=2021년5월8~9일

산행지=열왕지맥(창녕군/밀양시)

산행경로=천왕재(24번 국도)왕복=>천왕산(天王山:619.3m)=>

열왕지맥 분기점=>534.5봉=>432.3봉=>천왕재(수준점:391.1)=>518.2봉=>

504.8봉=>감골재=>안산(596.0m)=>청간령(435.3m)=>567.1봉=>열왕산(烈旺山:663.3m)=>

585.3봉=>666.3봉(화왕지맥 분기점)=>614.0봉=>511.0봉=>546.1봉=>왕령지맥 분기점(535.7m)=>609.5봉=>

영취산(靈鷲山:738.8m)왕복=>645.4봉=>643.8봉=>625.4봉=>632.5봉=>642.2봉=>보름고개=>423.9봉=>415.2봉=>473.1봉=>

종암산(宗岩山:546.6m)=>429.1봉=>큰고개=>덕암산(德岩山:545.3m)=>543.9봉=>426.0봉=>삼방고개=>464.5봉=>

286.2봉=>184.6봉=>팔도고개(1008번 지방도로)=>290.3봉=>443.7봉=>393.7봉=>272.9봉=>비봉고개=>

처녀봉(445.4m)=>405.2봉=>비룡산(350.1m)=>269.2봉=>226.0봉=>1022번 지방도로=>

학포수변생태공원=>본포교(30번 국도)=>청도천/낙동강 합수점

거리 및 소요시간=36.6(접3.5/탈1.4km/27시간45분

 

이번 산행은 아주 특별한 산행으로 기록이된다

창녕군 지자체에서 지맥의 관심을갖고 준.희 선생님을 초청하시게 되었고

도움이로 홀대모 운영자인 부뜰이와 천왕봉(부부). 부산에서 선생님을 모시고 오신 노란쎄이버님이 참석하게 된다.

창녕군에는 3개의 지맥이 지나는데 열왕지맥과 화왕지맥은 온전히 창녕군에 들고

왕령지맥은 절반이 조금 안되는 지맥을 대구직할시 달성군에 넘겨준다.

그 첯번째 산행으로 열왕지맥을 진행하기로 하고 청녕 군청산악회의 전임대장님과

현직 대장님 두분이 참석하시여 모두 5명이 된다

그 뿐이라 마침 비슬지맥을 진행하시는 퐁라라 운영자님께서 그날 열왕지맥 분기봉인 천왕산을

지나 가신다니 시간 조율을해서 천왕산에서 만나기로 한다.

 

열왕지맥 분기점이 가장 가까운 곳은 열왕지맥의 천왕재로 분기봉을 왕복을해야 하는 곳이라

네비에 천왕재를 검색하니 천왕재는 검색이 안되고 번지없는 주막이 검색이 된다

번지없는 주막을 네비에 입력하고 금욜저녁 20시50분에 인천을 출발한다

새벽 1시쯤에 도착예정 이었는데 차량알바를 하는 바람에 30분정도 더 걸려서

천왕재에 도착하니 고갯마루에 차량이한대 보인다

직감으로 선생님일가라 생각하는데 신호를보내서 다가가 인사를하고 쉬는시간을 갖는다.

산행은 3시에 시작해서 2km가 조금넘는 천왕산을 왕복하고 여기 천왕재에서 간단히 아침식사를하고

출발하기로 계획이 되여 있기에 3시에 알람을 마추고 쉬는 시간을 갖는다.

요란하게 알람이 울리고 정신을 차리고보니 군청산악회 두분 대장님도 오셨고 대구에서 비실이부부 선배님께서 오셨는데.

오늘뿐만 아니라 내일까지 중간 지원을 해주시기로 한다.

간단히 인사를나누고 천왕재를 출발한다

 

열왕지맥(烈旺枝脈)은 경북 청도군과 경남 밀양시, 창녕군 3개 시군의

경계점인 비슬지맥의 천왕산(619.2m)에서 남쪽으로 분기해서 열왕산(662.5m), 영취산(739.7m)을 지나

부곡온천 뒷산인 종암산(546m), 덕암산(544.5m),

처녀봉(446.2m), 비룡산(404m)을 경유하여 청도천이 낙동강에 합수되는

창녕군 부곡면 학포리의 학포양수장까지 도상거리 31.9 km인 산줄기이다.

지맥 이름을 부여한 열왕산 보다 영취산이 더 높고. 창녕에 유명한 부곡온천물이 열왕지맥(종암산)에서 솟아나는 셈이고.

동으로 청도천을 가두어 낙동강으로 흘려보낸다.

 

구간별 거리 

천왕산 ~ 0.7 ~ 천왕재 ~ 5.3 ~ 열왕산 ~ 7.8 ~ 영취산 ~ 5.9 ~

종암산 ~ 2.4 ~ 덕암산 ~ 3.4 ~ 팔도고개 ~ 3.7 ~ 처녀봉 ~ 1.2 ~

비룡산 ~ 1.5 ~ 학포리(부곡면) <계> 31.9km

 

합수점에서 종료한다는 것을 깜빡하여 차량이동 중에  종료하였다

 

제 때 종료를 못하여 10km정도 더 나왔다

 

열왕지맥에 자리잡을 산패는 모두 34장

오래전에 선생님께서 설치한 산패중 없어진 것과 현대지도와 고도 표시가 다른것은 교체하기로 한다

  

출발에 앞서 인증사진 한장 남긴다

왼쪽부터 창녕 군청산악회 현직대장님.전직대장님.비실이부부 사모님.준.희 선생님.천왕봉.노란쎄이버님.비실이님.저는 사진을 찍고

 

사진은 천왕산에서 부터 시작한다

 

천왕산은 경북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와 풍각면 월봉리 경남 밀양시 청도읍 경남 창녕군 고암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낙동정맥 사룡산에서 비슬산을 지나 밀양 종남산 오우진 나루까지 146km에 이르는 비슬지맥의 봉우리이고 서쪽의 묘봉산과 동쪽의 배바위산으로 이여지는 비슬지맥에서 약간 벗어나 있지만 경남 창녕군의 화왕산과 관룡산 조망이 멋지게 조망되는 산이다.

 

 

 

 

 

천왕재에서 1시간인 안걸려서 2.2km지점인 천왕산에 도착했는데 

퐁라라님은 아직 안오셨다

우선 독사진을 한장씩 남기고 단체사진은 퐁라라님이 오시거든 찍기로하고 어디쯤 오시는가 연락을하니 20분정도 걸릴거라 한다

 

삼각점은 식별을할 수 없고

 

안내판에서 확인을하니 청도 337로 확인을 한다

 

15분쯤 지나니 퐁라라님 오시고 단체사진을 남겨본다

 

천왕봉이와 내가 교대해서 한번더

 

분기점 직전에서 퐁라라님은 좌측에 배바위산인 비슬지맥으로 가시고 우리는 천왕재로 내려선다

 

535.6봉에 닿으면 

 

직진으로 왕령지맥이 분기하고 좌측으로 열왕지맥이 이여진다

 

천왕재에 내려서니 비실이부부 스타렉스 호텔 식당이 문을 열엇네요

 

준비를하는 동안 주위를 둘러본다

 

수십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번지없는 주막

 

천왕재에서 밀양시 청도면 두곡리 방향

천왕재는 경남 창녕군 성산면 덕곡리와 밀양시 청도면 두곡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24번 국도가 넘어간다.

동아지도에는 구령곡재라 표기되여 있다.

천왕재라 불리게된 유래를보면 옛날 길이 험하여 호랑이와 도둑이 많아 천명이 모여야 넘을 수 있는 고개라하여 붙혀진 지명이라고 한다

 

천왕재에서 창녕군 고암면 감리 방향

 

준비가 다 되었네요

메뉴는 사골 누룽지탕 오랜시간 속이 든든합니다

비실이부부 선배님은 지맥하시면서 120번을 드셨다고 합니다

 

오늘이 어버이 날 이라고 군청 대장님 카네이션을 선생님께 달아 드림니다

 

식사후 다시 단체 기념사진을 남긴다

 

교대해서 한번더

 

맞은편 임도로 올라서며 산행을 시작한다

 

첯 봉에 올라서니 4(473)등 삼각점이 있는 518.2봉 

 

518.2봉에서 첯 산패를 설치한다

 

두분 대장님 인증을 남기시고

 

천왕봉이도 인증을 남기고

 

두번째봉에 올라서니 묘지가 한기 있는 504.8봉

손이 탈까싶어 노란쎄이버님 실력바리를 합니다. 높게 높게

 

 

인증은 천왕봉이만 남긴다

 

길은 참으로 좋다

 

 

이런길을 우리 산꾼들은 고속도로 또는 비단길이라 한다

 

재의 흔적이 보여서 살펴본다

 

우측으로 감골 좌측으로 당숲을 잇는 감골재

 

감골(甘谷)재는 경남 창녕군 고암면 감리에 있는 고개로 감리는 감골과 감동(甘洞)이라 불리었는데 감나무가 무성하였던 골짜기라 하여 감골(甘谷)이라 하였다.

감골재는 신라 때 밀양으로 가는 한길(대로)로 알려져 있으며 큰 고개의 아래이므로 원이 있었다고 전해온다.

이제는 어디든 도로가 잘 뚫려 지금은 이 감골재를 넘어 다니는 사람들이 없어 감골재라는 지명은 지도에만 있을 뿐 사람들 기역에서 잊혀지고 일부 산꾼들만이 부르는 고개가 되었다.

 

다시 갈림길이 나오고 지맥은 열왕산 방향으로 틀어진다

 

당숲이 3.8km이고 감골재가 0.3km라고 한다

 

선답자들 시그널은 땅바닥에 떨어진게 많이 보이고 여기는 어느님이 한뭉탱이로 묵어서 걸어 놓았네요

 

안산에 산패를설치 하시는 대장님

 

 

족보있는 산이니 단체인증을 남겨본다

 

 

길은 참으로 좋다

 

봉우리같지 않고 밋밋하지만 지형도에는 분명 이자리를 435.3m로 표기되여 있다

 

435.3봉에서 1분이 안되는 거리에 청간령

 

청간령은 경남 창녕군 고암면 감리에 있는 청간마을에서 밀양시 청도면 구기리로 넘어가는 고개로서 청깐이라고도 부르는데 풋가지에서 남동쪽 골짜기 제일 안에 있는 마을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 청간마을 주위에 맑은 시냇물이 사시사철 흐르므로 산골내라는 뜻으로 청간이라 하였으며 청동이라 하기도 하였는데.

서흥 김씨의 세거지이고 24호쯤 살고 있으며 그 청간마을 뒤에 있는 고개라서 청간령이란 지명을 붙였다고 한다.

 

청간령에서 567.1봉 오름이 시작되는데 엄청 가파르게 올라간다

사진에서는 그냥 밋밋해 보이지만 실제는 엄청 가파르다

 

한뿌리에서 아름들이 나무가 열가지는 솟은거 같다

 

청간령에서 30여분 오르고 올라서 567.1봉에 올라선다

 

 

567.1봉에서 내려서면 청간령에서 좌측으로 올라간 임도를 여기서 다시 만나고 잠시 임도를 따른다

 

열왕산 오름이 시작되고

 

지맥 마루금에서 좌측으로 살짝 벗어나 있는 열왕지맥의 주산인 열왕산에 올라선다

기존산패는 재활용이 어려울거 같아서 옆으로 이동하고 새로운 산패를 설치한다

 

열왕산은 경남 밀양시 청도면 조천리와 창녕군 고암면 감리에 걸쳐있는 산으로 천왕산(天王山:619.3m)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려온 산줄기로 주위에는 화왕산(757.7m)과 관룡산(753.6m) 등을 비롯한 봉우리들이 있으며 열왕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를 매봉재(鷹峰)라고 하는데. 산세가 마치 매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고 산 정상 아래에 헬기장과 약물 샘이 있다. 

 

 

열왕산에서 인증을 남기고 산행이후 처음으로 간식을 먹으며 쉬는 시간을갖는다

 

열왕산의 삼각점은 자체로는 식별이 어렵고

 

안내판에서 청도 338임을 확인한다

 

지맥은 종암산.덕암산.처녀봉 방면으로 이여지고

 

묏돼지 목욕탕 얼마나 문질럿는지 나무 껍질이 다 벗겨졌다

 

길은 안보이지만 가시잡목이 없으니 눌루랄라

 

 

585.3봉에 닿고 인증을 남긴다

 

666.3봉 오름길은 잡목도 잡목이지만 봉우리 자체가 펑퍼짐하다 보니 마루금이 가늠이 안되고 겨우겨우 올라서니 화왕지맥 분기점이다.

화왕지맥은 이곳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구룡산. 관룡산. 화왕산. 구현산. 쌍교산. 큰갓골산. 도초산을 지나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의 낙동강에 그 맥을 담그는 도상거리 36.8km의 산줄기로 다 다음주에 다시 만나게될 산줄기 이다.

 

인증을 남기고

 

 

구룡산은 화왕지맥에 들어있는 산이고 영취산은 열왕지맥에 들어있는 산이다

 

이후로 길은 더욱 좋아지고 614.0봉에 올라선다

 

인증을 남가고

 

오늘 목적지인 부곡온천이 12.4km라는 이정표를 오늘 처음으로 본다

 

여기서 부터는 그야말로 등로가 탄탄 대로이다

 

등로에서 좌측으로 살짝이 벗어나 있는 511봉에는 몇년은 묵은듯한 묘지가 한기 있고

 

4(청도474)등 삼각점이 있다

 

뒷면에는 삼각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되여있는데

이런것은 오늘 처음으로 본다

 

546.1봉도 어렵지 않게 올라서고

 

 

546.1에서 내려서니 우측에 심명골 노단이 마을에서 올라오는 심명고개에 내려서고 선생님과 비실이부부 선배님 그리고 군청 녹지과 계장님 기다리시며 우리를 방겨준다

  

 

 

여기 산꼭때기까지도 비실이부부 스타랙스호텔 주방이 출동을 하였습니다

산행중에 지원을 받아보기도 처음이고 이렇게 배불리 먹어보기도 처음이다

 

안내판을 살펴보니 등산( MTB)길이라 되여있다

 

지맥길은 부곡온천 방향으로 이여진다

 

식사를마치고 출발에 앞서 단체사진 한장 남긴다

 

식사를마치고 금새 한봉우리 올라서니 535.7봉

 

심명고개에서 10여분 만에 올라서선 535.7봉

 

535.7봉에서 내려서면 다시 임도를 만나고 임도는 여기에서 끝이난다

 

 

산너머대장님은 여기를 지난지가 한참 오래전일 텐데

리본이 왜 땅바닥에?

주워서 가다가 명당(길 안좋은 곳)에 걸어준다

 

안내판을 살펴보는 대장님들

 

부곡온천가는 길이란 안내표지판은 일정한 간격으로 자주 나온다

 

안부를 지나고

 

부곡온천이 9.9km이고

영취산이 1.8km라는 이정목을 지난다

 

의자가 한 두개씩 놓여있는 쉼터도 여러번 지난다

 

조망테크가 있고 한가운데는 명품소나무가 자리하고 있는 610.5봉

 

하늘은 맑디 맑은데 한창 기승을 부리는 송화가루로 산하는 누럿게 보인다

군청 전임대장님 저기 멀리로 보이는 산이 비슬지맥에 화악산이라 하네요

 

이쪽은 낙동정맥에 가지산이라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천왕봉이 풀숲에서 이것을 주워 오네요

 

새로운 산패를설치 하고

 

인증을하고 내려선다

 

화왕산은 화왕지맥에 들어있는 산이고

진행방향으로 영취산이 0.9km라고 안내한다

 

영취산 오름길 가파르기가 아주 끝내준다

오늘 산행에 가장 힘들게 올라선 영취산 갈림봉

선생님의 응원에 힘을얻어 영취산을 다녀 오기로 한다

 

배냥은 이정목에다 걸어두고

 

오래전에 선생님께서 설치한 산패는 현대지도 와는 높이가 조금 다르다

 

삼각점은 판독을 할수 없고

 

안내판에서 청도336임을 확인한다

 

영취산(靈鷲山:738.8m)은 경남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에 있는 산으로 산세가 부드러우며 화왕산과 관룡산이 주위에 있고 정상에는 3(청도 336) 등 삼각점이 있다.

 

 

다시 갈림길로 돌아와서 배냥을 챙겨서 출발한다

 

조망이 살짝이 보이지만 송화가루로 시야가 영 엉망이다

 

진행해야 될 앞쪽도 바라보는데 

아이구야 봉우리들이 울퉁불퉁 이다

 

645.4봉도 지나고

 

643.8봉도 지나고

 

 

625.4봉에서 인증을 남긴다

 

옥천구계임도 가림길도 지나고

 

 

632.5봉에서 좌측으로 꺽어내리고

 

잡풀지대를 지나고

 

부곡온천이 5.1km남았다는 이정표를 지나고

 

642.2봉에 닿는다

 

 

구계임도에 내려서면 2차 지원 해주기 위해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직 점심먹은 것도 소화가 안되었는데 

 

 

푸짐하게 한상 잘 먹엇습니다

 

위에 이정표가 나오면 여기가 보름고개

바로 아래에 구계임도가 지나는데 우리 지원차량이 내려 가는게 보이더니 멈추고 웅성웅성 소리가 들려서 소리를질러서 신호를보내니 보름고개를 지났냐는 선생님의 응답이 들린다

보름고개는 서쪽으로 창녕군 영산면 구계리와 동쪽으로 밀양시 무안면 운동리를 잇는 고개인데.

보름고개가 불리게된 유래나 전설같은 이야기는 찿을 수 없었다.

 

오름길이 시작되고 산지킴이님의 응원에 힘입어 가볍게 올라간다

 

우측으로 병봉 갈림길을 지난다

여기 위치에서 우측으로 작은 사줄기 하나가 분기하고 병봉을 지나 또 다른 영취산을 지나서 사리 계성천에서 맥을 다하는 5km가 조금넘는 초미니 산줄기이다

 

 

부곡온천이 3.7km라는 이정목을 지나면

 

삼각점이 있는 곳인데

봉우리같지 않아서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와서 확인한다

 

삼각점은 알아보기가 어렵다

 

부곡온천 갈림길이 나오고 종암산 방향으로

 

이내 473.1봉에 올라선다

 

473.1봉에서 인증을 남기고 20여분 내려서면

 

커다란 바위가 여러게 나오고 바위사이로 빠져나가면

 

전망테크가 설치되여 있는 종암산에 닿는다

종암산은 경남 창녕군 부곡면 거문리와 영산면 구계리 밀양시 무안면 웅동리의 경계에 위치하는 산으로 종암산이라 불리게된 지명 유래를보면 이 산에 바위가 종지처럼 생겨서 종지 방우라고 부르는데서 유래하였다는 설인데 종지는 간장이나 양념을 담는 작은 사기그릇을 가리키는 경남지방의 방언이다.

다음은 꺼먼 방우가 있어 거문덤이라 불린 연유로 조암산이라고 부른다고도 하고 종(宗)은 우리 국어 마리로서 머리(頭)를 말하는데 마리 지명이 붙은 산은 가장 높은 산이나 거룩한 산 즉 신선과 성악(聖嶽)을 이르는 것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종암산은 곧 마리암 뫼이니 동쪽의 큰 암 뫼와 함께 가메실 일대를 신령한 곳으로 느껴지게 한다고 한다.

 

부곡문화예술센타에서 설치한 앙증맞은 정상석이 바위에 올려져 있다

 

종암산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함박산(含朴山:500.6m)은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구계리에 있는 산으로 ‘크게 밝은 뫼(산)라는 한밝뫼가 변하여 함박꽃과 같은 함박(含朴)이란 지명을 사용하는 산이라고도 하며

함박꽃이라 불리는 작약이 많아서 함박산이라 불럿다는 이야기가 있다

함박산에는 약수터가 유명하다 약수터의 유래를보면 신라 경덕왕 때 발견되었다고 전해지며 당시 이 지역에 홀어머니와 효성이 지극한 나뭇꾼 아들이 살았는데. 어머니께서 오래도록 속병을 앓게 되어 아들은 어머니의 속병을 고치기 위해 좋다는 약은 다 써밧으나 어머니의 병은 차도가 없고 점차 쇠약해져 죽음을 앞두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효자 아들은 땔감을 구하러 함박산에 와서 나무을 한짐 해놓고 잠이 들엇는데 꿈에 백발의 노인이 나타나 손뼉을 치며 부르는 꿈을 꾸다 깨어 사방을 살펴보니 노인은 보이지 않고 꿈속에서 노인이 부르던 곳으로 거보니 바위틈에 함박꽃이 피여있고 그 밑에 맑은 물이 흘러 내려 그 물을 마셨더니 물 맛이 좋고 속이 편안하여 점심을 싸왔던 꼬막단지에 물을 가득 담아와서 병든 어머니께 드렸더니 그 물을 마시고 정신이 맑아지고 속이 편안하다고 하시자 아들은 매일같이 물을 떠다 드렸고 그 물을 마신후로 어머니의 속병이 완전히 나았다고 한다.

그 때 부터 이지역 사람들은 이곳 함박산 물을 이용하게 되었으며 많은 환자가 병을 고쳤다고 한다

그 소문이 궁에까지 전해져 당시 불치병에 걸렸던 왕자가 이 소식을 듣고 평민으로 가장하여 이 지역에 머물면서 약수를 매일 마셨더니 왕자의 병이 완쾌 되었다고 한다.

이을 감사한 마음으로 함박산 신령님께 기도를 드리고 밀양 표충사에 가서 부처님께 기도를 드렸다는 말이 전해져 오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조사한 결과는 전국 청정약수터 7선중 함박산 약수터가 첯번째로 뽑혔으며 두번째가 청송에 달기약수.세번째가 인제 개인약수. 네번째 무주 신풍령약수. 다선번째가 부여 고란약수. 여섯번째가 구레 당몰샘 약수. 일곱번째가 청도 정상약수. 특히 영산 함박산 약수는 전국 약수터 중 역사사 가장 오래된 약수터로 유명하다   

 

종암산에서 조망을 즐기고 좌측으로 내려서면 함박산 갈림길이 나오고 함박산이 3.1km라고 한다

 

종암산에서 완만하게 내려섯다 올라서면 429.1봉

 

인증을 남기고 내려서면

 

부곡온천 갈림길이 나오고 지맥길은 좌측 덕암산 방향으로 내려선다

 

사람들의 발길이 많다는 것은 길만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

 

사각 정자가 있는 큰재에 내려서고

오늘은 여기 큰재에서 마루금 산행을 끝내고 우측으로 내려선다

 

큰재에 있는 이정표

지나온 종암산이 1.4km이고

진행방향으로 덕암산이 1km이고

부곡온천 1.2km방향으로 내려선다

 

년중 한번씩 덕암산에서 해맞이행사 때는 큰재까지 차량이 올라온다고 한다

 

조금 내려가면 각장자가 나오고 조금더 내려가면 부곡배수장이 나온다

오늘은 부곡배수장에서 산행을 종료한다

큰재에서 1.4km지점이다

그런데 부곡배수장 사진을 왜 안찍었을꼬

 

이후로 차량회수하고 화왕산호텔 주차장에서 비실이부부 선배님표의 돼지고기 수육으로 뒤 풀이를하고 창녕군 지자체에서 마련해준 화왕산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그런데 뒤풀이 사진도 없네요.

 

산행을 하면서 호텔에서 잠을 자보기는 처음 이었습니다

 

다음날 새벽 3시에 기상하고 창녕 군청산악회 현 대장님과 부곡배수장에서 4시정각에 출발하여 큰고개에 도착하고 5분여 쉬고 출발하는데

출발할 때 인증사진 찍는 다는게 또 그냥 출발해버렸다

에고 지금이라도 한장 남겨본다

 

조금더 올라가다 보니 첯 이정목을 만나는데 덕암산이 0.4km이고

지나온 쪽으로 페러글라이딩장이 1km라고 하는데 그런게 있었나?

 

지형도에 덕암산에 올라서는데

아무런 흔적이 없고 동쪽으로 해가 뜰려는지 숲속으로 보이는 하늘이 빨갖게 물들엇다

 

덕암산이란 곳에서 5분여 진행하면 1등 삼각점이 있는 543.9에 닿는데

원래는 여기가 덕암산 이라고 한다

 

삼각점은 창원11 귀하디 귀한 1등 삼각점이다

 

선생님께 산패를받고 지도에서 확인을 하는데

덕암산이란 산패가 없고 삼각점봉 산패도 없다

이상해서 선생님께 여쭤보니 예전에는 삼각점봉이 덕암산 이였는데

엔젠가 덕암산 위치가 바뀌었다고 하신다

선생님께서 삼각점봉에 덕암산이란 산패을 두번이나 설치를 하셨다는데 

오래 못가고 없어져서 이번에는 안하셨다는 말씀이시다

그래서 다시 급하게 제작한 산패에는 산이름 없이 삼각점만 표시 하였다

 

인증을 남기고 내려서면

 

널따란 헬기장이고 부곡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조망테크가 만들어져 있고  정상석도 여기에 있다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부곡 온천지역

부곡온천은 경남 창녕군 부곡면 거문리에 있는 온천으로 명칭은 땅 모양이 가마솥처럼 생겼다고 하여 지열과 관계되는 부곡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 마을에는 일찍부터 3개의 옹달샘이 있어서 한겨울에도 따뜻한 물이 솟아 빨래터로 이용되었다고 하는데 특히 그 물은 피부병에 특효가 있어 각지에서 나병환자가 모여 목욕을하고 간다고 하여 문둥이샘이라고도 불럿다.

이런 소문이 왕실까지 전해져 조선 시대에 세조는 거기에서 목욕한 뒤 피부병인 옴을 완전히 치료하였으며 그 이후로 이곳을 옹샘이라고 불럿다.

천질은 유황천으로 매끄럽고 부드럽고 수소이온농도(ph)sms 9.16이며 만성피부병.관절염.신경통.위장병.동맥경화증.치질.변비.부인병 등레 효과가 좋다고 한다.

부곡온천은 개발이 늦은 편으로 1973년 1월 10일 신현택이 70도의 유황온천수를 발견한 것이 시초가 되어 급격한 개발이 이루어 졌다.

1977년 구마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국민 관광지로 지정됨에 따라 단순 온천 휴양지가 아니라 각종 위락 시설을 갖춘 종합 관광단지로 발달하게 되었지만 40여년 이란 긴 세월이 흐르면서 문화생활이 바뀌고 목욕을하는 온천관광은 찿는이가 적어지면서 부곡하와이라 불리던 부귀영화도 겨우 명맥만 이여가는 추세이다.

 

덕암산에는 덕암이라 불리게된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덕암산 바로 앞의 바위인 덕바위에 얽힌 정설에서 유래하는데 덕암산은 생사출림형국 형세라고 하여 산줄기가 마치 수풀 속에서 독기 어린 뱀이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마을을 보고 내려오다가 마을 앞 개울 가까이에 위치한 바위 즉 두꺼비 형상을 한 바위를보고 개구리인줄 알고 이를 잡아먹기 위해 방향을 바꾼 모양이라고 한다.

그러나 뱀이 막 개구리를 잡아 먹으러 했으나 그것은 개구리가 아니고 두꺼비였던 것으로 속설에 두꺼비의 알이 뱀에게 잡아 먹히면 그 후 뱀은 두꺼비의 독에 의해 죽게 되는데 그 알은 뱀의 시체를 영양분으로 삼아 부화된다고 한다.

따라서 뱀은 두꺼비를 잡아먹지 못하고 엉거주춤하게 그데로 주저앉은 모습이고 두꺼비는 뱀에게 잡아먹히려는 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뱀이 바로 앞의 두꺼비가 없었다면 바로 동네로 들어와서 인명이나 가축을 해칠 형상이지만 두꺼비 때문에 더이상 동네 쪽으로 접근할 수가 없다는 것이어서 이 바위는 동네를 보호해 주는 은혜롭고 덕이 있는 바위라고 하여 덕암이라 했다고 한다.

 

덕암산은 경남 창녕군 부곡면 부곡리에 있는 산으로 부곡의 진산으로 밀양시와 경계를 이루며 화산으로 계곡에 용암이 굳어진 바위가 많이 있다.

산 정상에는 덕바우라는 큰 바위가 있는데 봉화대 터라고 하며 그 지명은 이 덕방우(방우는 바위의 방언)를 한자로 표기하여 덕암(德岩)이라 한데서 유래하였다.

지명은 청구도 이후부터 고지도에 수록하고 있고 지도에서 부곡면에 지명을 기재하고 있으며 그 아래 이 산의 계곡물이 이물현과 건현 사이의 옹정천으로 흘러 낙동강에 유입하고 있는 것을 묘사하고 있다.

 

덕암산 정상석에서 인증을 남기고 내려선다

 

농협교육원 갈림길에 닿고 

 

해맞이 제단을 지나고 좌측으로 내려선다

 

숲 사이로 오늘 걸어야된 산들이 줄줄이 보인다

 

선생님께서 지맥 방향을 알려 주십니다

 

내림길은 통나무 계단으로 되여있다

 

오랜세월 수많은 산꾼들의 길잡이를 한 선생님의 시그널

 

오늘 두번째 산패를 설치하시는 대장님

 

 

인증은 천왕봉이만

 

426봉에서 내려서면 여기가 삼방고개

삼방고개는 경남 창녕군 부곡면 부곡리와 밀양시 무안면 수다리를 이여주는 고개인데

사람의 발길이 언제 끈겼는지 고개의 흔적이 겨우 보일정도이다

 

진행방향으로 국립부곡병원이 1.6km라는 이정목이 나오면 여기가 464.5봉

 

 

 

국립부곡병원0.6km갈림길을 지나고 올라서면 산불 감시탑이 있는 286.2봉에 올라선다

 

예전 산패와 현재는 높이가 조금 다르다

 

새것으로 새롭게 설치한다

 

 

팔도고개를 500여미터 앞두고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184.6봉에 올라선다

 

지형도에는 삼각점이 없는데 식별을할 수 없는 삼각점이 있다

 

예전 산패에는 삼각점 표시가 있네요

 

 

새로운 산패로 교체를하고  인증을 남긴다

 

부곡을 한눈에 내려다 보는데

어제는 노란 송화가루로 온세상이 누럿게 보이더니 오늘은 오랜만에 맑디맑은 하늘을 본다

 

살짝 우측을보면 어제와 오늘 지나온 영취산과 종암산 그리고 덕암삼산이 멋드러지게 보인다

 

좌측을 내려다보면 밀양시 초동면이 내려다 보이고 힘들게 올랏던 443.7봉

여기에 도착하면 꼭 전화를하라 해서 선생님께 전화를한다

마루금으로 가면 절개지가 나오는데 내려서기가 너무 힘드니 여기 위치에서 마루금을 무시하고 무조건 좌측으로 내려서면 감나무밭이 나올것이니 감나무밭을 통과해서 내려오라고 하신다

 

선생님 말씀데로 없는 길로 잡목숲을 헤치고 내려서니 감나무밭이 나오고 주유소가 보인다

  

여기가 1008번 지방도로가 넘어가는 팔도고개

이 도로를 건널 수 있는 방법은 무단횡단 밖에는 없다

이쪽에서 차량이 안올때 중앙분리대에 올라선다

건너편에 차량이 안올때 신속하게 내려서서 건너간다

 

오늘도 여기 팔도고개에서 떡국으로 아침 지원을 받는다

 

팔도고개에서 임도로 올라간다

팔도고개는 경남 창녕군 부곡면 수다리에서 부곡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지명은 수다리 서족에 소재한 바위에 8형제 도둑이 살면서 이 고개를 넘어가는 행인등의 물건을 강탈해 갔던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지리지에 겅현으로 수록하고 있는데 현의 동쪽 22리에 있으며 해동지도에서 지도상 표기는 굴현(堀峴)으로 주기에는 건현으로 기재하고 있으며 그 밖의 조선 후기 지도에서 지금의 덕암산은 덕봉으로 수록하고 있다

부곡면 가운데를 온정천이 흐르고 있으며 동쪽 끝에 굴현이 기재되어 있는데 주물치(主勿峙)는 이물현(尼勿峴)을 가리킨다고 한다

 

 

찔레꽃 달콤한향이 아주 끝내준다

 

 

딸기도 먹음직 스러워서 하나 따먹어 보니 아직은 시큼 텁텁하다

 

임도가 끝나고 길이 보이질 않는다

방향이 맞으니 무조건 치고 오른다

 

비실이부부 선배님도 여기로 올라가셨네요

 

잡목은 있지만 까시넝쿨이 없어서 그래도 갈만하다

 

진짜 엄청나게 낑낑대고 올라서고 선생님 응원에 힘을내여 올라간다

 

아~진짜 힘들게 올라선 290.3봉

 

 

고생했다고 우측으로 조망을 열어 주네요

길곡면이 내려다 보이는데 저것이 낙동강 같다

 

한숨 돌리고나니 헉! 저게 뭣이냐 

443.6봉인줄 알았더니 다가가보니 443.7봉은 그 뜃쪽에 보이는 봉우리네

 

오늘 290.3봉에 이여 아주아주 힘들게 올라선 443.7봉

 

 

곧이여 393.7봉에 올라선다

 

 

272.9봉도 만나고

 

 

272.9봉에서 내려서니 오늘 2차지원장소인 비봉고개

 

 

컵라면으로 든든히 배우체우고 출발에 앞서 한컷트 남겨봅니다

 

여기서 보니 낙동강이 분명하네요

 

식사후 한참을쉬고 산행을 시작한다

비봉고개는 경남 창녕군 부곡면 비봉리에 있는 고개라서 붙여진 이름처럼 보이는데 비봉리는 골짜기 안에 위치하고 있는 농촌 마을로서 구릉성 지대와 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을 동쪽으로 청도천이 흐르고 마을 남쪽으로는 음밭들이 넓게 펼쳐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성인골.피밭 마을이 있는데 성인골 마을은 옛날 뒷산에 도성이 난 기념탑이 있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피밭 마을은 피밭이 많아서 이름 붙여지게 되었다.

 

 

처녀봉 오름길에 내려다본 비봉고개와 272.9봉

 

 

처녀봉은 크게 힘들이지 않고 올라선다

 

처녀봉(445.4m)은 경남 창녕군 부곡면 청암리 동쪽에 있는 산으로 해발고도는 445.4m이고 정상에서 동서남북 4갈래로 뻗은 산줄기가 큰 골짜기를 이루어 고지대를 형성하고낙동강에 맞닿아 있다.

처녀봉이라 불리게된 지명 유래를보면 원래 산 이름이 처사봉이 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발음이 이사람 저사람으로 전해질 때 처녀봉으로 와전되었다고 하는데 돌굿봉.주봉산.청암산 이라고도 부르며 돌굿봉은 산줄기가 사방으로 뻗은 형상이 마치 베를 짤 때 사용하는 기구인 돌꼇을 이곳 방언으로 돌굿이라 한데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금새 405.2봉에 올라선다

 

처녀봉에서 살짝 내려섯다가 올라서니 바위가 몇개있는 405.2봉 나온다

 

 

비룡산에도 교체를합니다

 

 

 

비룡산 내림길에 낙동강을 바라보고

 

뒤를 돌아보면 405.2봉과 비룡산

 

269.2봉에 올라 열왕지맥의 마지막 산패를 설치한다

 

 

마지막봉인 226봉의 산패는 철사를 갈아서 보수를하고

 

인증을하고 내려간다

 

마지말 날머리에까지 선생님께서 마중을 오셨습니다

 

학포양수장

 

학포양수장에 내려서며 열왕지맥 산줄기는 끝이나고

 

낙동강

 

낙동강 건너로 창원시 의창구 북면 하천리에 천마산

청도천 낙동강 합수점은 자동차로 이동하여 학포수변생태공원 주차장에 도착하고 합수점까지는 걸어서 다녀온다

 

합수점으로 가는길에 천마산

 

합수점으로 가는길은 자전거 길

 

낙동강 건너편은 창원시 회원구 본포리

 

 

창녕군 부곡면 학포리에서 낙동강을 건너서 창원시 회원구 본포리로 연결되는 본포교

 

좌측에 청도천 우측에 낙동강

 

 

 

 

 

 

 

비실이부부 선배님 합수점까지 동행해 주셔서 무한한 감사를 드림니다.

다다음주에 가야산 호텔에서 산줄기영웅에 등극하심을 축하드리며 술한잔 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낙동강을 배경으로 찍엇는데 낙동강은 보이질 않네요

 

소요경비

이동거리=747km(왕복)

유류비=64.740원(연비15km/디젤1.300원)

톨비=갈때 14.200원/올때 8500원

등=20.000원

합계=107.4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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